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채널Who] 삼성전자 실적 기대감에도 '초격차 회복'에 집중, 이재용 반도체 신화 다시 쓰나

최근 반도체 호황과 함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둘러싸고 꽤나 확실한 온기가 돌고 있다.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한달사이 더 커졌고, HBM 양산을 공식화화며 '초격차' 회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HBM4 최종 퀄테스트를 가장 먼저 완료해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중국 자동차 제조사가 현지 생산과 수입규제 우회 전략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는 외신 논평이 나왔다.9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논평을 내고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시장 진출로 현대차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중국 자동차 제조사가 미국 완성차 기업과 현지에 합작공장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중국 기업이 전기차 제조와 공급망에 경쟁력을 갖춘 만큼 미국 완성차 업체가 이를 활용하는 식으로 협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블룸버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자동차 업계 모두 중국 자동차 기업의 진출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봤다.트럼프 대통령은 1월13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경제클럽 행사장을 방문해 "중국 자동차 회사가 미국에 공장을 지으면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전미자동차딜러협회(NADA)의 마이크 스탠튼 회장도 최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중국 프랜차이즈와 딜러사의 계약을 막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구글과 아마존이 인공지능(AI) 투자 금액을 대폭 상향해 내놓은 것은 반도체 공급사인 엔비디아에 오히려 타격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상당한 투자 금액이 구글과 아마존의 자체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에 쓰일 공산이 커 엔비디아의 가격 협상력이나 공급 물량이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투자전문지 모틀리풀은 "아마존의 대규모 투자 증액은 아직 평가하기 이른 문제"라며 "그러나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한 분야에 자금이 흘러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아마존은 최근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인공지능 투자 규모를 2천억 달러(약 291조 원)로 제시했다. 데이터센터와 같은 인프라 구축에 대부분의 자금을 쏟아부을 공산이 크다.하지만 아마존의 자체 인공지능 반도체 '트라니움' 시리즈 개발 및 생산에도 적지 않은 금액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됐다.모틀리풀은 아마존이 현재 140만 대 가량의 트라니움2 반도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한 뒤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자신감을 찾은 것이라고 파악했다.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엔씨소프트가 북미법인 엔씨아메리카 퍼블리싱 및 라이브서비스 운영 총괄로 머빈 리 콰이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머빈 리 콰이는 엔씨아메리카에서 북미와 유럽에 서비스 중인 게임의 서비스와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회사는 올해 '아이온2', '신더시티' 등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및 슈팅 장르의 신작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머빈 리 콰이는 23년 동안 MMORPG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해온 전문가다. 아마존게임즈,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 트라이온월드 등에서 글로벌 대형 타이틀의 퍼블리싱과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아마존게임즈에서 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를 포함한 한국 PC∙콘솔 MMORPG의 글로벌 론칭과 서비스를 총괄했다.머브 리 콰이는 ''아이온2'를 시작으로 엔씨의 주요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건설하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장을 이미 일부 운영하기 시작했다는현지매체 보도가 나왔다.10일 현지언론 오스틴아메리칸스테이츠맨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테일러 공장에 수백 명의 직원을 투입해 제한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삼성전자는 테일러에 370억 달러(약 53조9천억 원) 규모의 첨단 미세공정 파운드리 공장을 신설하고 있다. 올해 말부터 반도체 생산을 시작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오스틴아메리칸스테이츠맨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테일러시 당국에서 제1 공장 일부 구역의 8만8천 ft2(약 8175㎡) 면적을 대상으로 임시사용승인도 얻었다.임시사용승인은 소방과 안전 등 요건을 충족하면 시설을 준공 전부터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행정 절차를 뜻한다.삼성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해외 공장의 운영 상황은 확인하기 어렵다'며 '올해 말까지 양산 준비를 마치기 위해 제조 설비를 설치하는 등 준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지난

셀트리온 '램시마' 2년 연속 매출 1조, 올해 액상제형 추가해 유럽 영향 확대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로 2년 연속 연매출 1조 원 이상을 냈다.셀트리온은 2025년 램시마가 국내외에서 매출 1조495억 원을 냈다고 10일 밝혔다.의약품 연매출이 1조 원을 넘기면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불린다.램시마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2년 연속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됐다.램시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이자 세계 최초로 개발된 항체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다. 항체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시장점유율에서 오리지널 제품을 넘어선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글로벌 전역에서 안정적인 처방을 보였고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이 확대한 데 힘입어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게 됐다.의약품 시장정보업체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연평균 약 9%포인트씩 확대되고 있다.램시마는 유럽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지난해 3분기 기준 램시마는 유럽 주요 5개국(EU5)인 영국에서 62%, 스페인 49%, 독일 48% 등의 점유율을 기록했다.셀트리온은 올해부터 액상 제형

네오위즈 작년 영업익 82% 증가한 600억, 'P의거짓 DLC' 등 흥행 영향

네오위즈가 지난해 개선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네오위즈는 10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4327억 원, 영업이익 6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8%, 8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45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회사의 'P의 거짓' 등 기존작의 확장,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신작이 흥행한 점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특히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 'P의 거짓: 서곡'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와 뉴욕 게임 어워드 등 해외 시상식에서 '최고의 확장팩' 부문을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역시 '블루아카이브' 등 콜라보 DLC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을 새로 썼다.이 외에도 '브라운더스트2' 등 모바일 지식재산(IP)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1063억 원, 영업이익은 4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 영업이익은 32% 줄어들었다.4분기 부문별로 살펴보면 PC·콘솔 부문 매출은 4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지난

요기요 국내 배달앱 최초 챗GPT 연동 서비스 개시, 맛집·메뉴 탐색 가능

앞으로 챗GPT 대화창에서 요기요 앱(애플리케이션)을 불러 음식 주문을 할 수 있게 된다.요기요는 10일 국내 배달앱 가운데 처음으로 오픈AI의 '앱스 인 챗GPT'에 앱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앱스 인 챗GPT'는 챗GPT 대화창에서 다른 회사 서비스의 앱을 직접 실행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다.요기요 사용자들은 챗GPT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챗GPT 대화 속에서 적절한 순간에 요기요 앱을 발견하고 직접 요기요 앱을 호출해 실행하면 된다. 맛집 검색이나 메뉴 추천, 매장 정보 확인, 주문 등 요기요가 갖춘 고유한 정보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요기요는 서비스 화면을 위젯 형태로 구현했다.챗GPT 요기요 주문 프로세스. <요기요>요기

아모레퍼시픽, 설 앞두고 협력사 400여 곳에 거래대금 280억 조기 지급

아모레퍼시픽이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대금을 미리 지급한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10일 모두 280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협력사에 최대 10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와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협력사 400여 곳이다.기존 20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거래대금은 10일부터 차례대로 지급된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자는 취지에서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대금을 미리 지급해왔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는 '이번 조기 지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삼성 중동 의료기기 시장 공략, 팬리스 초음파 진단기·AI 엑스레이 공개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은 2월9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의료 전시회 'WHX Dubai 2026'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삼성은 이번 전시에서 초음파 신제품 'V4'와 '에보Q10'을 글로벌 런칭하고 영상의학과 전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을 중동 지역에 처음 소개한다.인텔의 최신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신제품 V4는 회로 설계와 기구 구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최적화해 완성도를 높인 차세대 장비다.전력 효율 극대화 설계를 적용해 기존 대비 전력 소모량을 35% 줄였으며, 고해상도를 유지하며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했다.특히 열 확산·전달 경로를 사전에 정밀하게 설계한 시스템 레벨 패시브 쿨링 구조를 적용해 냉각팬 없이도 고성능 연산과 안정적인 열 제어를 동시에 구현한 세계 최초 팬리스 초음파 진단기다.외부로 노출되는 냉각팬이 없어 외부 공기와 먼지의 장비 내부 유입이 원천 차단돼 더 긴 장비 수명을 기대할 수 있으며, 팬 소음 없는 '제로 DB' 검진 환경을 제공한다.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0억 투자

CJ대한통운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2847억 원, 영업이익 5081억 원, 순이익 258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0일 공시했다.2024년보다 매출은 3.4% 늘고 영업이익은 4.3%, 순이익은 3.6% 줄었다.회사 측은 "4분기에는 매출 3조1771억 원, 영업이익 1596억 원으로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매일오네(O-NE)' 서비스의 시장 안착, 혁신기술 기반 3PL(3자물류) 고객 신규수주 확대, 글로벌 현지 계약물류(CL) 물류운영 안정화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설명했다.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택배·이커머스 부문을 하는 오네(O-NE) 부문은 매출 3조7458억 원, 영업이익 2047억 원을 거뒀다. 2024년보다 매출은 0.4% 늘고, 영업이익은 14.3% 줄었다.계약물류 부문은 매출 3조3736억 원, 영업이익 1876억 원을 거뒀다. 2024년보다 매출은 13.0% 늘고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글로벌 부문은 매출 4조3599억 원, 영업이익 909억 원을 거뒀다. 2024년보다 매출은 13.9% 줄고 영업이익은 5.5% 증가했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5년 연속 1위

삼성전자 서비스센터가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해당 부문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12년 이후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15년 연속 1위에 오른 대기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 능력, 서비스 품질 등 6대 핵심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업별 1위를 선정하는 제도다.삼성전자 제품의 수리와 사후 서비스를 전담하는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서비스 신뢰도 △서비스 혁신성 △고객 만족 활동 △사회 공헌 등 12개 조사 항목 모두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실제로 신속, 정확한 '사후관리 서비스 품질'은 전자제품 구매 브랜드 선택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지난해 삼성전자 전자제품 사후관리(AS)를 이용한 뒤 고객 만족도 설문에 응답한 고객 중 90% 이상이 '차별화된 서비스에 만족하여 향후에도 삼성전자 제품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다.삼성전자서비스는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차별화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한화에너지의 미국 자회사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에서 협력한다.투자 플랫폼 크리살리스리뉴어블스는 9일(현지시각) 한화에너지 자회사한화리뉴어블스와 재생에너지 사업 부문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두 기업은 3.5GW(기가와트) 규모의 북미 지역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한화리뉴어블스가 개발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크리살리스리뉴어블스가 인수한다는 구체적인 방식도 제시됐다.두 기업은 향후 일본과 호주, 이탈리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뒀다.리치 정 한화리뉴어블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속도와 규모에 대응하기 위해 자본과 실행 역량을 초기 단계부터 결합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화리뉴어블스는 태양광과 ESS를 비롯한 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주민 동의와 인허가 등을 처리하는개발 사업을 전문으로 한다.한화에너지와 한화솔루션이 각각 50%씩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한화리뉴어블

에이블리 12~23일 설맞이 '에누리' 행사, 20만 원 상당 쿠폰팩 제공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설 명절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12일부터 23일까지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에누리'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에누리'는 '에이블리에선 누구나 할인받으리'라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 에이블리는 2025년 라이프스타일 유행을 이끌며 팬층을 넓힌 만큼 2026년에도 각 카테고리에서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에이블리는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회원은 구매금에 따라 18% 할인과 16% 할인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최대 99% 할인을 제공하는 '가격 깎기' 이벤트도 진행된다.원하는 상품의 링크를 공유하고 새 친구가 해당 링크를 통해 에이블리 앱에 접속할 때마다 상품 가격이 내려가는 방식이다. 참여일 안에 목표 할인율에 도달하면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행사기간 모든 카테고리에서 라이브 방송도 열린다.12일에는 식단 관리 브랜드 '베노프

한화에어로스페이스-KAI,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무기 국산화 협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현지시각 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3회 세계방산전시회(WDS)를 계기로 '항공무장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두 회사는 국산 항공기에 장착할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등 항공 무장의 국산화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구체적으로는 △KF-21·FA-50 등에 항공무장 체계통합 △항공기·항공무장 수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에 나선다.양사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도하는 항공무장 개발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무장 기술의 정점에 있는 '덕티드 고체 램제트 엔진' 기반의 장거리 공대공, 초음속 공대지·공대함 미사일 등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선행연구를 수행했다. 신재희 기자

CJ제일제당 윤석환, 임직원에게 "파괴적 변화·혁신으로 완전히 다른 회사 돼야"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이사가 체질을 전면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윤석환 대표가 10일 모든 임직원에게 '우리에게 '적당한 내일'은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CEO(최고경영자) 메시지를 보내 "낭떠러지 끝에 서 있는 절박한 위기상황으로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파괴적 변화와 혁신'을 통해 완전히 다른 회사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고 CJ제일제당이 전했다.윤 대표는 "4년 동안 이어진 성장 정체 끝에 결국 지난해 순이익 적자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는데 이는 일회성 악재가 아니라 우리 모두와 조직에 대한 '생존의 경고'"라고 말했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윤 대표가 취임 4개월여 만에 이처럼 강도 높은 자성과 의지를 피력한 것은 단순히 실적 부진만이 이유는 아니다. 회사의 사업 모델과 조직 운영, 일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을 완전히 밑바닥부터 뜯어 고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절박함에서 비롯됐다.윤 대표는 "작은 변화로는 이 파고를 넘을 수 없다"며 △사업구조 최적화 △재무구조의 근본적 개선 △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가 2026년 4분기부터 비베모리 부문에서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1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9일 삼성전자 주가는 16만6400원에 장을 마쳤다.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자체 모바일 프로세서(AP) 엑시노스2700의 갤럭시S27 내 점유율이 50% 수준까지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 비메모리 부문의 실적은 2026년 영업손실 3조6천억 원에서 2027년 영업이익 1조8천억 원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엑시노스2700에 적용될 2나노 2세대(SF2P) 공정의 수율 개선, 개선된 벤치마크 성능, 고객사의 원가절감 필요성 확대 등이 엑시노스2700의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전작인 엑시노스2600의 갤럭시S26 내 점유율은 25% 수준으로 추정된다.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엑시노스2700을 생산해, 4분기에는 비메모리 부문에서 약 163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메모리 사업 전망도 밝다.2026년 범용 D램 가격은 지난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삼성전자 HBM4 고대역폭 메모리 양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마이크론 주가가 떨어졌다. 엔비디아에 공급 점유율이 크게 변동할 가능성 때문이다.그러나 삼성전자의 반도체 수율이 여전히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 못 미치는 것으로 추정돼 단기간에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는 한계가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투자전문지 마켓워치는 10일 "엔비디아 신형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망에 마이크론 역할이 위축될 가능성이 불거지며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전날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2.84% 떨어진 38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삼성전자가 2월부터 엔비디아 차세대 '베라 루빈' 반도체 플랫폼에 탑재할 HBM4 양산을 시작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데 영향을 받았다.HBM4는 기존 HBM3E 대비 성능이 개선된 새 규격의 고대역폭 메모리(HBM)다. 최근 메모리반도체 제조사들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더 중요해지고 있다.조사기관 세미애널리시스도

네이버클라우드, 가톨릭중앙의료원에 AI 업무 협업툴 '네이버웍스' 공급

네이버클라우드는 가톨릭중앙의료원(CMC)에 인공지능(AI) 업무 협업툴 네이버웍스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도입은 네이버웍스가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또 다른 대형병원인 서울성모병원에 공급되는 사례로, 이를 계기로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과 소통 환경을 고도화하며 의료 분야에서의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CMC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서울성모·여의도성모·의정부성모병원을 비롯해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및 수익사업체 등 총 22개 기관, 2만여 명의 임직원이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 협업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또 메일과 업무 메신저 전반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전면 전환하며 디지털 업무 혁신에도 나선다.네이버클라우드는 실시간 PC 상태 표시를 비롯해, 접속 환경에 따라 접근 가능한 서비스를 구분하는 조건부 접근 제어 등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보안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협업 환경을 구현했다.네이버클라우드는 향후 메시지 봇을 활용한 업무 지원은 물론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업무 환경으로도 확장한다는 계획도 마련했다.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

효성중공업 미국서 765kV 변압기 수주, 미국 단일수주 최대 7871억 규모

효성중공업은 지난 9일 미국 자회사 HICO아메리카(HICO America Sales & Tech,Inc.)와 765kV 변압기와 리액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해당 계약은 판매법인 HICO아메리카가 미국 송전망 운영사로부터 따낸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효성중공업에 재발주한 것이다.계약기간은 2031년 1월31일까지며 계약규모는 5억3531만 달러(7871억 원) 규모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한국 전력기기 기업이 미국 전력시장에서 기록한 단일수주 가운데 가장 큰 금액이다.이번 수주는 조현준 효성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가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한 미국 에너지·전력 분야 최고경영진들과 쌓은 개인적 친분이 작용했다는 것이다.앞서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한국 기업 최초로 765kV 초고압변압기, 800kV 초고압차단기 등 전력기기 '풀 패키지' 공급 계약을 미국에서 체결했다.현재까지 미국에 설치된 765kV 변압기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공급한 제품이 절반에 이른다.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가 높아졌다.경쟁사 대비 안정적 일감 확보 수준, 탄탄한 이익 체력에 더불어 미국 함정 사업 참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10일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를 기존 66만8천 원에서 86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HD현대중공업 주가는 9일 54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변 연구원은 "2027년 주당순이익(BPS)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로, 과거 분기 최고 수치인 5.0배를 설정했다"며 "HD현대중공업의 실적이 과거 최대치 수준으로 느고 있으며 여기에 주가의 상방을 견인하는 해외 함정사업 관련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고 섦여했따.그는 "최대 규모의 성과급에도 불구하고 경쟁기업과의 이익 격차를 그대로 유지해 이익 체력 측면에서 독보적"이라며 "수주잔고도 2028년 인도 슬롯 기준 50~70% 수준을 채운 경쟁사와 비교해 HD현대중공업은 80% 이상을 채워 넣어 안정적으로 일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가장 기대되는 것은 함정 부문의 변화라고 짚었

LG유플러스 자율 네트워크 본격화, 장애부터 트래픽까지 AI가 판단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디지털트윈 기반 기술을 상용망에 적용해 네트워크 운영 전반을 자율화하는 '자율 운영 네트워크' 전략을 본격화한다.장애 대응·과부하 제어·품질 최적화에 AI를 적용해 자동화·지능화를 넘어 자율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LG유플러스는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율 운영 네트워크의 상용망 적용 사례와 주요 성과, 향후 로드맵 등을 공개했다.기존에 일부 기능에서만 작동하던 자율화 기술을 넘어, 장애·트래픽·무선망 최적화·국사 관리 등 네트워크 운영 전 과정을 AI 기반 자율 운영 네트워크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LG유플러스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자율 운영 네트워크의 핵심 플랫폼 '에이아이온(AION)을 소개했다.LG유플러스는 에이아이온을 활용해 반복 업무 자동화와 AI 기반 선제 대응 체계를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크래프톤 목표주가가 하향됐다.10일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기존 39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BUY)는 유지됐다.직전 거래일인 9일 크래프톤 주가는 23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정의훈 연구원은 '펍지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하향과 신작 출시일정 지연을 감안해 매출 추정치를 하향했다'며 '신작 '서브노티카2', '팰월드 모바일'이 하반기 출시임을 감안하면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PC와 모바일에서 유의미한 성과 지표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전날 발표된 크래프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크래프톤은 지난해 4분기 매출 9197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99% 줄어든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였던 1232억 원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여기에는 공동근로복지기금 800억 원, 언노운월즈 관련 소송비 250억 원 반영 등 일회성 비용이 영향을 미쳤다.이 외에도 모바일 부문 매출 부진이 악영향을 미쳤다. 모바일 매출은 전년 대비 19% 줄어든 2922억 원으로 중국 지역

GS25, 걸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와 협업한 '미니두쫀쿠4입' 단독 출시

편의점 GS25가 걸그룹과 손잡고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관련 디저트 제품을 선보인다.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0일 걸그룹 아이브 멤버인 레이와 디저트·아이스크림 전문 제조사 로로멜로가 협업한 '미니두쫀쿠4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디저트 '두바이 쫀득 쿠키'를 단독으로 상품화한 것으로 11일 출시된다. 가격은 5900원이다.최근 확산하는 '작게 먹기' 트렌드가 밈으로 자리 잡은 점을 반영해 미니 사이즈 4입 구성으로 기획했다고 GS25는 설명했다.제조 직후 냉동 유통 방식을 적용해 시간이 경과해도 식감과 풍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레이의 팬이 아티스트의 취향과 무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점도 이번 상품의 특징이다.GS25는 이번 협업으로 K팝 아티스트의 라이프스타일과 디저트 전문 제조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며 팬덤은 물론 일반 고객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구매

한화투자 "한섬 목표주가 상향, 소비심리 회복에 실적 개선 지속될 것"

한섬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소비심리 개선으로 외형 성장을 지속하며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한섬 목표주가를 기존 1만8천 원에서 2만6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9일 한섬 주가는 1만8250 원에 장을 마쳤다.이진협 연구원은 '한섬은 양호한 외형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자산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되며 국내외 중고가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객단가가 높아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한섬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367억 원, 영업이익 272억 원을 거뒀다고 잠정집계했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30.1% 늘어났다.한섬은 실적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됐다.2023년 2분기부터 10개 분기 동안 이어지던 매출총이익률(GPM) 감소 흐름은 2025년 4분기를 기점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됐다.해당 기간 매출총이익률 감소폭은 1~3% 수준으로 유지됐으나 2025년 4분기에는 0.1%

롯데마트 휴대 편한 설 선물세트 판매, 품목 수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려

롯데마트가 설 연휴를 앞두고 휴대성과 실용성을 앞세운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롯데마트는 10일 과일과 수산 등 신선 핸드캐리형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고 밝혔다.핸드캐리형 선물세트는 매장에서 구매해 직접 들고 갈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구성한 제품을 말한다.과일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는 기존 상품을 개선해 내놨다.'정성담은 혼합과일' 세트의 용량을 기존 4kg에서 3kg으로 낮춰 핸드캐리형으로 제작했다. 5종과 11종에 이어 8종 세트를 추가했다. 가격은 모두 3만9900원이다.2만9900원에 판매하는 '페루산 애플망고(6입/박스)'는 기존 선물세트에서 핸드캐리형 박스 상품으로 추가 제작해 판매한다.수산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는 이색 패키징을 갖춘 상품으로 선보인다.국산 문어 2kg을 담은 '국산 큰 문어 한마리 선물세트'는 문어 캐릭터가 그려진 손잡이 보냉백이 함께 제공되며 롯데그룹의 통합멤버십인 엘포인트 회원가 8만9600원에 판매한다. 항공직송의 파타고니아 생연어와 각종 소스를 1개의 박스로 제작한 

풀무원 '미래사업부문' 출범식 열어, 이우봉 "새로운 시도와 시행착오는 자산"

풀무원이 식품을 넘어 생활 전반에서 미래 성장을 준비하기 위한 조직을 만들었다.풀무원은 9일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을 위해 총괄CEO(최고경영자) 직속 '미래사업부문 신성장 SBU(전략기획유닛)'를 신설하고 이를 공식화하는 출범식을 풀무원 서울 수서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우봉 총괄CEO는 올해 신년사에서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자는 취지에서 기존 '국내 및 해외식품제조유통부문'과 '식품서비스유통부문', '건강케어제조유통부문'에 올해 '미래사업부문'을 추가해 사업부문 5개로 조직을 재편한다고 밝혔다.이번 출범식은 미래사업부문의 의미를 회사 안팎에 공표하고 신설 배경과 향후 전략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우봉 총괄CEO를 비롯해 각 사업단위 대표와 임원, 미래사업부문 소속 조직원들이 현장 참석했으며 전사 조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 했다.이우봉 총괄CEO는 출범사에서 "미래사업부문 출범은 단순히 하나의 조직이 새로 만들어

SK텔레콤, 설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1120억 규모 대금 조기 지급

SK텔레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약 112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500여 개 협력사와 250여 개 유통망이다. 대금 지급은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3주 앞당겨 설 연휴 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한 SK텔레콤은 동반성장펀드, 대금지급바로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소 협력사들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동반성장펀드는 SK텔레콤이 출연한 예치금의 이자를 활용, 협력사의 대출 금리 부담을 낮추고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최우수 협력사의 경우 무이자 대출을 제공해 평균 5.2%포인트의 대출 이자 부담을 경감해주고 있다.대금지급바로는 거래 대금을 지출 승인일로부터 2일 이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중소기업이라면 조건 없이 이용 가능하고, 대금 규모도 제한이 없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는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이 외에도 SK텔레콤은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채용 및 무상교육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올해 3번째 현장경영, "미래 변화 면밀히 살핀 결과가 트레이더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올해 세 번째 현장경영으로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인천 구월점을 방문했다.신세계그룹은 9일 정 회장이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인천 구월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매장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정 회장이 올해 스타필드마켓 죽전점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 현장경영이다.정 회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명절 기간 고객이 몰리는 만큼 매장 안전과 상품 품질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구월점은 지난해 9월 개장한 뒤 현재 경기 하남점에 이어 전국 매출 2위 점포로 자리잡았다. 직영 매장과 입점(테넌트) 매장을 결합해 대용량 제품들과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정 회장은 노브랜드 매장과 식당가, 신선식품 매대, 명절 선물세트 코너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정 회장은 구월점을 둘러본 뒤 "대형마트가 호황을 누리던 시절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유통 시장 변화를 면밀히 살펴 만든 것이 지금의 트레이더스"라며 "오늘 와서 보니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대웅제약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올해 기존 제품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대웅제약 목표주가를 기존 20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9일 대웅제약 주가는 16만8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박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2025년 4분기 시장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며 "올해는 디지털헬스케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바라봤다.대웅제약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971억 원, 영업이익 433억 원을 거뒀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 영업이익은 12% 증가했다.시장 기대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3.1%를 하회했다.박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4분기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 등 기존 제품의 안정적 성장과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안착으로 시장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고 분석했다.펙수클루는 2025년 4분기 매출 236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2% 증가했다.디지털헬스케어 부문에서는 같은 기간 매

키움증권 "대우건설 목표주가 상향, 실적 가시성 높아진 가운데 원전 기대감"

대우건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대규모 비용 반영으로 실적 반등의 가시성이 높아진 가운데 신규 원전 수주 후보물량(파이프라인)이 추가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대우건설 목표주가를 기존 5천 원에서 77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대우건설 주가는 5770원에 거래를 마쳤다.신 연구원은 "대우건설이 대규모 비용 반영에 따라 미래 실적의 불확실성을 줄인 점은 긍정적"이라며 "원전 수주 파이프라인이 추가됐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대우건설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손실 1조1천억 원을 내며 2024년 4분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시장 전망을 크게 밑돈 것으로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도 적자전환했다.지방 미분양 물량에 따른 대손상각비와 해외 현장에서 공사지연 등에 따른 원가율 상승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 컸다.다만 대우건설은 일회성 비용을 대거 털어낸 만큼 앞으로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신 연구원은 "지난해 6천억 원을 일시 비용 처리하면서 앞으로 미분양에 따른 비용 반영 가능성이 낮아졌다"며 &ldqu

[Who Is ?] 조기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

조기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 조기석은 DB하이텍의 대표이사 사장이다.차세대 화합물 반도체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시스템 반도체 생산능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1964년 7월7일 태어났다.서울 여의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속공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DB그룹의 연구개발 조직인 동부종합기술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DB하이텍으로 옮겨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했다.대만·중국 지사장과 파운드리 영업본부장을 거쳐파운드리 영업본부장 겸 영업생산 총괄부사장으로 재직하다2023년 대표이사 사장에 발탁됐다. 경영활동의 공과조기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이 2024년 12월13일 충북 음성군 DB하이텍 상우캠퍼스

[Who Is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겸 두산 대표이사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겸 두산 대표이사. 박정원은 두산그룹의 회장이다. 그룹 지주사 격인 두산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소형모듈원전과 가스터빈, 수소연료전지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반도체와 배터리소재부품 산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1962년 3월9일 서울에서 박용곤 전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서울 대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두산산업 뉴욕지사에 입사한 뒤 일본 기린맥주를 거쳐 동양맥주로 옮겼다.두산의 관리본부총괄 전무와 상사BG 부사장, 상사BG 사장을 맡았고,두산건설과 두산의 부회장을 거쳐 두산가의 4세 가운데 최초로 회장이 됐다.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함께 두산의 경영을 총괄하다 박 회장으로부터 그룹 회장직을 물려받아 두산그룹의 오너4세 경영 시대를 열었다.과묵하고 소탈하다. 자타가 공인하는 야구광으로 팀플레이와 인재육성을 중시한다. 경영활동의 공과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고대역폭메모리(HBM) 고객사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한 치킨 매장에서 젠슨 황 CEO와 이른바 '치맥 회동'을 했다.최 회장과 황 CEO는 엔비디아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인공지능(AI) 반도체 '베라 루빈'에 탑재할 HBM4 공급 계획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에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3E'를 공급하고 있다.최 회장은2025년 9월부터 SK그룹의 북미 사업을 총괄하는 SK아메리카스 이사회 의장과 SK하이닉스 아메리카의 회장을 맡고 있다.또 이달 초부터 미국 빅테크와 접촉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SK하이닉스는 앞서 1월26일 미국 메모리반도체 생산법인 솔리다임을 'AI 컴퍼니'로 재편해 AI 데이터센터

조기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 Who Is?

조기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

설립초기부터 반도체 분야 30년 이상 몸담은 정통 DB맨, 새로운 먹거리 찾기 주력 [2026년]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Who Is?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지방선거 앞두고 장동혁 체제에 '반기' 든 4선 서울시장, 사법리스크 부담에 5선 불확실성 가중 [2026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겸 두산 대표이사 Who Is?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겸 두산 대표이사

에너지와 반도체 통해 실적 반전, AI 전환 통해 효율성 개선 노려 [2026년]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 Who Is?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

38년 증권업계 투신한 최초 중소형 증권사 출신 회장, 자본시장 강화로 '생산적 금융' 이끌어야 [2026년]

아모레퍼시픽 작년 매출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맺는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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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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