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7253억 원 규모의 카타르 해양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카타르 선주 노쓰오일컴퍼니(NOC)가 발주한 고정식 원유생산설비(Fixed Platform) 1기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상부구조물, 하부구조물, 다른 설비와 연결하는 다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설비는 카타르의 최대 규모 유전지역인 알샤힌 필드의 원유 증산에 사용되며 2023년 하반기까지 건조돼 카타르 알샤힌 필드로 옮겨진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선박 및 해양설비 61억3천만 달러를 수주해 수주목표 77억 달러의 80%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6월에 이어 잇따라 해양플랜트를 수주하며 건조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선주의 신뢰에 화답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설비를 건조해 제때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카타르 선주 노쓰오일컴퍼니(NOC)가 발주한 고정식 원유생산설비(Fixed Platform) 1기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고정식 원유생산설비.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상부구조물, 하부구조물, 다른 설비와 연결하는 다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설비는 카타르의 최대 규모 유전지역인 알샤힌 필드의 원유 증산에 사용되며 2023년 하반기까지 건조돼 카타르 알샤힌 필드로 옮겨진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선박 및 해양설비 61억3천만 달러를 수주해 수주목표 77억 달러의 80%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6월에 이어 잇따라 해양플랜트를 수주하며 건조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선주의 신뢰에 화답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설비를 건조해 제때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