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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계약 1만 대 돌파, 가솔린 58% 하이브리드 40% 차지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6-05-15 16: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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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는 준대형 세단 ‘더 뉴 그랜저’가 첫날 계약 대수 1만277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더 뉴 그랜저는 2022년 11월 선보인 7세대 차량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계약 1만 대 돌파, 가솔린 58% 하이브리드 40% 차지
▲ 현대자동차 준대형 세단 ‘더 뉴 그랜저’가 출시 첫날 계약 대수 1만277대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역대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가운데 출시 첫날 가장 높은 계약 대수는 2019년 11월 출시된 6세대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이 기록한 1만7294대다.

더 뉴 그랜저는 출시 첫날 계약 대수 1만 대를 돌파한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 측은 최근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으로 수요 증가하는 현상이 뚜렷한 상황에서 내연기관차이자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그랜저가 출시 단 하루 만에 1만 대가 넘는 계약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더 뉴 그랜저에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가 탑재된 점이 소비자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체 계약 대수 가운데 가솔린 모델 비중이 58%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친환경차 고시 등재 일정에 따라 하이브리드 모델의 소비자 인도 시점이 하반기로 예정돼 있어, 초기 계약 수요가 상대적으로 가솔린차 중심으로 형성된 것으로 분석했다.

트림별 계약을 살펴보면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가 전체 계약의 41%를 차지했다. 기존 그랜저 캘리그래피 트림 판매 비중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현대차가 더 뉴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 비전 루프’를 선택한 소비자 비중은 12.4%를 기록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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