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나무가 디지털 악보플랫폼기업 엠피에이지를 인수했다.
두나무는 콘텐츠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위해 엠피에이지(MPAG) 지분 약 75%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두나무는 엠피에이지를 인수해 회사의 콘텐츠 거래 생태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악보시장을 넘어 음악 교육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엠피에이지는 글로벌 디지털 악보플랫폼 ‘마이뮤직시트’를 비롯해 한국(마음만은 피아니스트), 일본(코코로와 뮤지션)에서도 악보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플랫폼은 음악 크리에이터, 작곡가, 뮤지션이 직접 최신가요와 자작곡,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악보를 올리고 판매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엠피에이지 플랫폼은 현재 음악 크리에이터 1만여 명과 회원 약 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연간 판매액은 47억 원, 영업이익은 6억 원을 기록했다.
두나무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명품 시계플랫폼 바이버,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 등을 두고 있다. 박혜린 기자
두나무는 콘텐츠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위해 엠피에이지(MPAG) 지분 약 75%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디지털 악보플랫폼기업 엠피에이지를 인수했다. 사진은 엠피에이지의 마이뮤직시트 플랫폼 화면. <두나무>
두나무는 엠피에이지를 인수해 회사의 콘텐츠 거래 생태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악보시장을 넘어 음악 교육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엠피에이지는 글로벌 디지털 악보플랫폼 ‘마이뮤직시트’를 비롯해 한국(마음만은 피아니스트), 일본(코코로와 뮤지션)에서도 악보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플랫폼은 음악 크리에이터, 작곡가, 뮤지션이 직접 최신가요와 자작곡,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악보를 올리고 판매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엠피에이지 플랫폼은 현재 음악 크리에이터 1만여 명과 회원 약 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연간 판매액은 47억 원, 영업이익은 6억 원을 기록했다.
두나무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명품 시계플랫폼 바이버,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 등을 두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