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이앤씨가 2분기에 영업손실 910억 원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이앤씨가 2분기 매출 1조8660억 원, 영업손실 910억 원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7.8% 줄고 영업 적자로 돌아섰다.
포스코이앤씨가 분기 기준 영업손실을 낸 것은 지난해 4분기 이후 2개 분기 만이다.
포스코이앤씨는 “해외 일부 프로젝트에서 추가 원가 반영 등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보게 됐다”며 “말레이시아 발전 플랜트 및 폴란드 소각로 프로젝트의 손실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모든 사업부문별 실적이 1년 전보다 뒷걸음질쳤다.
플랜트 부문 매출은 4810억 원, 영업손실은 7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37.2% 줄고 영업손실은 79% 늘어났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매출 2130억 원, 영업손실 560억 원을 냈다. 매출은 43.2%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1300% 늘었다.
건축 부문 매출은 1조1730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19.3%, 영업이익은 71.9% 줄었다. 김환 기자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이앤씨가 2분기 매출 1조8660억 원, 영업손실 910억 원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7.8% 줄고 영업 적자로 돌아섰다.

▲ 포스코이앤씨가 2분기 영업손실 910억 원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
포스코이앤씨가 분기 기준 영업손실을 낸 것은 지난해 4분기 이후 2개 분기 만이다.
포스코이앤씨는 “해외 일부 프로젝트에서 추가 원가 반영 등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보게 됐다”며 “말레이시아 발전 플랜트 및 폴란드 소각로 프로젝트의 손실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모든 사업부문별 실적이 1년 전보다 뒷걸음질쳤다.
플랜트 부문 매출은 4810억 원, 영업손실은 7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37.2% 줄고 영업손실은 79% 늘어났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매출 2130억 원, 영업손실 560억 원을 냈다. 매출은 43.2%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1300% 늘었다.
건축 부문 매출은 1조1730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19.3%, 영업이익은 71.9% 줄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