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5일 롯데쇼핑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40%(2500원) 오른 10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개인투자자는 이날 1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약 7억 원, 기관투자자는 9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롯데지주 주가는 1.95%(650원) 상승한 3만4050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0.78%(1천 원) 높아진 13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롯데푸드 주가는 0.65%(2500원) 더해진 38만7천 원에,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0.35%(100원) 오른 2만8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1.14%(600원) 내린 5만2200원에,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0.31%(500원) 하락한 15만9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27%(200원) 밀린 7만42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