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원자재 가격상승과 사업 구조조정의 효과 등에 영향을 받아 수익 개선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LS는 건재한 주력사업의 발전성과 해외시장에서의 수익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이를 주가가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4분기에 실적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가는 약세흐름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LS는 올해 매출 10조7430억 원, 영업이익 56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22.4% 늘어나는 것이다.
원자재 가격상승과 사업 구조조정이 LS의 수익개선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원료 투입비가 올라가지만 가격상승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해 원가 상승분을 보존할 수 있고 실질 투입원가는 현재 가격보다 낮은 만큼 래깅효과(lagging effect)를 누릴 수 있다”며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라 LS의 3분기 실적은 더욱 좋아졌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래깅효과란 원재료를 가공해 제품으로 판매하는 사이에 발생하는 시차에서 거둘 수 있는 이익을 뜻한다.
LS가 동박·박막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 광산지분을 매각해 1조7천억 원을 확보하는 사업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안정성뿐 아니라 성장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LS는 사업 매각으로 2018년 1분기까지 1조500억 원을 우선 확보하고 나머지는 6차례에 걸려 자금회수를 하기로 했다.
김 연구원은 “1조500억 원은 LS 연결 순차입금의 30% 수준으로 안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부 자금의 경우 주력사업이나 신성장동력사업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장성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LS가 올해 예상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던 때 주가는 지금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었다”며 “주가 약세분위기를 벗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LS는 건재한 주력사업의 발전성과 해외시장에서의 수익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이를 주가가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4분기에 실적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가는 약세흐름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구자열 LS그룹 회장.
LS는 올해 매출 10조7430억 원, 영업이익 56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22.4% 늘어나는 것이다.
원자재 가격상승과 사업 구조조정이 LS의 수익개선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원료 투입비가 올라가지만 가격상승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해 원가 상승분을 보존할 수 있고 실질 투입원가는 현재 가격보다 낮은 만큼 래깅효과(lagging effect)를 누릴 수 있다”며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라 LS의 3분기 실적은 더욱 좋아졌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래깅효과란 원재료를 가공해 제품으로 판매하는 사이에 발생하는 시차에서 거둘 수 있는 이익을 뜻한다.
LS가 동박·박막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 광산지분을 매각해 1조7천억 원을 확보하는 사업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안정성뿐 아니라 성장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LS는 사업 매각으로 2018년 1분기까지 1조500억 원을 우선 확보하고 나머지는 6차례에 걸려 자금회수를 하기로 했다.
김 연구원은 “1조500억 원은 LS 연결 순차입금의 30% 수준으로 안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부 자금의 경우 주력사업이나 신성장동력사업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장성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LS가 올해 예상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던 때 주가는 지금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었다”며 “주가 약세분위기를 벗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