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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Who]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 후보에 김경호 부행장, 25년 기업금융 한우물 판 'B2B' 베테랑

[오늘Who]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 후보에 김경호 부행장, 25년 기업금융 한우물 판 'B2B' 베테랑

김경호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이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김 후보는 기업금융 중심의 성장전략을 본격화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 동시에 지배구조 재정비 작업을 마무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22일 회의를 열고 김경호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추석 명절 아이들이 받은 용돈을 어떻게 관리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금융권 적금 상품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권에서 고금리를 앞세운 특판 상품 경쟁에 다시 불이 붙고 있는 데다 어린이·청소년 전용 적금 상품,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저축의 재미를 끌어올려주는 상품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다. 25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23일 기준 은행권 정기예금 38개 상품의 최고금리는 단순평균 연 3.46%로 3% 중반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적금 18개 상품의 최고금리도 평균 연 3.74%다. 여기에 아이 전용 적금 상품들은 상대적으로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태어난 신생아 자녀가 있다면 새마을금고의 ‘MG희망나눔 걸음마(馬)적금’을 살펴볼 만하다. 이 적금은 2026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최고 연 12% 금리를 제공한다. 첫째 아이는 연 10%,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이상은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인구감소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는 자녀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월 최대 납입금액은 30만 원이다.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사업 진출, 국내 '9호 사업자' 인가 받아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사업 진출, 국내 '9호 사업자' 인가 받아

메리츠증권이 국내 증권사 가운데 9번째로 발행어음 시장에 진출한다. 23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메리츠증권에 대한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7월 금융당국에 발행어음 사업 진출을 신청한 뒤 약 1년2개월 만에 최종 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발행어음 시장에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에 더해 메리츠증권까지 총 9개 증권사가 경쟁하게 됐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 원 이상을 갖춘 종투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하의 금융상품이다. 증권사는 자기자본의 최대 200% 한도 내에서 발행어음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올해 들어서는 신규 사업자들의 시장 진입도 이어지며 발행어음 시장이 커지고 있다. 하나증권은 1월 신한투자증권 2월, 삼성증권은 이달 첫 발행어음 상품을 출시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발행어음 조달액은 2020년 말 15조6천억 원에서 올해 3월 말 54조4274억 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김민정 기자

우리금융 포항 산단에 6천억 자금 공급, "그룹 역량 모아 AI 인프라 구축 지원"

우리금융 포항 산단에 6천억 자금 공급, "그룹 역량 모아 AI 인프라 구축 지원"

우리금융그룹이 포항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6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우리금융그룹은 경북 포항 광명산업단지에 들어설 ‘포항 AI 팩토리 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모두 6천억 원이다. 사업비는 자기자본 1500억 원과 PF대출 4500억 원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수전용량 40MW(메가와트), 정보기술(IT) 부하 32MW 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사용된다. 준공 목표는 2027년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사업에 계열사뿐만 아니라 외부 금융기관과도 힘을 모았다. 우리은행은 KB국민은행과 함께 주선 금융기관의 역할을 맡았다. 우리자산운용은 자산관리 업무,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증권과 공동금융자문, 우리자산신탁은 담보신탁 업무를 각각 맡는다. 이동혁 우리은행 인프라금융부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그룹의 종합금융 역량을 하나로 모아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그룹사 간 협업을 바탕으로 첨단전략산업과 지역경제에 자금이 흘러가도록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삼성증권 1천억 규모 첫 발행어음 이틀 만에 완판, "차별적 금융 상품 확대"

삼성증권 1천억 규모 첫 발행어음 이틀 만에 완판, "차별적 금융 상품 확대"

삼성증권이 처음 선보인 발행어음 상품이 흥행에 성공했다. 삼성증권은 21일 1천억 원 한도로 출시한 연 4.3% 발행어음 특판상품이 모두 팔려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초대형 투자은행(IB)이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단기 금융상품이다. 이번에 완판된 상품은 삼성증권 발행어음 출시 기념 한정 수량 ‘특판형 상품’이다. 종합계좌 보유 고객 대상 연 4.3%의 금리를 적용해 1인당 100만 원에서 3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었다. 삼성증권은 이번 발행어음 상품으로 조달한 자금을 모험자본에 사용하고 공급 규모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삼성증권은 9일 단기금융업 인가를 얻으며 국내 8번째 발행어음 사업자가 됐다. 2017년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지 약 9년 만이다. 현재 국내 발행어음 사업자는 모두 9곳(한국투자·미래에셋·NH투자·KB·키움·신한투자·하나·삼성·메리츠 증권)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발행어음 상품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연임에 변수 많다, 금감원장 이찬진 '엄포'에 은행 사외이사 역할 커지나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연임에 변수 많다, 금감원장 이찬진 '엄포'에 은행 사외이사 역할 커지나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올해 말 연임의 갈림길에 선 가운데 대내외 변수가 늘어나고 있다. KB금융그룹이 이재근 KB금융지주 글로벌·WM·SME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깜짝 발탁한 데 이어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자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승계절차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라고 압박하면서다. 금융당국이 계열사 내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실질적 역할을 강조하면서 이 행장의 연임 심사를 맡을 KB국민은행 사외이사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KB금융 안팎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기조에 맞춰 국민은행 등 계열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KB금융을 포함 8개 금융지주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CEO의 구체적 자격요건과 평가 단계별 검증기간 등 기본적이고 핵심적 절차를 아직 마련하지 못한 지주사는 선임 절차를 개시하기 전에 미흡한 사항을 조속히 보완해 달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15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도 금융지주 계열사 임추위의 제한적 역할 등 미흡한 CEO 승계절차를 꼬집어 지적했다. 일주일여 만에 같은 문제를 다시

KB증권 해외 가상자산업체와 '토큰증권' 협력 확대, "새로운 금융서비스 제공"

KB증권 해외 가상자산업체와 '토큰증권' 협력 확대, "새로운 금융서비스 제공"

KB증권이 토큰증권 사업을 위해 글로벌 가상자산업체들과 협력한다. KB증권은 21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옵티미즘파운데이션(Optimism Foundation)과 토큰증권 사업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시큐리타이즈는 약 50억 달러(약 6조7천억 원) 규모 토큰화 자산을 관리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옵티미즘파운데이션은 가상자산 네트워크 ‘OP 메인넷’의 운영 주체다. 이번 협약으로 세 회사는 국내 자산 기반 토큰증권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토큰증권은 분산원장(블록체인) 기술로 실물 자산이나 증권 등을 디지털화한 증권을 말한다. KB증권은 금융상품 인수·발행·판매 역량과 기관 고객 기반을 활용해 상품 공급을 담당한다. 시큐리타이즈는 토큰화 인프라를, 옵티미즘 파운데이션은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KB증권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관 고객을 위한

교보자산운용 '악사' 떼고 사명 변경 완료, 계열사와 자산운용 부문 연계 강화

교보자산운용 '악사' 떼고 사명 변경 완료, 계열사와 자산운용 부문 연계 강화

교보생명이 교보자산운용을 중심으로 교보그룹 계열사들의 금융사업과 자산운용 부문 연계를 강화한다. 교보생명은 자회사 교보자산운용이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기존 ‘교보악사자산운용’에서 ‘교보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은 2008년 9월 교보생명과 프랑스 악사 그룹 자산운용사인 악사인베스트먼트매니저가 각각 지분 50%를 보유한 합작법인으로 출범했다. 그 뒤 악사인베스트먼트매니저가 BNP파리바 계열로 편입되면서 교보악사자산운용 지분 보유 주체도 BNP파리바자산운용홀딩스로 변경됐다. 교보생명은 8월 BNP파리바자산운용홀딩스가 보유한 교보악사자산운용 지분 50%(300만 주)를 1075억 원에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2008년부터 이어진 합작체제는 18년 만에 마무리됐다. 교보생명은 교보자산운용의 역할을 지속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상품 개발과 영업, 고객 솔루션을 일관된 전략 아래 추진하고 교보생명을 비롯한 그룹 금융사업과 자산운용 부문 연계도 강화한다. 교보자산운용은 22일 SK그룹 주요 상장기업에 투자하는 ‘파워SK그룹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하기도 했다. 교보자산운용은 이번 상품 출시를 계

지자체 금고 경쟁 과열에 당국도 문제의식, '지방 금고는 지방은행에' 힘 실리나

지자체 금고 경쟁 과열에 당국도 문제의식, '지방 금고는 지방은행에' 힘 실리나

은행권의 지방자치단체(지자체) 금고 유치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금융당국에서도 과당경쟁에 우려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지역균형발전과 생산적금융을 강조하며 지방은행의 지역경제 역할 확대에 힘을 싣고 있는 만큼 지자체 금고 경쟁에서 지역 자금 선순환과 지역경제 기여도를 앞세운 지방은행의 경쟁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나온다. 23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지주회장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지자체 금고 입찰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자본력의 우위가 있는 은행이 협력사업비 경쟁을 통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는 모습은 마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벌어지는 불공정한 경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 금고 운영을 이해타산의 관점으로만 접근하기보다는 ‘지역 내 자금 순환’과 ‘지방 균형 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도 함께 고려하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말 다수 지자체의 금고 운영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지방은행과 농협은행, 시중은행 사이 금고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점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들어 지방은

신한투자증권 토큰증권 사업모델 개발 추진, 이선훈 "제도권 시장 안착 지원"

신한투자증권 토큰증권 사업모델 개발 추진, 이선훈 "제도권 시장 안착 지원"

신한투자증권이 콘텐츠 바탕의 토큰증권 공동 사업모델 개발에 나선다. 신한투자증권은 블루어드, 롯데미래전략연구소와 ‘토큰증권 사업모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원장을 증권계좌부로 이용해 발행·관리되는 증권이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신한투자증권의 금융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토큰증권 사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과 블루어드, 롯데미래전략연구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콘텐츠 기반 투자계약증권과 토큰증권 관련 사업 모델 검토 △계좌 관리기관 업무와 발행 관련 시스템 연계 방안 협의 △토큰증권 관련 법·제도 변화에 관한 공동 대응 등을 추진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증권계좌 관리기관 업무와 토큰증권 발행·관리 전반의 실무를 담당한다. 블루어드는 토큰증권 기초자산 발굴 역량을 바탕으로&n

현대카드 데이터 사이언스 성과, 결제 데이터로 개발 이마트 피코크 간편식 흥행

현대카드 데이터 사이언스 성과, 결제 데이터로 개발 이마트 피코크 간편식 흥행

현대카드가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기반으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파트너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2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피코크: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로 검증된 맛집(이하 피코크 간편식)’ 5종은 8월까지 누적 14만 개 이상 판매됐다. 피코크 간편식 상품은 현대카드 데이터랩(Data Lab)과 이마트가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협업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현대카드는 지역 상인들이 자주 찾는 가게가 맛집일 수 있다는 생각에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축적된 결제 데이터 가운데 ‘전통시장 가맹점주’ 항목을 활용했다. 현대카드는 이 과정을 거쳐 중식당 ‘홍복’, 일본 라멘집 ‘라무라’, 일본식 꼬치요리 전문점 ‘야키토리 파노’ 등을 발굴했고 이마트 비밀연구소와 함께 간편식 상품을 개발했다. 현대카드와 이마트는 올해 4분기에도 새로운 맛집을 발굴해 신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는 2015년 국내에 PLCC를 처음 도입했다.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면서 PLCC는 이제 국내 카드업계 전반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상품 형태로 자리 잡았다.

우리금융 취약청년 자립에 3년간 30억 지원, 임종룡 "든든한 연결고리 되겠다"

우리금융 취약청년 자립에 3년간 30억 지원, 임종룡 "든든한 연결고리 되겠다"

우리금융그룹이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년 S.T.E.P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윤여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년 S.T.E.P’은 자립 준비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 등 사회 진입 취약청년을 발굴해 취업 준비부터 사회 정착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모두 30억 원을 사업에 지원한다. 사업은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발굴(Screening), 준비(Training), 경험(Experience), 정착(Partnership)의 4단계로 진행된다. 발굴 단계에서는 대상자를 찾아 초기 상담과 자립계획 수립을 돕고 준비 단계에서는 심리상담과 사회·직무 적응 훈련을

하나은행, 업비트글로벌과 '트래블룰' 규제 준수 기술 공동연구

하나은행, 업비트글로벌과 '트래블룰' 규제 준수 기술 공동연구

하나은행이 디지털자산 송금 규제 관련 기술을 확보해 사업 기반을 넓힌다. 하나은행은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업비트글로벌과 트래블룰(Travel Rule)을 중심으로 디지털자산의 안전한 이전과 규제 준수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래블룰은 일종의 ‘코인 실명제’로 가상자산 이전 시 관련 사업자가 송·수신인 정보를 확보·보관하고 상대 사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전달하도록 하는 규제다. 기존에는 100만 원 이상 거래에 적용됐으나 2027년 2월부터는 100만 원 미만 거래도 규제 대상이 된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를 바탕으로 하며 거래 당사자에 관한 정보가 자산 이전과 함께 전달되도록 해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달 위험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업비트글로벌은 자회사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를 통해 가상자산 이전 시 송·수신자 정보를 확인하는 트래블룰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하나은행과 업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파이어블록스와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협력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파이어블록스와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협력

카카오그룹이 글로벌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과 손잡고 국내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에 힘을 싣는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록스와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파이어블록스는 금융기관과 기업이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보관·이체·관리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세계 100곳 이상의 은행을 포함해 2500여 기관과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세 회사는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여건과 인프라 수요를 살피고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한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국내 규제 환경과 보안체계, 서비스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자산 유통 설루션을 찾고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양사의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연구하고 고객의 금융 생활을 더욱 넓힐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는 “신생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성패는 생태계의 혈류인 디지털자

네이버페이비상장 증권사와 손잡고 장외거래시장 활성화,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

네이버페이비상장 증권사와 손잡고 장외거래시장 활성화,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네이버페이비상장(Npay비상장)이 장외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요 증권사와 협력한다. 네이버페이비상장은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과 ‘비상장주식 장외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비상장은 자체 보유한 투자자 대상 서비스 역량에 각 증권사의 금융·증권 분야 전문성을 더해 비상장 거래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비상장주식 장외거래 시장의 제도화·활성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장외거래 환경 조성 △투자자 보호 강화 △비상장기업·투자자의 정보 접근성 제고 등을 중심으로 협력할 계획을 세웠다. 네이버페이비상장은 기존 제휴사인 삼성증권과 KB증권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증권사 간 교차거래를 도입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서로 다른 증권사 고객 간 비상장주식 거래·결제도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 이영민 네이버페이비상장 대표는 “증권사들과 비상장주식 장외거래 시장의 제도화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투자자와 유망한 비상장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건전한 비상장주식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두나무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 29일 열어, 오경석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 연결"

두나무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 29일 열어, 오경석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 연결"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글로벌 기관투자자·정책 책임자 등이 참여하는 행사를 열고 국내 가상자산시장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두나무는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UIS)’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UIS는 글로벌 정책당국과 기관투자자, 금융회사, 가상자산 및 관련 기술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사전 초청된 인사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두나무는 UIS를 통해 한국과 글로벌 가상자산시장 사이 논의의 접점을 넓히고자 한다. 올해 UIS에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주요 나라에서 전·현직 정책 및 규제 기관 관계자와 글로벌 금융·가상자산 산업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두나무는 △브라이언 퀸텐츠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 △해리 정 전 백악관 대통령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부국장 △캐롤라인 팜 문페이 최고법무책임자 겸 최고행정책임자(전 CFTC 위원장 직무대행) △피터 커스텐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금융서비스 및 자본시장연합총국(DG FISMA) 금융기술·사이버보안 자문역 △수나이나 투테자 애틀랜틱 카운슬 지경학센터 비상근 선임 연구위원 △요한 케르브라트

수협은행 행장추천위 '4표 문턱' 못 넘었다, '내부' 신학기 '외부' 이형주 놓고 길어지는 고심

수협은행 행장추천위 '4표 문턱' 못 넘었다, '내부' 신학기 '외부' 이형주 놓고 길어지는 고심

Sh수협은행이 차기 행장 최종 후보를 정하지 못하면서 인선이 다시 안갯속에 들어섰다. 신학기 현 행장의 연임과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의 선임을 놓고 행장추천위원회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과거에도 위원 사이 이견으로 인선이 길어지고 당초 유력 후보가 아닌 인물이 행장에 오른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에도 최종 선택까지 진통이 길어질 가능성이 나온다. Sh수협은행에 따르면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22일 회의에서 위원 4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추후 회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수협은행장에 오르려면 행추위 위원 5명 가운데 4명 이상의 표를 얻어야 한다. 행추위는 재정경제부 장관과 금융위원장, 해양수산부 장관이 각각 추천한 3명과 수협중앙회장이 추천한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된다. 수협은행은 우선 재공모 없이 기존 후보를 대상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음 회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날 표결에서는 신학기 행장이 3표, 이형주 원장이 2표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협중앙회 추천 위원 2명과 정부 추천 위원 1명이 신 행장을, 나머지 정부 추천 위원 2명이 이 원장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nbs

신한은행장 정상혁 거취 '연말 인사' 최대 관전포인트, 신한금융 어떤 선택도 첫 사례 된다

신한은행장 정상혁 거취 '연말 인사' 최대 관전포인트, 신한금융 어떤 선택도 첫 사례 된다

신한금융지주가 연말 임기를 마치는 계열사 대표이사 승계절차를 본격화한 가운데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향후 거취가 최대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정 행장이 신한은행에 남든 신한은행을 떠나 신한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기든 이례적 선택이 되기 때문이다. 금융권에서는 신한은행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며 '리딩뱅크'를 탈환한 실적을 놓고 볼 때 정 행장이 신한금융 안에서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정 행장이 연임에 성공하면 통합 신한은행 사상 처음으로 세 번째 임기를 받는 행장이 된다. 정 행장이 만약 지주로 자리를 옮긴다면 이는 지주 출범 뒤 처음으로 다음 회장 후계자 양성을 위해 별도의 직책을 만드는 사례가 될 수 있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정 행장은 연말 인사에서 연임에 성공하든 신한금융지주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든 신한금융에 새로운 기록을 남길 가능성이 크다. 정 행장은 2023년 2월 신한은행장에 오른 뒤 2024년 말 2년 임기를 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연말에도 임기를 연장한다면 2006년 통합 신한은행 출범 뒤 처음으로 세 번째 임기를 받은 행장이 된다.

[현장] 현대해상 CSO 정경선의 AI시대 인재 고르는 법, "스펙이 아닌 당신만의 서사 보여주세요"

[현장] 현대해상 CSO 정경선의 AI시대 인재 고르는 법, "스펙이 아닌 당신만의 서사 보여주세요"

“인공지능(AI)이 고도화할수록 사람만 쌓을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문제를 발견하고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자기주도적 사고력과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회복탄력성과 같은 ‘비인지 역량’이 중요하다.”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부사장은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사회문제 해결 경험을 통한 AI 시대 미래인재 양성’ 세션에서 이렇게 말했다. 비인지 역량은 지능(IQ)이나 시험 성적처럼 숫자로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려운 개인의 태도, 성향, 사회적·정서적 능력 등을 말한다. 이날 세션에서 정경선 부사장은 AI 시대 지식과 스펙만으로 한 사람의 가능성을 충분히 판단하기 어렵다는 고민에서 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를 처음 소개했다.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는 현대해상과 SK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경선 부사장은 “사회문제는 다양하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김학균 "향후 국내증시 수급 주체는 외국인, 유가 안정이 관건"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김학균 "향후 국내증시 수급 주체는 외국인, 유가 안정이 관건"

앞으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투자자가 수급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1년 이상 진행됐던 순환적 약세장에 버금가는 조정이 올해 6~7월에 집중됐다”며 “앞으로 외국인이 수급을 이끌 가능성이 큰데 이는 중동 전쟁의 종결 여부와도 상당히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김학균 센터장에 따르면 8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13조5466억 원 규모의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이는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6월까지는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팔더라도 개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지만 최근 조정에서는 주가가 하락하자 개인 자금도 빠르게 이탈하는 흐름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외국인 수급과 금융시장 방향을 가를 단기 변수로는 국제유가를 꼽았다. 그는 최근 미국 물가와 시장금리가 다시 높아졌지만 경기나 물가 전반이 연속으로 금리 인상을 할 정도로 과열된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김 센터장은 “유가를 제외하면 물가 압력이 크게 강하지

7월 국내은행 연체율 0.63%로 상승, 기업 연체 늘며 10년 만에 최고 수준

7월 국내은행 연체율 0.63%로 상승, 기업 연체 늘며 10년 만에 최고 수준

7월 말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연체채권 정리 규모 축소와 중앙그룹 기업회생·워크아웃 영향에 올랐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 자료에 따르면 2026년 7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3%로 집계됐다. 2026년 6월 말(0.56%)과 비교해 0.07%포인트 높아졌다. 7월 말 연체율 기준으로는 2016년 7월 말(0.78%) 뒤 가장 높다. 6월 말 연체율이 내렸던 만큼 7월에는 상대적으로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7월 말 연체율은 6월 대비 상·매각 등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축소된 영향에 올랐다”며 “통상 분기 말에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확대돼 연체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그룹 계열사의 기업회생·워크아웃에 따른 신규 연체 등의 영향으로 연체율이 상승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상·매각은 은행이 장부에 남아 있는 부실채권을 자산유동화전문회사 등에 매각해 장부를 정리하고 건전성 지표를 개선하는 조치를 말한다.

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 포함 12개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절차 시작

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 포함 12개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절차 시작

신한금융그룹이 신한은행을 포함한 12개 자회사 대표를 뽑기 위한 공식 절차를 시작했다.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는 2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연말 임기가 끝나는 12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자경위는 이날 회의에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심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자회사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역할 확대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자경위는 이날 논의를 통해 은행 임추위에 자회사 승계후보군의 정보를 공유하고 후보군 추천 권한을 부여하는 등 임추위 역할을 확대했다. 자회사별 최고경영자(CEO) 자격요건을 더욱 구체화하고 세부 평가기준을 마련해 자회사 CEO 후보 심의에도 활용한다. 자경위 관계자는 "올해 12개 자회사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승계후보군을 대상으로 앞으로 심도 있는 심의 및 후보군 압축을 진행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승계절차 운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말 신한금융에서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

우리금융 스포츠 유망주에 10년간 30억 지원, 임종룡 "사회적 책임 이어가겠다"

우리금융 스포츠 유망주에 10년간 30억 지원, 임종룡 "사회적 책임 이어가겠다"

우리금융그룹이 앞으로 10년 동안 30억 원을 투입해 스포츠 유망주 육성을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은 1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사회공헌 콘서트 ‘2026 우리 모모콘’에서 새로운 스포츠 사회공헌사업인 ‘우리드림브릿지’를 선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모모콘은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의 줄임말로 음악 공연과 나눔을 결합한 사회공헌 행사다. 올해는 4회째를 맞아 테마파크와 결합한 행사로 꾸며졌다. 행사에서는 QWER과 지누션, 잔나비, YB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비정부기구(NGO)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 우리드림브릿지 선포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우리은행 브랜드 홍보대사 장원영, 가수 션 등이 참석했다. 션이 스포츠 유망주의 희망을 상징하는 ‘우리드림라이트’를 전달하자 임 회장과 장원영이 이를 함께 점등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투자증권 대표 남기천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 "포용⋅상생금융 가치 실천"

우리투자증권 대표 남기천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 "포용⋅상생금융 가치 실천"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위험에 노출된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21일 우리투자증권은 남기천 사장이 15일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7월 ‘사람 살리는 금융’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주관으로 시작됐다. 주요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남기천 사장은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과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추천했다. 남 사장은 “금융은 어려움에 놓인 이들을 보호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우리투자증권도 포용금융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금융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한 금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 사장

유진투자증권, 비토즈와 스테이블코인 활용한 토큰증권 청약대금 결제 검증

유진투자증권, 비토즈와 스테이블코인 활용한 토큰증권 청약대금 결제 검증

유진투자증권이 토큰증권 청약대금 결제 방식 개선을 위해 분산원장 기술(블록체인) 전문업체 비토즈(BEATOZ)와 협력한다. 유진투자증권은 비토즈와 ‘토큰증권 청약대금을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하는 구조를 검증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과 비토즈는 이번 협약으로 △토큰증권 청약대금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개념검증(PoC) △증권 업무 내 스테이블코인 적용 가능성과 활용 범위 공동 검토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인프라 연동과 후속 협력 등을 추진한다. 두 회사는 ‘토큰증권 청약대금 결제 개념검증(PoC)’을 핵심 과제로 삼고 가장 먼저 수행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토큰증권 결제 방식은 청약대금과 증권이 서로 다른 경로를 사용하는 ‘이원화 구조’라는 한계를 지닌다. 토큰증권은 블록체인으로 온체인(On-Chain)에 기록되지만 청약대금은 은행 계좌 시스템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유진투자증권과 비토즈는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금 결제에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해 청약부터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온체인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검증한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치가 법정 화폐에 고정돼 있으면서 블록체인 위에서 거래 가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창업 초기 혁신 스타트업에 3천억 금융지원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창업 초기 혁신 스타트업에 3천억 금융지원

IBK기업은행이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3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IBK기업은행은 21일 신용보증기금과 ‘초기 혁신 스타트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스타트업 빌드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빌드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에 신용등급과 성장성 등 보증요건을 기존보다 완화해 최대 1억 원까지 우선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보증료율과 대출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1년 뒤에는 기업의 신용도와 성장성 등을 다시 평가해 보증한도를 최대 2억 원으로 확대해 추가 지원한다. 3년 동안 원금 상환도 유예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IBK스텝업대출’ 상품을 3천억 원 규모로 운영한다. IBK스텝업대출은 성장 가능성이 입증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보증서를 발급받은 초기 창업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신한은행 '퇴직연금 ETF 당일매매 서비스' 시행, 최소 2분·최대 10분 내 반영

신한은행 '퇴직연금 ETF 당일매매 서비스' 시행, 최소 2분·최대 10분 내 반영

신한은행이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편의성을 개선해 퇴직연금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 신한은행은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퇴직연금 ETF 당일매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 도입에 따라 신한은행 DC형 퇴직연금이나 IRP 고객은 보유하고 있던 ETF를 매도한 당일 매도 대금을 활용해 다른 ETF를 매수할 수 있다. ETF 매도 체결 결과는 시스템 기준 최소 2분, 최대 10분 내 계좌 잔고에 반영된다. 기존에는 은행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를 매도하고 매도 대금으로 다른 종목을 매수하려면 다음 거래일까지 기다려야 했다. 증권사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실시간으로 ETF를 거래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ETF 매도 뒤 별도의 메뉴를 다시 찾지 않고 다음 상품 매수 단계를 이어서 진행할 수 있는 ‘이어 거래하기’ 기능도 은행권 최초로 제공한다. 매도와 매수 사이 약간의 시차가 있어도 하나의 흐름으로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신한은행은 ETF와 예금·펀드·타깃데이트펀드(TDF) 등 다양한 퇴직연금 상품 간 복합매매 기능도 제공한다. 고객은 예금·

금융노조 사상 첫 '2차 총파업' 가나, 금융기관 지방이전 현안에 노사갈등 출구도 안갯속

금융노조 사상 첫 '2차 총파업' 가나, 금융기관 지방이전 현안에 노사갈등 출구도 안갯속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추석 연휴 이후 2차 총파업까지 예고하면서 금융권 노사갈등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4.5일제와 임금 인상 등 산별교섭 전반이 난항을 겪는 데다 정부 정책과 맞물린 금융기관 지방이전 문제까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다. 노사가 주요 쟁점에서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통상 추석 전에 마무리됐던 교섭이 올해는 연휴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가 이달 30일 예고한 2차 총파업을 실행하면 사상 처음으로 한 해 두 차례 산별 총파업을 벌이게 된다. 금융노조는 1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앞에서 ‘2026 금융노조 지방이전 저지 및 교섭파행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주4.5일제 도입과 금융기관 강제이전 중단, 실질임금 인상 등을 촉구했다. 8일부터 철야 농성을 이어온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날 삭발한 뒤 혈서로 작성한 요구서를 사용자 측에 전달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금융노조는 정부와 사용자 측의 전향적 변화가 없으면 2차 총파업은 물론 이후에도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금융노조는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1차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한국산업은행과 IBK

KB금융 이재근 회장 시대에도 부문장 유지할까, 이창권 김성현 거취에 새 후보군도 주목

KB금융 이재근 회장 시대에도 부문장 유지할까, 이창권 김성현 거취에 새 후보군도 주목

이재근 KB금융지주 회장 최종 후보자가 연말 조직개편에서 현재 부문장 체제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재근 후보자가 11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에 오르면 KB금융지주 글로벌부문장과 WM·SME부문장은 공석이 된다. 이창권 미래전략부문장과 김성현 CIB마켓부문장도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만큼 새 회장 취임과 함께 부문장 체제 자체가 재편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KB금융지주 부문장 자리는 향후 회장 후보가 되기 위해 그룹 전반의 경영을 익히는, 사실상 그룹 부회장직으로 평가된다. 이재근 후보자 역시 KB국민은행장 이후 2년 간의 부문장 생활을 거쳐 최근 회장 최종 후보에 올랐다. KB금융에는 현재 이재근 후보자와 이창권 부문장과 김성현 부문장 등 3명의 부문장이 있다. 이재근 후보자의 깜짝 발탁으로 KB금융지주 부문장도 변화가 불피한 상황에 놓인 것이다. 당국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경영승계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에 날을 세우고 있는 만큼 이재근 후보자를 비롯한 KB금융 내부에서도 지주 부문장을 두고 고심이 깊을 수밖에 없다. 이 후보자는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결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경쟁력 높여, "글로벌 시장 변화에 탄력적 대응"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경쟁력 높여, "글로벌 시장 변화에 탄력적 대응"

미래에셋생명이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변액보험 상품 경쟁력을 높인다. 미래에셋생명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글로벌 MVP 주식형 펀드’의 자산배분 기능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MVP 주식형 펀드’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가입자가 투자 선택지로 고를 수 있는 펀드 가운데 하나다. 변액보험은 보험과 투자를 결합한 상품이다. 펀드 투자 수익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된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가입자들에게 여러 변액보험 펀드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고객의 투자 선택 폭을 넓히고자 최근 △인덱스상장지수펀드(ETF) 한국반도체 △인덱스상장지수펀드(ETF) 미국반도체 △인덱스상장지수펀드(ETF) 중국반도체 변액펀드 등 3종을 새롭게 투자 선택지에 편입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팀은 ‘글로벌 MVP 주식형 펀드’와 관련해 “최근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글로벌 증시 전반이 조정을 받으며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하락은 AI 관련 기업의 본질적 경쟁력 약화보다 투자 회수 시점과 반

대신증권 MTS 개편, 주식거래 시간 확대에 맞춰 편의성 강화

대신증권 MTS 개편, 주식거래 시간 확대에 맞춰 편의성 강화

대신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개편했다. 대신증권은 국내 주식 거래 시간 확대에 맞춰 고객이 거래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MTS 화면을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개편 내용은 △종목별 정보 △애프터마켓 시장 정보 제공 △주문 화면 △주문 방식 등이다. 투자자들은 개편된 MTS에서 종목별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관심종목과 현재가, 차트 등 기본 시세부터 호가, 거래원, 수급 기업정보 뉴스 등을 편리하게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오후 4시~8시)에도 특징주 등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들이 시장 주요 움직임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신증권은 현재가와 주문 등 주요 화면의 사용자 경험(UX)·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개편했다.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들은 현재가 화면에서 시장별(통합·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시세와 거래시간(프리마켓·정규장·애프터마켓)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프리마켓은 오전 8시부터 오전 8시50분까지 운영되고 정규 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운영되며 프리마켓은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

[현장] 한신평 "국내 시장에 맞는 스테이블코인 신용평가 체계 준비 중, 규제와 혁신 사이 균형점 될 수 있다"

[현장] 한신평 "국내 시장에 맞는 스테이블코인 신용평가 체계 준비 중, 규제와 혁신 사이 균형점 될 수 있다"

한국신용평가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앞두고 국내 금융시장에 맞는 신용평가 체계 마련에 속도를 낸다. 김홍미 한국신용평가 금융·구조화평가본부 실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파이낸스 콘퍼런스-디지털금융 인프라의 전환’ 미디어 브리핑에서 “(디지털금융 관련) 규제와 혁신 사이 균형점이 필요하다”며 “신용평가가 균형점이자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홍미 실장은 “규제로 모두 통제하는 대신 사업자에게 자율성을 부여하고 그 자율성에 따른 위험을 신용평가로 시장에 제공하는 방식”이라며 “시장에서는 신용평가를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고 사업자는 더 좋은 평가 결과를 얻기 위해 스스로 위험을 관리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현재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일정에 맞춰 스테이블코인 평가 방법론을 준비하고 있다. 김홍미 실장은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 해외 신용평가사는 이미 준비자산의 신용위험과 유동성위험, 거버넌스 및 운영위험

하나증권 "은행주 실적 개선 기대에 매수 전략 유효, 최선호주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증권 "은행주 실적 개선 기대에 매수 전략 유효, 최선호주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은행주가 최근 수급 부담에도 3분기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투자 매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21일 “3분기 은행 실적이 2분기 대비 추가 증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실적 시즌을 겨냥한 은행주 매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지난주 은행주는 1.8% 내려 코스피(-0.2%)보다 큰 낙폭을 보였다. 반도체 중심의 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 상승과 외국인의 은행주 순매도 전환이 주가에 부담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긴축 기조를 반영해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종가는 1385.5원으로 한 주 동안 41.4원 올랐다. 외국인도 지난주 은행주를 2430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최근 코스피를 매도하면서도 은행주를 순매수하던 흐름이 바뀐 것이다. 다만 은행권의 3분기 실적은 2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예상을 웃도는 대출성장률과 고점 대비 낮아진 환율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증권 부문 성과급 감소에 따른 판매관리비 절감 등 긍정적 요인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최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구본욱 KB손보 대표 연임할까, 지주 회장 후보 이재근의 '젊은 KB' 파도 거세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구본욱 KB손보 대표 연임할까, 지주 회장 후보 이재근의 '젊은 KB' 파도 거세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과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말 나란히 임기 만료를 앞두면서 연임 여부에 보험업계의 관심이 몰린다. KB금융그룹에서 보험부문이 차지하는 무게감은 남다르다. 올해 주식시장 활황에 따라 상반기 KB증권에 밀렸지만 KB손해보험은 지난해까지 비은행 계열사 가운데 가장 많은 순이익을 내며 KB금융그룹의 리딩금융 수성의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상반기도 금융투자부문에 밀렸다지만 KB라이프와 KB손해보험은 여전히 KB금융 전체 순이익의 16%를 책임지며 단단한 비은행 실적을 이끌었다. KB금융은 최근 차기 회장으로 이재근 KB금융지주 글로벌부문장 겸 WM·SME부문장을 선택하며 ‘과감한 변화와 세대교체’를 강조했다. 이재근 차기 회장 후보가 리딩금융을 수성하기 위해 보험부문 실적이 중요한 상황에서 연말 KB라이프와 KB손해보험 대표 인사 고민은 더욱 깊을 수밖에 없다. 20일 보험업계에서는 KB금융 회장 교체에 더해 금융감독원이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절차 점검 강화를 예고하면서 정문철 대표와 구본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Who Is?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의사단체·보험자·정당 두루 거친 흉부외과 전문의, 소득 중심 부과체계 개편 강조 [2026년]

조원영 동덕여자대학교 법인 이사장 Who Is?

조원영 동덕여자대학교 법인 이사장

총장서 물러났다 이사장으로 복귀, 남녀공학 전환 앞두고 교육 혁신에 주력 [2026년]

허상희 동부건설 부회장 Who Is?

허상희 동부건설 부회장

엔지니어 출신 M&A 전문가, 건설·조선 사업축 마련해 수익성 강화 역점 [2026년]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Who Is?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자동차 구매분야 특화한 전동화 전문가, 2028년 부산공장서 차세대 전기차 생산 채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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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곰팡이 단백질' 활용한 식품소재 사업 채비, 윤석환 천연 조미소재 브랜드 보폭 넓힌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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