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국가들 통합 해상풍력 인프라 건설 착수, 100GW 확보 목표
유럽 국가들이 대규모 통합 해상풍력 인프라를 건설한다.26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영국, 독일, 덴마크 등 유럽 국가들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북해 연안국 회의'에서 100GW 규모 해상풍력 전력 조달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에드 밀리밴드 영국 에너지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국익을 수호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영국은 변동성이 큰 화석연료에서 벗어나 에너지 주권과 풍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협약은 2023년에 합의된 유럽 해상풍력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당시 북해 연안국들은 2050년까지 해상풍력 발전용량 300GW를 확보하기로 합의했다.2022년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응해 유럽의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를 줄이고 전력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됐다.이번 협약에는 향후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아이슬란드 등 다른 유럽 국가들도 동참할 것으로 파악됐다.카타리나 라이헤 독일 에너지부 장관은 로이터를 통해 '이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