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7일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5.21%(3700원) 뛴 7만4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롯데그룹주 대부분 상승, 롯데칠성음료 3%대 롯데지주 2%대 올라

▲ 롯데칠성음료 로고.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3.08%(4500원) 상승한 15만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연기금 등을 제외한 기관투자자들이 롯데칠성음료 주식을 12억 원 가량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약 11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롯데지주 주가는 2.02%(650원) 오른 3만2750원에, 롯데푸드 주가는 1.12%(4500원) 높아진 40만5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롯데쇼핑 주가는 0.98%(1천 원) 더해진 10만3천 원에,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0.81%(400원) 상승한 4만9700원에 장을 마쳤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0.70%(200원) 오른 28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롯데제과 주가는 12만8천 원으로 제자리에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