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패션·뷰티 소공인의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무신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최종 오디션을 거쳐 선정되는 패션 5개사와 뷰티 2개사에 해외 판로 지원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 서울 성수동에서 4~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최종 오디션이 열렸다. 무신사는 해당 오디션에서 최종 발된 패션 5개사와 뷰티 2개사에 해외 판로 지원을 제공한다. <무신사>


무신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민간협업형 협업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패션 50개사와 뷰티 20개사 등 모두 70개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패션 분야에서는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을 활용해 상품 기획과 샘플 제작, 촬영 등을 지원했다. 이후 무신사 스토어 기획전과 광고, 할인쿠폰 등을 연계해 온라인 판매를 도왔다.

뷰티 분야에서는 화장품 위탁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맥스와 협업해 제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했다. '무신사뷰티 페스타'에서는 참여 업체를 위한 별도 팝업스토어도 운영했다.

무신사의 지원을 받은 업체 가운데 패션 10개사와 뷰티 4개사 등 모두 14개사가 4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최종 오디션에 진출했다.

최종 오디션은 이들 업체 가운데 해외 판로 지원을 받을 업체를 가리는 평가 절차다. 뷰티 분야는 실시간 판매 방송, 패션 분야는 패션쇼와 사업 발표 방식으로 제품 경쟁력과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받았다.

이 가운데 최종 선정되는 패션 5개사와 뷰티 2개사에는 무신사의 해외 판로 지원이 이어진다. 최종 선정 결과는 이날 발표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신진 브랜드 발굴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통해 쌓은 경험을 이번 소공인 육성 과정에 활용했다"며 "무신사와 함께 성장한 소공인 브랜드가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