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건설이 1천억 원 규모의 건축사업 일감을 수주했다.

KCC건설은 21일 인사동프로젝트금융투자와 ‘인사동 업무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KCC건설, 1천억 규모 서울 종로구 인사동 업무시설 신축공사 수주

▲ KCC건설이 999억 원 규모의 '인사동 업무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서울 종로구 낙원동 일대에 업무시설을 새로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999억 원으로 2023년 KCC건설 개별기준 매출의 5.2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5월15일부터 2029년 8월15일까지로 착공예정일부터 51개월이다.

계약금과 선급금이 있는 계약으로 대금은 공사 진행에 따라 청구 및 지급된다.

KCC건설은 “착공예정일은 착공준비일정에 따라 추후 실착공 때 정정할 것”이라며 “공사도급계약서에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