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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백브리핑] P2P 720억 막장 먹튀 사건, 놀라운 사실은 따로 있다

김수헌 fntom@naver.com 2024-08-16 15: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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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백브리핑] P2P 720억 막장 먹튀 사건, 놀라운 사실은 따로 있다
▲ <루멘페이먼츠 홈페이지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와 거래하는 판매자(입점업체)의 매출채권을 담보로 은행권이 선정산 대출을 해 준 금액이 지난 5년 누적 4조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은행이 이커머스 선정산 대출을 취급하기 시작한 지난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판매자에게 나간 누적 대출액은 4조4500여억 원이다. 올해 집행된 금액만 1조1635억으로 집계됐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티몬, 위메프 뿐 아니라 G마켓, 쿠팡, 무신사, 에이블리 등 10개 이커머스 업체를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러한 보도를 접한 사람들 가운데는 은행권의 이커머스 매출채권 담보대출 누적치가 4조 원을 넘었으며 최근 2년은 해마다 1조 원이 넘었다는 통계(2022년 1조178억 원, 2023년 1조5198억 원)에 놀란 이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정작 더 놀라운 사실은 따로 있다.
 
이른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으로 불리는 P2P(Peer-to-Peer lending)업계에서는 선두업체 한 곳의 소상공인 카드매출채권 담보대출 규모만 3조9000억 원(5년 누적)에 이른다는 것이다.

최근 이 업체에서 막장급 금융사고가 터졌다. 투자자에게 돌아가야 할 원리금 720억 원이 사라진 것이다.
 
사건의 개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크로스파이낸스는 P2P업계에서 소상공인 카드매출채권 선정산 투자상품 취급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다.
 
고객이 소상공인 A에게서 물건을 구매하고 카드결제를 했다해보자.

A는 카드사로부터 대금을 지급받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다. A는 선정산업체라는 곳에 카드매출채권을 양도한다. A뿐 아니라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선정산업무를 대행하는 업체들과 거래한다. 

선정산업체가 A에게 바로 돈을 내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P2P업체에 다시 매출채권을 넘기고 대출을 신청한다. P2P업체는 카드매출채권 담보 대출상품을 만들어 투자자들을 끌어모은다.

이들의 투자금은 선정산업체에 대출금으로 나간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고객이 카드결제를 한 지 이틀 정도면 소상공인에게 선정산금이 지급된다.
 
P2P업체는 매일매일 이러한 투자상품을 쏟아냈고 개인과 법인들이 여기에 투자해왔다.

P2P업체는 대출금을 회수해 투자자들에게 원리금을 지급해야 한다.

투자회수기간이 길어야 일주일 밖에 안되는데다 수익률이 연기준 12~13%에 달했기 때문에 개인 뿐 아니라 법인도 고수익을 노리고 투자에 뛰어들었다.
 
투자회수 과정을 보면 카드사가 바로 P2P업체에 결제대금을 입금해주는 것은 아니다.

중간에 전자결제대행업체(PG사)가 끼어있다. 다시 말해 카드사에서 PG사로 돈이 가고, PG사가 P2P업체에 결제금을 넣어주는 구조다.

이같은 자금흐름을 보면 투자자의 원리금 회수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카드사가 정상적으로 결제금을 정산해 주기만 한다면 중간 통로에 불과한 PG사를 거쳐 P2P업체가 투자자에게 원리금을 제대로 돌려줄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일주일 새 투자자들은 크로스파이낸스로부터 무려 720억 원에 이르는 돈을 회수하지 못했다.

이 업체가 투자금을 돌려주지 못한 이유는 간단하다.

PG사 루멘페이먼츠(이하 루멘)으로부터 돈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루멘은 정산금을 먹튀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에는 한가지 주목할 점이 있다. 크로스파이낸스로부터 대출을 받아 소상공인에게 선정산을 해 준 많은 업체들이 사실상 루멘과 한몸인 것으로 드러났다.

선정산업체 21곳가운데 15곳의 대표자 이름이 루멘 대표자(김인환)와 같다. PG사와 선정산업체가 한몸처럼 영업을 해온 것이다.

P2P로부터 대출받는 차주는 선정산업체다.

그러나 P2P에게 대출을 상환하는 것은 선정산업체가 아니다.

카드사에서 나온 대금이 PG사를 거쳐 선정산업체로 가고 선정산업체가 P2P업체에 상환하는 흐름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P2P업체는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PG사에서 바로 P2P업체로 돈이 흘러간다.

선정산업체로 결제대금이 가면 유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원천차단하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

그런데 루멘과 같은 PG사가 선정산업체와 절연되어 있기는 커녕, 심지어 직접 수많은 선정산업체를 거느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이번에 드러났다.  

크로스파이낸스는 이런 사실을 알고도 루멘과 거래해오다 ‘먹튀’를 당했다.

투자자들은 루멘그룹이 2023년 부동산과 건설업에 진출한다며 자본잠식 상태의 푸른주택종합건설을 인수하는 등 사업확장 과정에서 P2P 결제대금을 유용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크로스파이낸스에 따르면 루멘측은 최근 “악성 가맹점으로 인한 자금손실을 막기 위해 추가로 대출을 받았고 돌려막는 상황이 됐다”며 “결국엔 상환을 못하게 되었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한다.

크로스파이낸스는 이에 대해 “스스로 횡령을 자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에 사고가 난 투자상품 가운데는 티몬확정매출 대출(23억원)도 포함돼 있다.

이 상품의 경우 티몬 판매자들이 선정산업체를 통해 매출채권을 조기 현금화하는 것까지는 일반 카드매출 상품과 구조가 같다.

다른 점은 티몬이 직접 크로스파이낸스에 결제대금을 넣어준다는 것이다.  

크로스파이낸스는 티몬으로부터 직접 자금을 회수하는 것을 큰 장점으로 내세워왔다. 그러나 알려진대로 티몬이 현금고갈로 미정산 사태가 일으키면서 이 상품 역시 투자자 원리금 상환이 중단된 상태다.
 
크로스파이낸스는 루멘과 산하 선정산업체 등을 횡령 및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사고가 터진 직후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720억 원 막장 먹튀 사건의 진실은 조만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피해를 입은 투자자의 자금 회수 가능성은 미지수다. 김수헌 MTN 기업&경영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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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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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애
제발 피해자들 구제해 주세요 뭐 큰돈 벌려고 했던것도 아닌데 이건 너무 가혹하네요사기꾼들 다 잡아 좆쳐서 제 돈 찾아주세요   (2024-08-17 20:04:49)
ㅠㅠ
크로스파이낸스 진짜 책임 있습니다. 동일인에게 대출 몰아준거 투자자 기망행위입니다. 그걸 알고 투자할 사람 없어요.   (2024-08-17 19:04:35)
흑흑
막장사건 맞죠. 그 중심에는 크로스파이낸스가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손자회사라는 곳이 사기판이 된 거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위법성을 밝히고 루멘은 물론 크로스파이낸스 운영에 책임있는 모든 기업과 기관이 피해자들의 손해를 복구해주어야 합니다.   (2024-08-17 18:21:43)
말이
사기를 가능하게 한 크로스파이낸스 측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2024-08-17 14:50:09)
사기꾼의 나라
나름 고민해서 분산투자 했더니 대표가 한놈이라고 하네요.
크로스파이낸스코리아는 투자자를 속인 완전 사기꾼입니다.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그리고 관리감독 못한놈들도 엄벌해주세요 나라가 완존 개판에 사기꾼의 나라입니까^^
   (2024-08-16 23:07:08)
미소천사
관리책임이 있는 크로스파이낸스 모회사인 코스콤에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2024-08-16 19:16:40)
이은정
이건은 보이스피싱을 능가하는 사기네요   (2024-08-16 18:28:52)
루멘크로스 배후 대주주 의혹
같은 사람에게 800억 대출해주는 게 말이 되는겁니까 크로스?... 이러한 사기 행태를 크로스는 몰랐을리 없고 공범인 대표자들과 임원진들, 크로스의 대주주인 코스콤과 인지그룹 등 관련 된 사람들 조사가 시급 합니다   (2024-08-16 18:15:32)
이사라
김인환과 크로스파이낸스가 처음부터 짜고치는 판으로 만들다가
티메프 사태로 PG사들이 위태한거 보니 시기적으로 터트린겁니다.

대표가 동일한데 어느 바보가 동일한 사람한테 800억을 투자합니까.
대기업도 아니고 문어발식의 12개가 넘는 회사를 만든 사람인데..
이런 차주(김인환) 의 정보는 미공개 하고 , 이제와서 오픈하며, 형평성에 맞게 사람은 하나이나.
법인이 달라서 800억을 대출해줬다?
참, 크로스파이낸스는 첨부터 사기를 위
   (2024-08-16 18:02:09)
BUSANWANG
세상에 한국거래소 산하 코스콤이 대주주로 있는 크로스 파이낸스는 제정신인 회사 입니까? 짜고 치질 않고는 도저히 일어 날 수 없는 진짜 막장 사기극 입니다. 관련자들 전부 철저히 조사해서 형사 처벌 해 주시고, 투자 사기를 당한 투자자들에게 전액 배상이 요구됨.   (2024-08-16 17:50:50)
사기집단
정말 말도안되는 상황입니다. 완전 집단사기네요.   (2024-08-16 17:43:21)
막장사기
사기가 확실하다. 제대로된 조사와 보상이 따라야할 것임   (2024-08-16 17:28:03)
설립자 최대주주 코스콤 책임
크로스파이낸스의 설립자이자 최대주주 코스콤이 책임져라.
설립할때부터 핀테크 육성한다며 많은 투자 할것을 보도자료로 쏟아 내드만
사고 터지니 코스콤은 왜 일언 방구가 없냐
서민들 피눈물이 터진다
   (2024-08-16 17:27:49)
진짜 말도 안됨
3년에 거쳐 완성된 폰지사기   (2024-08-16 17:27:13)
악질
크로스가 정말 루멘이 하는 짓을 몰랐을까요?
연체없이 돈 들어오니 가장 기본적인 것도 체크하지 않고,
일 쉽게 된다 돈 쉽게 번다 생각했겠죠.
   (2024-08-16 17:09:45)
테크트리
이건 투자가 아니라 사기다.. 철저히 조사하길..   (2024-08-16 17:02:30)
공범
은행이 이커머스 선정산 대출을 취급하기 시작한 지난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판매자에게 나간 누적 대출액은 4조4500여억 크로스파이낸스 혼자 3조9000원 이정도면 크로스쪽 사람도 수상한다는걸 알았다거나 알면서도 돌려막기 공조한 거네요   (2024-08-16 17:02:26)
구연희
철저하게 조사해서 다신 이런일이 생기지않아야합니다.

분산한다고 생각하고 한건데
몰빵 루멘투자인줄 알았으면 누가 투자했겠냐고요.
금감위는 온투업계 시장운 몰살할 생긱이 아니라면 관리감독 소홀히 한것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공기관 믿고 투자한 피해자는 분통터져요
   (2024-08-16 16:58:08)
뚜버기
루멘이 이런 대형 금융사기를 단독으로 하기는 어렵고, 크로스가 공모를 했거나 적어도 묵인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크로스는 선관주의의무를 다 했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는데, 그 말 뜻이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 묻고 싶네요.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알 수 있는 사실을 모두 덮어놓고 3년간 계속 대출을 해 준 것이 과연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를 다 한 것인가요?? 공공기관을 믿고 투자한 피해자들에게는 정부차원에서 조속히 구제방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2024-08-16 16:56:28)
우마마
크로스파이낸스가 과연 한 업체에 몰아주기 였던걸 몰랐을까요?   (2024-08-16 16:54:58)
.
분산투자가 아니라 몰빵투자ㅋㅋ 투자도 아니지 사기다   (2024-08-16 16:54:47)
사기공화국
티몬.위메프랑 결이 다른 금융사기입니다. 투자자들한테 명확한 고지도 안하고 페이퍼컴퍼니만 잔뜩 낀 회사에 투자자들이 분산한 투자를 다 그쪽으로 몰빵한 크로스파이낸스도 공범입니다.

티멘. 위메프랑 달라요. 언제라도 횡령할 결심있는 회사한테 92%몰빵해서 돌려막기 시키다니. 크로스 파이낸스 자기 회사 이익을 위해 투자자 돈을 희생시킨 금융사기입니다. 금감위는 온투업계 시장을 말살시키게 관리감독 소홀한 책임이 있구요.

여기서 사기는 계속 나올
   (2024-08-16 16:51:42)
고경수
이게나라냐?
금감원이 책임져라
매번 관리감독도 안하고 이게 머냐?
   (2024-08-16 16:47:59)
개막장이네
쌍팔년도도 아니고 21세기에 그것도 법제화된 온라인투자업에서 한국거래서 산하기관이 코스콤과
상장회사 인지그룹이 대주주로 있는 p2p 1등 업체에서 이런 3류 막장 사기극이 일어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런 비현실적인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관련자들과 감시기관들 엄벌을 묻고 피해자 구제방안을 하루 빨리 마련해야 됩니다
   (2024-08-16 16:45:30)
홍콩킴
진짜 정확한 기사는 머니투데이 밖에 없습니다.
피해가 티몬 위메프 급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대로된 해결과 피해자 구제가 안되면 온투업 다 망하고 소상공인 대출 없어져서 소상공인도 망합니다. 결국 대한민국 서민 투자자들 다 죽는 길입니다.
   (2024-08-16 16:38:04)
머신
각기 다른 회사 47개 상품에 분산 투자했는데 터지고나니 대표가 1사람이다.
이게 말이 되냐?
준법감시인, 금융위, 모회사인 코스콤은 뭐했냐?
같이 빼돌렸냐?
   (2024-08-16 16:38:00)
이선민
제발요. 금감원 조사 철저히 해서 다시는.이런 금융 사기 벌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어떻게 코스콤에서 투자한 법인에서 이런일이 발생 할수있는지.......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신용이 무너진 한국경제 같아요   (2024-08-16 16:36:47)
모몽
나는 분명 분산투자를 했는데 그게 아닌게 되어버린 이상한 투자? 분산투자를 한 내시간과 돈과 내 노력은 어디에서 보상을 받아야 하는지 최대주주인 코스콤과 인지 그룹은 배상을 해줘야 한다   (2024-08-16 16:35:50)
정낙현
이건 투자가 아니라 사기사건이며 공기업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에서 직접 사기에 공모한것이네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정확한 대책이 수립되어야 하며 관련가담자는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2024-08-16 16:35:17)
배두석
금융위에 정식으로 허가받은 업체인 크로스파이낸스는 투자상품 설명공시에 카드매출채권을 평가 98% 선에서 투자모집하였는데 대부분의 채권이 허위였다는 겁니다. 과연 크로스파이낸스의 사품출시 전 준법감시인은 신의측 에 근거로 승인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고의로 사기 및 횡령에 공모 내지 협조를 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준법감시인에 대한 강도높는 조사가 필요합니다. 필요하다면 구속 수사도 해야 할 것입니다.    (2024-08-16 16:33:28)
박병학
지금도 사기꾼은 자금을 빼돌리고 있습니다 빠른 조치만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2024-08-16 16:30:39)
홍콩킴
투자자는 투자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건 맞지만 투자 사기를 감수해야하는건 아닙니다. 약 1,000여명의 피해자와 약 800억원 규모의 피해액 입니다. 사기에 가담한 인원과 관리를 소홀히한 인원들 전부 강력히 처벌 받아야합니다.
지속적인 후속 기사로 피해자들이 구제 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2024-08-16 16:30:20)
정의
사기친 사람들 모두 엄벌에 처해주세요~ 이번계기로 대한민국에 사기를 뿌리 뽑아야합니다~   (2024-08-16 16:26:22)

사기꾼이 너무 많네..   (2024-08-16 16:23:34)
실키
이건 불완전판매 사기 입니다.
김병기 의원님, 이번일로 소상공인들은 자금 줄이 더 막혀 힘든 시기를 겪게 되고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없어질 것 입니다. 특히 크로스는 상품 계약시 코스콤이 주주이고, 인지그룹이 최대주주라며 투자자를 안심시켰습니디다. 똑바로 준법감시를 못한
이들 회사도 공동으로 책임 질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08-16 16:21:53)
주영조
둘다 짜고 치는 공범입니다
삐른 자산 동결과 추심만이 수많은 투자자를 살리는 길입니다
   (2024-08-16 16:21:41)
사보텐
크로스파이낸슼코리아 문제 제대로 직시하세요 코스콤,, 증권거래소, 인지그룹    (2024-08-16 16:21:19)
김은영
기사에 사실관계를 잘 다뤄주셨네요. 지금 소액투자자들이 피눈물 쏟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금액이 어떻게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사기꾼의 주머니속으로 갈 수 있을까요? 이 나라에 법이 과연 존재하는지 궁금하네요. 제발 원금이라도 책임있게 회수되길 바랍니다.   (2024-08-16 16:15:21)
진실러
기사 내용을 요약해보면
크로스파이낸스는 이런 사실을 알고도 루멘과 거래해오다 결제대금 유용 가능성을 원천차단하는 구조를 깨트리고 결제대금을 유용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줬습니다. 사고를 쳐놓고도 루멘이 자백했다고만 합니다. 자 과연 누가 범인인가요?
   (2024-08-16 1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