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올리브영이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CJ올리브영은 19일부터 4월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CJ올리브영 신입사원 채용 시작, 직무 23개 놓고 두 자릿수 인원 선발

▲ CJ올리브영이 19일부터 4월3일까지 신입사원 채용 관련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 CJ올리브영 >


 직무는 △MD △상품개발BM △백엔드개발 △소프트웨어엔지니어 △글로벌마케팅 △글로벌사업전략 △글로벌영업 등 23개이며 모두 두 자릿수 인원을 선발한다.
CJ올리브영은 이번 전형에서 올리브영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라 ‘글로벌전형’을 신설했다. 글로벌 전략 국가의 언어와 문화에 친숙한 글로벌 특화 인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라고 CJ올리브영은 설명했다.
필수 언어권(미국, 일본) 해외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거나 4년 이상 거주 경험이 있는 국내·해외대학교 학사 이상 소지자에게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모든 직무는 일반전형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일부 글로벌 관련 직무는 글로벌전형으로도 지원을 받는다. 상세 내용은 모집 공고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입사 지원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TEST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의 과정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7월경 CJ그룹에 입사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는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