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의 연간 수출액이 반도체 활황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약 1336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일 산업통상부의 '10월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2026년 1~10월 누적 수출액은 9300억 달러(약 1242조 원)로 2025년 1~10월보다 60.6% 늘었다.
2026년 10월 한 달 수출액은 1153억 달러(약 154조 원)로 2025년 10월보다 93.7% 증가했다.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1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반도체 품목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흐름을 타고 수출 신기록을 주도했다.
2026년 10월 반도체 수출은 2025년 10월보다 259.4% 늘어난 564억4천만 달러(약 75조 원)로 집계됐다.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500억 달러를 넘겼다.
컴퓨터(496.6%)와 석유제품(80.0%), 전기기기(74.0%), 화장품(57.5%) 등 주요 품목의 수출액도 크게 증가했다. 한국의 20대 주력 수출품목 가운데 18개의 출하 실적이 늘었다.
산업통상부는 이르면 11월에 연간 1조 달러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6년 10월 수입액은 에너지 도입 단가 상승 등 영향으로 2025년 10월 대비 36.0% 증가한 728억 달러(약 97조 원)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425억 달러(약 57조 원) 흑자를 내며 2개월 연속 400억 달러대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0월에도 수출이 1100억 달러 이상의 증가세를 이어가며 11월 연 수출 1조 달러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며 "통상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중소·중견기업까지 온기가 번지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1일 산업통상부의 '10월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2026년 1~10월 누적 수출액은 9300억 달러(약 1242조 원)로 2025년 1~10월보다 60.6% 늘었다.
▲ 한국의 연간 누적 수출액이 반도체 활황을 딛고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 고지를 넘보고 있다. 사진은 부산항 부두. <연합뉴스>
2026년 10월 한 달 수출액은 1153억 달러(약 154조 원)로 2025년 10월보다 93.7% 증가했다.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1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반도체 품목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흐름을 타고 수출 신기록을 주도했다.
2026년 10월 반도체 수출은 2025년 10월보다 259.4% 늘어난 564억4천만 달러(약 75조 원)로 집계됐다.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500억 달러를 넘겼다.
컴퓨터(496.6%)와 석유제품(80.0%), 전기기기(74.0%), 화장품(57.5%) 등 주요 품목의 수출액도 크게 증가했다. 한국의 20대 주력 수출품목 가운데 18개의 출하 실적이 늘었다.
산업통상부는 이르면 11월에 연간 1조 달러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6년 10월 수입액은 에너지 도입 단가 상승 등 영향으로 2025년 10월 대비 36.0% 증가한 728억 달러(약 97조 원)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425억 달러(약 57조 원) 흑자를 내며 2개월 연속 400억 달러대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0월에도 수출이 1100억 달러 이상의 증가세를 이어가며 11월 연 수출 1조 달러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며 "통상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중소·중견기업까지 온기가 번지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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