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에 한걸음 다가갔다.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6일 임금 8만5천 원 인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대우조선해양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임금 8만5천 원 인상

▲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6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잡정합의안에는 임금 8만5천 원 인상(정기승급분 포함), 격려금 200만 원, 하기 휴가비 30만 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도 직급체계 개선, 호봉 조정, 복지혜택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8일 노조원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