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금융 차기 회장 결정 한 달 앞으로, 양종희와 경쟁할 '2차 숏리스트' 하마평 무성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 결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과 함께 마지막 경쟁을 펼칠 후보들에 시선이 쏠린다.KB금융은 이자와 비이자부문의 안정적 포트폴리오가 자리를 잡아 4년 연속 리딩금융 수성을 노리는 위치에 있는데다차기 회장 선임절차가 당국이 금융지주 내부 '이너써클'과 장기..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경찰이 다올투자증권의 다올저축은행 자금 부당 활용 의혹과 관련해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6일 김 대표를 불러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 등을 조사했다.김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최소 세 번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다올투자증권이 2022년 10월 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자회사인 다올저축은행의 자산 약 3천억 원을 동원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다올투자증권은 다올저축은행 지분 60% 이상을 보유한 최대주주다.상호저축은행법 제37조는 저축은행이 대주주에게 신용을 공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김 대표는 당시 다올저축은행 경영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다올투자증권에 자금을 지원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금융감독원의 위법사항 통보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올해 3월17일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데 이어 6월2일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은 이후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다올투자증권

KB국민은행 응급의료기관 융자사업 취급은행 선정, 비수도권에 1천억 규모 정책금융 지원

KB국민은행이 비수도권 응급의료기관에 1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KB국민은행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 응급의료기관 융자사업' 취급은행으로 선정돼 비수도권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비수도권·응급의료 취약지역 의료기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응급의료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비수도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이다. 지원금은 △응급실 시설 개선 △의료진 인건비 △금융기관 차입금 대환 등 의료기관 운영 안정화에 사용할 수 있다.권역응급의료센터는 최대 40억 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최대 20억 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최대 10억 원을 융자받을 수 있다. 5년 거치 뒤 10년 분할 상환해야 하며 소재지에 따라 고정금리 연 1% 또는 2%가 적용된다.KB국민은행의 의료기관 대상 정책금융 참여는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KB국민은행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2015년 메르스 관련 융자사업과 2020년 코로나19 관련 융자사업에도 취급은행으로 참여했다.

대신증권 '리테일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진승욱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상반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끌며 오익근 전임 대표의 빈자리를 성공적으로 메우고 있다는 평가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취임 이후 추진해온 리테일 강화 전략에 주효한데다 증시 거래대금 급증에 힘입은 수수료(브로커리지) 호조가 더해지며 실적이 껑충 뛰면서다.진 대표는 대신증권의 중장기 목표인 발행어음 사업 인가 획득을 위해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강화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11일 대신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599억 원, 순이익 257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165.2%, 순이익은 242.8% 늘었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 활성화로 거래대금이 늘어나며 위탁수수료와 신용공여수익이 확대됐다'며 '보유 유가증권의 평가이익이 증가한 점과 계열사의 고른 성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올해 취임한 진승욱 대표로서는 첫 성적표에서 합격점을 받은 셈이다.진 대표는 앞선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전임 오익근 대표가 증권가 대표 장수 최고경영자(CEO)로 임기 중 대신증권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반열에 올려놓았는데, 리테일 고객 기반 확대 전략을 성공시키며 상반기 실적 성장이

동양생명 우리금융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그룹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동양생명이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를 마무리하고 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됐다.우리금융지주 계열사 동양생명은 우리금융지주와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를 완료했다고 11일 공시했다.동양생명은 4월 우리금융과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한 뒤 관계당국 승인과 주주총회 의결 등을 거쳐 이날 주식교환을 완료했다.포괄적 주식교환은 한 회사가 다른 회사의 주주들에게 자사 주식을 교부하고 상대 회사의 주식 전부를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식을 말한다.이번 주식교환으로 우리금융지주는 동양생명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우리금융지주는 주식교환 대가로 기존 동양생명 주주들에게 배정한 신주를 이달 31일 발행한다.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주식교환 절차가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주주와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금융그룹의 종합금융 경쟁력과 동양생명의 보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우리금융은 동양생명의 완전자회사 편입을 마무리한 뒤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우리금융은 2025년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인수하

iM증권 신종자본증권 500억 규모 추가 발행,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iM증권이 성장 기반 확보를 목표로 자본 확충에 나선다.iM증권은 14일 신종자본증권 500억 원 규모를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앞서 7월 신종자본증권1500억 원 규모를발행한 데 이어 추가 발행에 나선 것이다.iM증권은 이에 따라 자본 약 2천억 원을 확충해 자기자본 규모를 1조3천억 원대로 확대한다.신종자본증권 발행 뒤 자본 적정성 지표인 순자본비율은(NCR)은 531%로 2025년 말보다 126%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매우 길거나 사실상 없으면서 이자를 지급하는 하이브리드 채권으로 회계상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에 기업이 부채비율을 낮추고 자본을 확충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이번에 발행되는 신종자본증권은 iM금융지주에서 전량 인수한다. 증권 만기는 30년, 발행금리는 5.78%로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한다.iM금융지주는 2022년 3월에도 iM증권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억 원 규모를 인수했다.iM증권 관계자는 "7월부터 진행된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본 규모를 회복하고 자본 적정성 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확보한 자본을 활용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바탕을 둔 효율

NH투자증권 대표 배광수, 뉴욕증권거래소 린 마틴 회장과 글로벌 협력 논의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뉴욕증권거래소(NYSE)그룹과 한국 기업의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 및 국내 투자자의 해외시장 접근 확대를 위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11일NH투자증권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그룹의 린 마틴(Lynn Martin) 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마틴 회장은 2022년 1월부터 NYSE그룹을 이끌고 있다.간담회에는 배광수 NH투자증권 사장,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 김지훈 NH투자증권 리테일 어드바이저리 본부장, 린 마틴 NYSE그룹 회장과 마르코 청(Marco Chung) 아시아 및 중동 비즈니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배 사장과 마틴 회장은최근 글로벌 자본시장의 주요 변화와 미국 금융시장 동향, 디지털 금융시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한국 기업의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과 국내 투자자의 해외시장 접근 기회 확대에도 힘을 모은다.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 정보 교류와 자본시장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농협은행 창립기념일 맞아 'NH농심천심예·적금' 출시,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1호 가입

NH농협은행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농심천심' 운동과 연계한 예·적금 상품을 선보였다.농협은행은 창립기념일인 8월15일을 맞아 'NH농심천심예금'과 'NH농심천심적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NH농심천심예금 첫 번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NH농심천심예·적금은 농심천심 운동에 참여하면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농심천심국민참여단'에 가입하거나 모바일 앱 NH올원뱅크에 농심천심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NH농심천심예금은 가입기간 1년으로 100만 원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3천억 원 한도로 판매된다. 기본금리는 연 3.15%로 농심천심국민참여단 가입과 농심천심 응원 메시지 작성 등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3.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NH농심천심적금은 1년 만기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모두 1만 좌 한도로 판매되며 기본금리는

신한금융 'One WM' 경쟁력 높인다, 진옥동 자산관리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조준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계열사 역량을 결집하는 '일원화된 자산관리(One WM)' 체계를 바탕으로 그룹 차원의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디지털 전략에서는 통합 플랫폼 '신한슈퍼쏠(SOL)'을 통해 '원신한' 시너지를 구체화한 가운데 미래 핵심 수익원으로 꼽히는 자산관리 부문에서도 그룹 시너지 극대화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11일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8월31일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신한카드, 신한라이프, 신한자산운용 등 그룹사가 함께 참여하는 자산관리 포럼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혜안 2026'이 열린다.신한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의 자산관리 역량을 전면에 내세운 대규모 포럼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포럼에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고액자산가 1천 명이 초청된다.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해 자산관리 역량을 선보이는 만큼 신한금융그룹이 자산관리 역량에 자신감을 내비친 행보로도 풀이된다.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포럼을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포럼은 그룹 통합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를 중심으로 그룹의 자산관리 역량을 총동원해

토스 고려저축은행·PFCT와 대안 신용평가 체계 구축, 토스스코어 적용

토스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대안 신용평가 체계 구축에 나선다.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10일 부산 동구 고려저축은행 본사에서 고려저축은행, PFCT와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정기 고려저축은행 대표, 신현호 토스 금융사업부문 부사장, 이수환 PFCT 대표 등 3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기존 금융 이력만으로는 드러나지 않았던 고객의 상환 능력까지 폭넓게 살펴 여신심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토스는 협약에 따라 대안정보와 토스스코어를 바탕으로 고려저축은행에 맞춘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한다.토스스코어는 토스가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함께 개발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이다. 계좌 거래와 카드 지출, 투자·보험 납입 이력 등 고객이 돈을 쓰고 관리하는 방식을 살펴 신용도를 매긴다.고려저축은행은 실

카카오뱅크 경기·제주에서도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출시, 누적 1조2천억 공급

카카오뱅크가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을 통한 개인사업자 금융지원을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카카오뱅크는 10일 경기신용보증재단·제주신용보증재단과 각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출시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은 신용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공공기관의 보증서를 담보로 은행에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상품이다. 대출 이자의 일부나 전부를 정부나 지자체가 대신 부담해 이자를 개인이 모두 내야 하는 일반 보증서대출보다 실질적 금리 혜택이 크다.카카오뱅크는 이번 경기,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협약으로 전국 17개 시·도 신용보증재단과 모두 이자지원 상품 출시 협약을 맺었다.카카오뱅크는 2024년 4월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을 처음 출시한 뒤 지원 지역과 규모를 확대해 왔다.카카오뱅크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누적 공급액은 1조2천억 원, 절감 이자는 236억 원에 이른다. 이자지원 보증서로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은 소상공인의 평균 대출 금리는 연 2.73%로 나타났다.8월5일부터는 보증서대출 최대한도를 기존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2분기 호실적은 증시 호조 영향, 지속성 알 수 없어"

한국금융지주가 2분기 호실적을 냈지만 증시 상황에 따라 앞으로 실적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일"한국금융지주는 2분기 실적은 좋았으나 그 배경은 위탁매매(브로커리지)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 등 증시 조정 시 지속성을 장담할 수 없는 요인들이었다"며 "(주가 측면에서는) 실적 외 기업가치 재평가 요인이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한국금융지주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9959억 원을 거뒀다. 2025년 2분기보다 85% 늘어났고 시장추정치도 19% 웃돈 수치다.한국금융지주 핵심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증시 호조 수혜를 봤기 때문이다.한국투자증권 별도기준 실적을 보면 2분기 위탁매매수수료로 3497억 원을, 자산관리수수료로 1600억 원을 벌었다. 2025년 2분기와 비교해 각각 226%, 2271% 뛰었다.2분기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1년 전보다 288% 늘어난 덕분이다.다만 증시 호조의 영향이 컸던 만큼 증시 조정에 따라 실적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주주환원 강화에 관한 기대는 지속되고 있다.

대신증권 "코스피 9700선까지 회복 가능, 반도체 마지막 조정 국면에 코스닥 상승 기대"

반도체 업종이 마지막 조정 국면을 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반도체 업종과 코스닥도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일 "7월 한 달 동안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업황·실적 불확실성 우려로 반도체 주가와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현재 마지막 조정 국면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스피 지수가 6500~6800선에 안착할 경우 1차적으로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7배 수준인 8500선, 이후에는 8배 수준인 9700선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연구원은 '코스피가 6000선에서 등락하는 구간은 비중 확대 기회'라며 '단단한 경기와 실적 상승 사이클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최근 조정으로 주가 부담이 낮아진 코스피가 탄력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코스피는 8월 들어 약세를 보였다.샌디스크의 실적 전망에 관한 실망과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양 하향 조정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주 약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다만 최근 반도체주 약세는 업황 둔화보다는 높아진

산업은행 583억 규모 금융사고 발생, "거래처의 기업금융 관련 사기 혐의"

한국산업은행에 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산업은행은 10일 수시공시에서 583억4799만3천 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사고 내용은 거래처의 기업금융 관련 사기 혐의다. 사고 발생일은 7월22일이다. 산업은행은 경찰청으로부터 압수수색 사실을 통지받고 경찰이 방문하면서 금융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해당 거래처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공시에 따르면 손실예상금액은 금융사고 금액과 같은 583억4799만3000원이다. 다만 손실예상금액에는 담보가액이 반영되지 않아 최종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산업은행은 현재 담보물에 경비용역을 배치했다. 향후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확정되면 담보권을 실행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박재용 기자

IBK기업은행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참가기업 모집, "AX 바탕 디지털금융 기업 발굴"

IBK기업은행이 인공지능(AI) 바탕의 디지털금융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IBK기업은행은 30일까지 스타트업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서울 핀테크 위크 2026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 참가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핀테크 위크의 공식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인공지능 전환(AX) 바탕의 디지털금융을 주제로 우수한 AX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 기회를 지원한다.기업은행은 심사를 통해 데모데이에 참여할 핀테크기업 12곳을 선발한다. 우수기업 3곳에는 수상 및 특전도 제공한다.참여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서울 소재 핀테크 스타트업과 신사업 분야 창업 10년 이내 기업이다.2026 서울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 기업들이 모여 투자유치와 인재채용,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는 국제 행사다.올해는 10월26일부터 10월2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등에서 열린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협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역량

NH농협금융 '경영계획 리뷰' 첫 도입, 이찬우 "그룹 역량 연결해 실질적 성과 내겠다"

NH농협금융지주가 경영계획 실행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구체화했다.농협금융지주는 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2026년 하반기 경영목표와 2027년 성장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회의에는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집행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도 참석해 국내외 경제·금융환경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경영계획은 한 번 세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점검하고 수정해야 한다"며 "각 자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그룹의 자본과 고객, 사업역량을 원펌 관점에서 연결해 실질적 성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농협금융은 이번 회의에서 출범 뒤 처음으로 올해 초 수립한 경영계획을 다시 점검하는 '경영계획 리뷰'를 실시했다.농협금융은 이번 회의를

17조 규모 인천시금고 경쟁 본격화, 신한은행 '경험·기세' 하나은행 '청라 이전' 자존심 승부

시중은행 기관영업 격전지인 인천광역시 시금고의 선정 작업이 시작되면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자존심 대결에 업계 시선이 쏠리고 있다.신한은행은 20년째 지켜온 인천시 1금고의 수성, 하나은행은 그룹 본사 청라 이전에 발맞춘 '인천의 은행' 상징성 확보라는 명분을 내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10일 인천시에 따르면 2027년 1월1일부터 2030년 12월31일까지 4년 동안 인천시 예산을 관리할 차기 금고지기 선정 절차가 본격화했다.인천시가 공고를 내고 8월28일부터 9월2일까지 은행들로부터 금고지정 신청서를 받기로 하면서다.인천시금고는 일반회계·공기업특별회계·기금 등을 맡는 1금고와 기타특별회계를 담당하는 2금고로 나뉜다. 관리자금의 규모로 보면 1금고 약 15조 원, 2금고 약 2조 원 등 모두 17조 원 규모의 지자체금고다.올해 금고지기 선정 일정이 남은 지자체금고 가운데 최대어로 꼽히는 만큼 많은 은행들이 경쟁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8월13일 인천시가 진행하는 금고지정 관련 설명회에서 인천시금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은행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1금고 경쟁이 특히 주목된다.신한은

우리금융 9월 '2026 우리 모모콘' 열어, YB QWER 잔나비 멜로망스 출연

우리금융그룹이 9월 과천 서울랜드에서 고객 초청 사회공헌 콘서트 행사를 연다.우리금융그룹은 9월19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광장에서 열리는 '2026 우리 모모콘'의 관람 티켓 응모를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우리 모모콘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이 자연스럽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우리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콘서트다.올해 행사에서는 관람객의 발걸음을 기부로 연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함께터치'를 비롯해 공연과 나눔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콘서트 1부 무대에는 가수 YB와 QWER, 김재환, 윤마치 등이 출연한다. 2부에는 잔나비와 지누션, 멜로망스, 치즈 등이 무대에 오른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도 제공해 콘서트와 놀이공원을 함께 즐길 수 있다.행사장에는 8개 비정부기구(NGO)가 참여하는 'NGO 타운'과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인 우리금융의 '팀코리아' 스포츠 미니게임 체험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티켓 응모는 우리은행의 문화·공연 티켓 플랫폼 &lsq

[오늘Who] 강신국 우리PE자산운용 '양과 질' 다 잡아, 그룹 생산적 금융 '성장 사다리' 힘 보탠다

강신국 우리프라이빗에퀴티(PE)자산운용 대표가 우리금융그룹의 생산적 금융 전략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우리PE자산운용은 성장 단계에 접어든 기업의 후속 투자와 스케일업을 담당하며 우리금융이 구축하는 기업 성장 사다리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우리금융이 생산적 금융의 범위를 기업대출 중심의 자금 공급에서 지분투자와 모험자본 공급으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우리PE자산운용을 이끄는 강 대표의 역할도 한층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PE자산운용이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이면서 우리금융의 생산적 금융 전략을 뒷받침할 기반도 한층 단단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우리PE자산운용은 상반기 순이익으로 118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 8억 원과 비교하면 1375%나 늘었다.실적 개선에는 운용자산(AUM) 확대에 따른 관리보수 증가와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따른 수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우리PE자산운용은 2023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약 1조5천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했다. 이에 따라 운용자산은 약 3조7천억 원까지 불어났다.운용자산은 규모가 커질수록 관리보수 수익 기반이 확대되는 데다 투자 규모와 기회도 넓힐 수 있어

교보생명 창립 68주년 행사, 신창재 "고객·주주 중심 '가치경영'으로 전환하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이 고객과 주주가치 중심의 '가치경영'을 강조했다.교보생명은 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신창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는 환경에 잘 적응하는 개체가 살아남는다는 다윈의 '적자생존'을 넘어 환경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 '속자생존'의 시대가 됐다'며 '교보생명도 새 회계제도(IFRS17)가 요구하는 고객·주주가치 중심 가치경영으로 빠르게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신계약을 많이 가입시키는 '사냥꾼형' 보험설계사가 아니라 고객이 보험금을 받을 때까지 계약을 유지하게끔 만드는 '농부형' 설계사를 확보 및 양성해야 한다고 제시했다.신 회장은 '대부분의 보험사는 가입 고객 대상 유지서비스는 소홀히 하면서 신계약 매출 실적만을 위해 과도한 수수료 경쟁, 설계사 확보 경쟁을 벌여왔다'며 '그 결과 불완전판매와 승환계

미래에셋증권 14일까지 개인투자용 국채 8월 청약 접수, 1500억 규모 발행

미래에셋증권이 개인투자용 국채 1500억 원 규모 청약을 받는다.미래에셋증권은 10일부터 14일까지 5영업일 동안 개인투자용 국채 8월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청약 신청은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할 수 있다.채권은 정부나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금융상품이다. 발행시점에 정해진 이자율에 따라 수익을 지급하기 때문에 주식 등과 비교해 안정적 투자처로 평가된다.개인투자용 국채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채권에 적힌 금리)에 정부가 개인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주는 가산금리까지 받을 수 있다.이번 국채는 150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종목별로는 △3년물 이표채 30억 원 △3년물 복리채 70억 원 △5년물 700억 원 △10년물 500억 원 △20년물 200억 원으로 구성된다.가산금리는 3년물 0% 5년물 0.05% 10년물 0.5% 20년물 0.4%다.이에 따라 각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하면 세전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는 11.3%(연평균 3.8%) 3년물 복리채는 11.7%(연평균

신한금융그룹 첫 공동 자산관리 포럼 연다, 고액 자산가 1천 명 초청

신한금융그룹이 고액 자산가 대상 서비스를 확대한다.신한금융그룹은 8월3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신한 프리미어(Premier) 패스파인더 혜안 2026'을 연다고 10일 밝혔다.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혜안 2026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신한카드, 신한라이프, 신한자산운용 등 계열사가 공동 참여하는 첫 번째 그룹 자산관리 포럼이다.신한금융그룹은 이번 행사에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고액 자산가 1천 명을 초청한다. 초청 대상에는 기존 신한 프리미어 고객뿐 아니라 '신한 프리미어 워크플레이스 자산관리(WM)' 고객도 포함된다.신한 프리미어 워크플레이스 WM은 2025년 6월 출범된 기업 거래(B2B) 종합 금융복지 설루션이다. 2026년 7월 기준 고객사는 200곳이 넘는다.고객들은 이번 포럼에서 △세법 변화와 이에 따른 투자 전략 △국내외 주식 시장 및 부동산 시장 전망 △2026 대한민국 부자 트렌드 등에 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신한금융그룹은 고액자산가 1천 명 외 추첨을 통해 일반 고객 50명도 초대한다.고

KDB생명 인수전 흥국생명·한국투자금융지주에 무게, 산업은행 증자 부담 덜어줄 자본 여력이 승부처

KDB생명 인수전이 한화생명·흥국생명·한국투자금융지주 3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실제 인수 가능성을 놓고는 흥국생명과 한국투자금융지주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다만 KDB생명의 재무 정상화를 위해 대규모 자본투입이 필요한 만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의 핵심 변수는 후보들이 산업은행에 요구하는 매각 전 사전증자 규모와 각 후보가 인수 뒤 추가 자본투입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을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 인수전에서 흥국생명과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상대적으로 유력한 우선협상대상자 후보로 거론된다.앞서 7일 본입찰에는 한화생명·흥국생명·한국투자금융지주 3곳이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산업은행은 2014년부터 12년 동안 6차례 KDB생명 매각을 시도했지만 모두 무산됐다. 복수 후보가 본입찰까지 남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이번 인수전에서는 인수가격 못지않게 KDB생명 정상화에 필요한 자금을 산업은행과 인수자가 어떻게 나눠 부담할지가 핵심 쟁점으로 꼽힌다.산업은행은 지난해 3월 KDB생명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뒤 유상증자를 시행해 KDB생명의 완전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했다.

[오늘Who]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반도체+조방원' ETF 직접 설계, "한국 미래에 투자하라"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는 아이디어부터 제가 직접 설계한 상품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CE ETF 신규 상장 기념 세미나'에서 직접 단상에 올라 회사의 새로운 전략산업 상장지수펀드(ETF)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11일 상장하는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는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5대 산업의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 조선, 방산, 원자력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나머지 1개 산업은 자동차, 2차전지, 제약·바이오, 엔터 등 주요 산업 종목을 추가하는 방식이다.구성종목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30.72%) 삼성전자(25.81%) 현대차(11.12%) 두산에너빌리티(7.66%) 한화에어로스페이스(7.15%) HD한국조선해양(4.81%) 현대모비스(4.76%) 한화오션(4.01%) 한국항공우주(2.31%) 한화건설(1.65%) 등이다.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하나증권 "은행주 환율 하락에 3분기 실적 기대감 커져, 최선호주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은행주가 원/달러 환율 하락 등에 힘입어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10일 '국내 은행주는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하면서 3분기 실적과 자본비율에 미칠 긍정적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여기에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비과세 배당 및 주주환원 확대 등을 고려하면 은행주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고 바라봤다.8월 첫째 주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주 상승세가 주춤한 사이 소비재와 헬스케어, 건설 등 비반도체 업종으로 순환매가 나타났다.은행주도 한 주 동안 5% 넘게 상승했다.원/달러 환율 하락은 은행주 추가 상승을 이끌 요인으로 꼽혔다.8월 첫째 주 국내 3년물 국채금리는 1bp(1bp=0.01%포인트), 10년물 국채금리는 5bp 하락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1409.5원으로 한 주 동안 26.0원 추가 하락하며 1400원선까지 낮아졌다.주간 선호 종목으로는 우리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를 제시했다.최 연구원은 "우리금융은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투자심리가 큰 폭 개선되고 있으며 연기금 등 국내 기관의 매수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주가순자산비율이 0.6

우체국 '매일이자 파킹통장' 5만 계좌 한정으로 다시 출시, 최고 연 2.0% 금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이자를 매일 지급하는 최고 연 2.0% 금리 파킹통장을 5만 계좌 한정으로 다시 내놓는다.우정사업본부는 10일부터 '우체국 매일이자 파킹통장'을 특별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파킹통장은 차를 잠시 세워두듯 단기 여유자금을 넣어두면서 일반 입출금 통장보다 높은 금리를 받는 상품을 말한다.우체국 매일이자 파킹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수시입출식 예금으로 매일 잔액 1천만 원까지 기본금리 연 1.6%에 우대금리 연 0.4%를 더해 최고 세전 연 2.0% 금리를 적용한다.우대금리는 △수시입출식 예금 첫 거래 고객 △50세 이상 고객 △수시입출식 월평균 잔액 30만 원 이상 핵심고객 △우체국 통합멤버십 가입 고객 △기부 참여 고객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0.4%포인트까지 적용된다.이 가운데 기부 우대금리 0.2%포인트는 1천 원 이상 기부에 참여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기부금이 우체국공익재단을 거쳐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액 전달돼 희귀질환 환자 치료비로 쓰인다고 설명했다.기부 연계 구조는 2025년 6월 우체국공익재단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마련됐다.우체국 매일이

하나금융그룹 명동 소상공인에 '행복상자' 200여 개 전달, 임직원 70여 명 참여

하나금융그룹이 서울 명동 소상공인들에게 '행복상자' 200여 개를 전달했다.하나금융그룹은 8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행복상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의 '행복상자 나눔'은 계절별 위기 상황이나 명절마다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필수 물품을 지원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이다.하나금융그룹은 2011년부터 행복상자 전달을 대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계속해 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 등 모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중구 명동 내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곳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에게 '행복상자' 200여 개를 전달했다.행복상자에는 △일회용 앞치마 △종량제 봉투 △주방용 장갑 △주방세제 △손 세정제 △물티슈 △커피믹스 등 사업장에서 쓰이는 물품이 담겼다. 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 '하나아트버스' 수상작으로 만든 친환경 행주와 볼펜 세트도 포함됐다.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행복상자가 무더위로 힘들 소상공인의 일상에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삼섬증권 '상반기 영업이익 1조 클럽' 실적 랠리 진행형, 박종문 '발행어음' 달고 연임 향하나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강점인 자산관리(WM)를 앞세워 올해 상반기 만에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입성했다.삼성증권은 발행어음의 최대 걸림돌로 지목됐던 WM 거점점포 관련 제재가 기관경고 처분에 그치며 인가 획득을 눈앞에 두게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내년 3월 첫 임기가 끝나는 박 대표로서는 실적 성장에 발행어음까지 더하며 연임 가능성을 높였다는 시선이 나온다.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2개 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삼성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6758억 원과 순이익 4882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은 119.0%, 당기순이익은 108.1% 늘었다.앞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던 1분기보다도 각각 10.9%, 8.3% 늘어난 수치다.삼성증권의 강점으로 꼽히는 자산관리(WM)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삼성증권은 올해 2분기 순수탁수수료 4398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171.2%, 올해 1분기보다는 25.9% 늘어난 수준이다.금융상품 판매수익은 1154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224.9%, 올해 1분기보다 36.3% 증가했다.리테일 고객

신한저축은행 신한금융그룹 핵심과제 선봉장 역할, 채수웅 포용금융 이어 AX도 성과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이 안정적 실적을 바탕으로 그룹의 핵심과제인 포용금융과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채 사장이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실적, 포용금융, AX 성과는 연임에도 힘이 될 수 있다.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저축은행이 그룹 핵심 과제인 포용금융의 선봉장 역할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채 사장이 안정적 실적과 낮아진 연체율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포용금융 구조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신한저축은행은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34억 원을 냈다. 2025년 상반기 순이익 122억 원과 비교하면 9.8% 늘었다.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순이익이기도 하다. 2026년 상반기 우리금융저축은행은 113억 원, 하나저축은행 43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KB저축은행은 21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은 모두 자산규모 1~5조 원 수준의 중형 저축은행으로 분류된다.신한저축은행은

농협 폭염과 가뭄 겪는 농가에 재해자금 3천억 지원, 강호동 "모든 역량 집중"

농협중앙회가 기후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 경제적 지원을 제공한다.농협중앙회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재해자금 3천억 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범농협 차원의 종합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경남 김해 농경지와 저수지,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해 농업용수 확보 상황과 농작물 생육, 폭염 대응 체계, 농업인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김해는 누적 강수량과 저수율이 낮아 단감과 벼 등을 중심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농협은 농가에 양수기와 펌프 등 물 보급 장비 40대와 재해구호물품 100개, 생수 등을 지급했다.폭염과 가뭄 피해 예방에 필요한 영농·축산자재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농협은 전국 110개 축협을 통해 폭염 취약 농가 3693호를 대상으로 긴급 살수를 지원한다.또한 농작물 수급 안정 사업 적립금 17억 원을 활용해 고온 피해와 병해충 예방을 위한 약제 할인과 차광도포제를 제공한다.축산 농가에는 약 4억 원을 들여 폭염 저감시설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 영양 사료 등을 보급한다

KDB생명 매각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 3곳 참여

KDB생명 인수전이 3파전 구도로 좁혀졌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마감된 KDB생명 매각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3곳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6월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KDB생명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인수 요건 사전심사와 자금 지원 요청액 평가, 계약 이행 능력 평가 등을 진행한 뒤 9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그 뒤 올해 안에 거래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산업은행은 2010년 KDB생명(당시 금호생명)을 인수한 뒤 2024년까지 6차례에 걸쳐 매각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업계에서는 KDB생명이 2025년 3월 산업은행 완전 자회사가 되면서 재무 문제 해결에 힘쓴 게 긍정적 매각 분위기로 이어졌다고 해석한다.KDB생명은 지난해 3분기까지 완전자본잠식에 빠져 있다가 2025년 12월 산업은행이 유상증자를 5천억 원 규모로 실시하며 자본잠식에서 벗어났다.2025년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205.7%(경과조치 후)로 금융당국 가이드라인 130%를 웃돌았다.김지영 기자

우리자산운용 MMF 순자산 30조 넘어서, "7월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기자금 대규모 이동"

우리자산운용 머니마켓펀드(MMF) 순자산 규모가 30조 원을 넘어섰다.우리자산운용은 5일 기준MMF 순자산이 30조4255억 원으로 집계돼업계 1위에 올랐다고7일 밝혔다.같은 날 기준 삼성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의 MMF 순자산은 각각 29조6086억 원, 21조3114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MMF는 만기 1년 미만의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돌려주는 초단기 펀드 상품이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발생하고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어 유동성이 높다.주로 국공채,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위험도가 낮은 우량 채권 및 단기 금융자산에 투자한다.우리자산운용은 7월 유입 자금이 크게 확대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7월에는 코스피지수가 22% 급락하는 등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안정적 자금 운용 수요가 높아졌다. 이에 투자 대기자금이 MMF로 몰리면서 7월 한 달 동안 전체 자산운용업계 MMF 순자산은 27조8720억 원 늘었다.이 가운데 우리자산운용 MMF에 유입된 자금은 7조8827억 원이다. 2026년 상반기 우리자산운용 MMF 월평균 유입액(7657억 원)의 10배를 웃돌았다.박찬곤 우리자산운용 MMF 팀장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적 금지, 가격 왜곡 논란 대응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가 프리마켓에서 상한가와 하한가 주문을 한시적으로 금지한다.최근 SK하이닉스 '1주 하한가' 사태 등 가격 왜곡을 막기 위해서다.7일 넥스트레이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12일부터 9월14일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 도입 전까지 프리마켓에서 상·하한가 주문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상한가와 하한가는 일일 가격제한폭의 최상단과 최하단 가격을 뜻한다. 기준가격에서 30% 오르면 상한가, 30% 내리면 하한가다.전날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는 SK하이닉스 주식 11주의 소량 거래로 시초가가 하한가로 형성돼 가격 왜곡 논란이 불거졌다. 7월28일에도 SK하이닉스는 1주 거래만으로 하한가에 시초가를 형성했다.한국거래소(KRX) 정규장은 개장 전 단일가 매매를 통해 시초가를 정하지만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은 별도의 시초가 단일가 매매 없이 장이 열리자마자 접속매매를 시작한다. 접속매매는 매수·매도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가격과 시간 우선 원칙에 따라 거래를 체결하는 방식이다.프리마켓은 정규장보다 거래량이 적고 매수·매도 호가도 얇아 소량 거래만으로도 시초가가 가격

우리은행 4천억 규모 고창 해상풍력 인프라 구축 지원, "생산적금융 모범사례 만들 것"

우리은행이 전북지역 해상풍력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자금 지원에 나선다.우리은행은 6일 전주 완산구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군·신협중앙회·동촌풍력발전과 '전북특별자치도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활용한 지역산업 발전 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명수 우리은행 IB그룹장, 심덕섭 고창군수, 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오희종 동촌풍력발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우리은행과 신협중앙회 등 참여 금융기관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고창해상풍력 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금 약 4천억 원 규모를지원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협력한다.우리은행은 대출과 자체 조성한 '우리지역발전인프라펀드' 출자를 결합해 참여 금융기관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의 자금을 지원한다. 개발 초기 인허가 단계부터 사업성 검토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 착공에 이르기까지 사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고창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전북 고창군 공유수면 일대에 76.2메가와트(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소를건설하고 운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 발전소에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Who Is?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그룹 대표 안전 전문가, 중대재해 방지와 실적 반등 과제 동시에 안아 [2026년]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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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3선 의원 출신, 재정적자 해결과 도시발전 동력 살리기 나서 [2026년]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겸 오리온 부회장 Who Is?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겸 오리온 부회장

신세계 떠나 오리온을 대기업집단 반열 올려놔, 바이오 새 성장축 안착 과제 [2026년]

박수현 충청남도 도지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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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국회의원과 청와대 대변인 출신, '대한민국 AI 수도 충남' 도전 [2026년]

NHN 'AI 클라우드' 성과로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정우진 오늘Who

NHN 'AI 클라우드' 성과로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정우진 "AI 인프라 사업 공격적 확대"

미스토홀딩스 휠라사업 중심축 미국에서 동남아로, 윤근창 말레이시아에서 재도약 노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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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국 우리PE자산운용 '양과 질' 다 잡아, 그룹 생산적 금융 '성장 사다리' 힘 보탠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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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반도체+조방원' ETF 직접 설계, 오늘Who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반도체+조방원' ETF 직접 설계, "한국 미래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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