[비즈니스포스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어머니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이 보유한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전량을 증여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런 내용을 담은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14일 공시했다.
김문희 명예이사장은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222만5540주를 쥐고 있었다. 7일 현 회장에게 140만31400주를 증여했고 이어 8일 84만2400주를 증여했다.
이에 따라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5.74%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7월24일 현 회장은 기존 보유하고 있던 지분 319만6209주(7.83%)를 1대주주인 현대네트워크에 모두 넘겼다. 현대네트워크는 현 회장(91.30%)을 비롯한 자녀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가족회사다.
이후 현대네트워크는 지난 1일 인적분할을 통해 현대홀딩스컴퍼니(투자회사)와 현대네트워크(사업회사)로 쪼개졌다. 류수재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런 내용을 담은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14일 공시했다.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어머니 김문희씨로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22만5540주(5.74%)를 증여받았다.
김문희 명예이사장은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222만5540주를 쥐고 있었다. 7일 현 회장에게 140만31400주를 증여했고 이어 8일 84만2400주를 증여했다.
이에 따라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5.74%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7월24일 현 회장은 기존 보유하고 있던 지분 319만6209주(7.83%)를 1대주주인 현대네트워크에 모두 넘겼다. 현대네트워크는 현 회장(91.30%)을 비롯한 자녀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가족회사다.
이후 현대네트워크는 지난 1일 인적분할을 통해 현대홀딩스컴퍼니(투자회사)와 현대네트워크(사업회사)로 쪼개졌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