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지표조사가 5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 NBS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5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2%로 집계됐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진보당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28%, 모름·무응답은 1%로 집계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직전 조사(1월22일 발표)에 비해 1%포인트 줄어들었다. 민주당은 1%포인트 오르고 국민의힘은 2%포인트 올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격차는 19%포인트다. 직전 조사의 양당 지지도 격차는 20%포인트였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42%), 인천·경기(41%), 대전·세종·충청(44%), 광주·전라(73%)에서 국민의힘 보다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37%)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두 정당지지도는 부산·울산·경남(민주당 27% 국민의힘 23%)과 강원·제주(민주당 31% 국민의힘 27%)에서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히 맞섰다.
연령별로 20대와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40대(55%)와 50대(55%)에서 과반으로 특히 높게 집계됐다.
두 정당지지도는 20대(민주당 22% 국민의힘 21%)와 70세 이상(민주당 38% 국민의힘 35%)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41%, 국민의힘 13%로 집계됐다. 진보층에서 74%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에서는 51%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97명, 중도 330명, 진보 257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40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19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