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오른쪽)과 히샴 알 카심 와슬그룹 최고경영자가 10월20일 두바이 미라지 호텔에서 전략적 협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쌍용건설>

[비즈니스포스트] 쌍용건설이 두바이에서 3조 원이 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20일 두바이 미라지 호텔에서 두바이 최대 부동산 개발·운영 기업인 와슬그룹과 전략적 협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쌍용건설의 모기업) 회장과 히샴 알 카심 와슬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쌍용건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바이에서 앞으로 3년 동안 약 3조6천억 원 규모의 신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쌍용건설은 와슬그룹과 함께 주거시설은 물론 호텔과 복합개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은 “쌍용건설은 와슬그룹과 힘을 합쳐 두바이의 지속가능한 성장 비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쌍용건설이 두바이의 중장기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