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채널Who] 홍범식 LG유플러스 '만년 3위' 탈출 승부수, 통신 시장 판도 흔든 '알뜰폰 상생' 전략

대한민국 알뜰폰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점유율 17.9%를 기록, 대형 통신사 3위인 LG유플러스의 점유율 19.5%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하지만 통신 3사가 자회사를 통해 시장 방어에 나선 가운데, 정작 LG유플러스는 전체 알뜰폰 망 점유율 45%를 기록하며 시장의 실질적인 주도권을 쥐게 되는 반..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자원 1727억 활용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활용한 지역 자원 규모가 1700억 원을 넘어섰다.용인시는 SK하이닉스가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제1기 공장(팹) 착공 이후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1726억7천만 원 상당의 지역 자원을 활용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당초 SK하이닉스가 지역 상생을 위해 제시한 목표 활용 액수인 1412억6천만 원을 314억 원 초과하는 것이다.용도별로는 장비 활용에 296억6천만 원과 임대료·식대 등 일반경비 322억3천만 원, 노무 비용 207억1천만 원, 외주 비용 175억7천만 원 등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밖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팹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는 2024년 12월 제1기 팹 건축 과정에서 4500억 원 규모의 지역 자원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서를 용인시에 제출하기도 했다.SK하이닉스는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와 생산라인이 들어설 경기 용인 원삼면 일대에 648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원삼면 일대에는 100억 원 가량을 들여 문화센터가 조성되며, 306억 원을

인천공항공사 아시아나항공 이전 대비 현장점검, "향상된 고객경험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아시아나항공의 터미널 이전 준비 현황을 확인했다.인천공항공사는 8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주관하는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의 1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이전 일자가 2026년 1월14일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 6개월 동안 아시아나항공과 이전 준비에 필요한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운항시설, 주차장, 체크인카운터, 보안검색 등 5대 분야 20개 과제와 관련된 준비를 차질 없이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이어 8일 그동안 준비해온 시설 및 인력 현황을 최종 점검할 목적에서 이 사장 주관 하에 각 부서장과 함께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이 사장은 체크인카운터, 항공사 라운지, 식음시설, 수하물 설비 등 아시아나항공의 이전에 대비해 설비 및 인원 확충이 된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담당부서와 최종 준비현황에 대한 마무리 점검도 진행했다.최종 준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14일 00시 부로 인천공항 개항 이후 25년 동안 사용해온 1터미널을 떠나 2터미널에서 운항을 하게 된다.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에 이은 2대 국적 항공사로 현재 인천공항에서의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HD현대마린엔진은 9일 중국의 타이저우산푸선박엔지니어링과 선박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계약기간은 2028년 7월25일까지다. 계약 규모는 622억 원(4288만 달러)다.회사는 선수금으로 30%를 받을 예정이다.앞서 회사는 지난 8일 장수뉴양즈장조선소와도 선박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기간은 2027년 10월13일까지며 계약규모는 249억 원(1675만 달러)이다.대금은 선수금 20%, 중도금 10%, 잔금 70%의 일정으로 지급받는다.회사 측은 "계약기간은 상대 조선소의 선박 건조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

위메이드, MMORPG '미르M' 1월13일 중국 정식 출시

위메이드는 MMORPG '미르M: 모광쌍용(이하 미르M)'을 13일 중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미르M'은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위메이드의 핵심 IP '미르의 전설2'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한 PC/모바일 MMORPG다. 원작 특유의 재미 요소와 주요 시스템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신 중국 게임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특히 '미르M'에는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 '미르 파트너스'가 도입된다. '미르 파트너스'는 미르 IP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이용자 중심의 참여형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다.이용자는 공식 파트너가 되어 게임 운영, 홍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고, 기여도 등 활동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와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위메이드는 '미르M'을 통해 미르 IP의 정통성을 이어가면서,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차별화된 MMORPG 경험을 제공한다.'미르의 전설2'는 중국 PC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점유율 65%(2004년), 2005년 기준 동시접속자 수 80만 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미르 IP의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 덕분에 '미르M' 역시 중국 현지에서 많은

e스포츠 월드컵재단, 사우디서 열리는 국가대항전 'ENC' 운영안 발표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이하 EWCF)은 올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처음 열리는 글로벌 국가 대항 e스포츠 대회 '2026 e스포츠 네이션스 컵(ENC)'을 위한 국가대표팀 운영 체계를 공식 발표하고 공식 국가대표팀 파트너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ENC는 이는 클럽 중심의 e스포츠 월드컵을 보완해 선수들이 자국 국기를 달고 경쟁할 수 있도록 한다, 팬들은 각국 정체성을 가진 최정상급 e스포츠 경기를 경험할 수 있다.국가대표팀 파트너는 각국의 ENC 2026 공식 파트너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자국의 국가대표 e스포츠 팀을 구성하고 대표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EWCF와 협력해 ENC 국가대표 체계 총괄, 종목별 국가대표팀 코치 관리 및 지원, ENC 체계 내 게임 파트너사 및 클럽과의 협업 조율 등을 한다.국가대표팀 파트너는 대회를 넘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 등에 참여한다. 또 크리에이터, 미디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사회를 활성화하고 자국 대표팀을 위한 국가 단위 팬덤을 구축한다.경기 공정성과 선수 자격 기준은 ENC 규정 및 퍼블리셔와 연계된 절차에 따라 관리된다.선정된 각 국가대표팀 파트너는 국가대표팀의 대외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며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제품 제조사들에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삼성전자와 애플은 각각 공급망 수직계열화 효과와 대량 구매를 통한 협상력을 앞세워 다른 기업보다 양호한 방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관측이 제시됐다.영국 이코노미스트는 9일 "미국 IT전시회 CES2026에서 인공지능(AI) 기기를 향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그러나 정작 기업들은 복잡한 심경이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전 세계 주요 IT기업은 CES2026에서 신형 스마트폰과 PC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용성과 편의성 등을 대폭 개선한 기기들이 공개됐다.그러나 이들이 올해 이러한 신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각한 리스크로 떠오르게 됐다.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분야의 메모리반도체 수요 증가로 품귀 현상이 이어지면서 전자제품 제조사들의 물량 확보는 우선순위에서 밀렸기 때문이다

한진 '원클릭 풀필먼트' 서비스 출범, 이커머스 입점 중소 판매자 물류 지원

한진은 이커머스에 입점한 중소 판매자를 위한 '원클릭 풀필먼트' 서비스를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원클릭 풀필먼트는 소규모 배송 물량배송도 창고 입고부터 출고까지 일괄 처리하는 물류 솔루션이다.회사 측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주문 처리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라며 '특히 복잡한 패키징이나 별도의 집화 대기 과정 없이, 클릭 몇 번만으로 신속한 상품 발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원클릭 풀필먼트를 통해 특히 수도권 기반 중소 판매자들의 배송 경쟁력이 크게 강화할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원클릭 풀필먼트는 한진의 서울 구로풀필먼트 센터를 거점으로 주문과 동시에 상품을 출고하는 체계다.이를 통해 서울권역 내 당일 상품 수령이 가능한 '오늘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역직구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인천 글로벌권역센터에 미리 상품을 입고시켜 해외에서 주문 생성 시 곧바로 상품 출고와 항공 특송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LG전자가 2025년 4분기 경쟁 심화와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적자전환했다.LG전자는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3조8538억 원, 영업손실 109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2024년 4분기보다 영업이익은 4.8% 증가했고, 영업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지난해 누적 매출은 89조2025억 원, 영업이익은 2조478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2024년 대비 매출은 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5% 감소했다.회사 측은 '디스플레이 제품의 수요 회복 지연과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 비용 투입 증가가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며 '하반기 들어서는 인력구조 선순환 차원의 희망퇴직으로 인한 비경상 비용도 인식했다'고 설명했다.다만 비경상 비용은 중장기 관점에서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에 발표한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LG전자는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를 통해 2025년도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경영실적을 포함한 확정실적을 발표한다. 나병현 기자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100% 계약 완료, 대전 첫 스카이라운지 조성

롯데건설의 대전 첫 롯데캐슬 아파트가 완판에 성공했다.롯데건설이 대전 동구 가오동에 공급한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100% 계약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롯데캐슬 단지다.대전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최고 33층, 10개동, 전용면적 59~74㎡, 모두 9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7년 11월로 계획돼 있다.롯데건설은 이번 단지에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고품격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했다.스카이라운지 및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대전 최초로 도입되며 실내골프클럽과 GX룸, 북카페,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대전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롯데캐슬 단지로 많은 기대를 모았고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로 완판이란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롯데캐슬을 믿고 선택해 주신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이스타항공 5월1일부터 부산~알마티 신규 취항, 열 번째 부산발 노선

이스타항공이 5월1일부터 항공사 최초로 부산~알마티(카자흐스탄) 노선을 단독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의 부산~알마티 노선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한다.가는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18시55분에 출발해 22시40분(현지시각) 알마티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오는편은 23시40분(현지시각) 출발해 다음날 9시35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다.부산~알마티 노선은 회사가 작년 4월 취항한 인천~알마티 노선에 이은 두 번째 중앙아시아 노선이자 △김포 △타이베이 △오사카 △구마모토 △치앙마이 △푸꾸옥 등에 이은 열 번째 부산발 노선이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부산~알마티 노선은 항공사가 최초로 취항하는 도전적인 노선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새롭게 시도하게 됐다"며 "노선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대한항공 새해 맞아 '사랑의 쌀' 3천kg 전달, 23년 동안 누적 104톤

대한항공이 지난 8일 새해를 맞아 서울 강서구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쌀 3000kg(10kg 쌀 300포)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회사는 2004년부터 23년 동안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당 쌀은 지역 이웃에게 기증한다.이를 통해 대한항공이 후원한 쌀은 총 104톤에 이른다.아울러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선공연 행사,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 봉사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CES 2026에서 글로벌 IT 전문 매체 씨넷(CNET)이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CES 2026'에서 최고 로봇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씨넷은 글로벌 기술 미디어 그룹이자 CES 공식 파트너로서 베스트 오브 CES 선정과 심층 기술 분석을 제공한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아틀라스는 그룹의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전략 가운데 핵심으로 꼽힌다. 이번 CES 2026에서 첫 공개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은 자율 학습 능력과 다양한 작업 환경에 대응 가능한 유연성을 갖춰 실제 제조 현장에서 높은 효율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씨넷은 아틀라스의 자연스럽고 인간에 가까운 보행 능력과 세련된 디자인 등 핵심 요소를 높이 평가하며 CES 2026 최고 로봇으로 선정했다.씨넷 측은 "아틀라스는 CES 2026에서 확인한 다수의 휴머노이드 로봇 가운데 단연 최고였다"며 "인간과 협업하는 차세대 로봇을 통해 현대차그룹이 제시하는 인간

에어프레미아 12일부터 할인행사 '프로미스' 진행, 최대 94% 할인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 '프로미스' 상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에어프레미아가 취항한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94%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아시아 노선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진행된다.탑승 기간은 다낭 노선이 5월31일까지, 방콕·나리타·홍콩 노선은 10월24일까지다.미주 노선은 15일 오전10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탑승 기간은 11월30까지이며, 성수기 구분 없이 탑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월24일 첫 운항을 시작하는 워싱턴D.C. 노선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제외됐다.이번 프로모션 특가 운임은 최대 94%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되며, 할인코드 'PRMS10'을 입력하면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운임이 10% 추가 할인된다.또 신규 가입 고객은 이코노미 클래스 예약 시 할인코드'WELCOMEP'를 통해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코드는 중복 적용이 불가하며, 하나의 코드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에어프레미아 애플리케이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미국 GM이 전기차 및 배터리 사업을 축소하고 내연기관차 중심으로 체질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손실을 실적에 반영한다.GM은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 설립하는 현지 합작공장 지분을 매각하는 등 공격적으로 변화에 나서며 미국 트럼프 정부의 정책 기조에 적극 발맞추고 있다.투자전문지 배런스는 9일 "GM이 이번에도 전기차 사업과 관련된 거액의 비용을 지출했다"며 "다만 이러한 손실은 당분간 끝을 맺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고했다"고 보도했다.GM은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 축소에 따라 발생하는 60억 달러(약 8조7천억 원)의 손실을 실적에 반영하겠다고 발표했다.이는 전기차 생산 공장의 설비를 내연기관 차량 용도로 전환하거나 공급망 협력사에 보상을 하는 등 작업에 필요한 비용이다.GM은 지난해 10월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을 전했는데 합치면 누적 76억 달러(약 11조 원)의 금전적 손해를 감수하게 된 셈이다.이번 발표에서 GM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전기차 지원 정책 폐지와 소비자 수요 감소를 이유로 들었다. 따라서 전기차 생산

KB증권 "삼성전자 올해 메모리 부문 영업이익 133조 전망, 고부가 출하 증가"

삼성전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고부가 메모리 출하 증가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26년 상반기에도 '깜짝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9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8일 삼성전자 주가는 13만8800 원에 장을 마쳤다.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 흐름에 따라 2026년 메모리 부문 영업이익이 133조 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나타났던 2018년 영업이익(43조 원)의 3배를 웃도는 수준'이고 말했다.2026년 상반기에는 분기별 영업이익이 최소 20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삼성전자는 1분기 27조 원, 2분기 34조 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배, 7배 늘어난 수치다.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출하량 증가와 D램의 수익성 개선이 꼽힌다.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는 2분기부터 엔비디아에 본격 출하할 것으로 예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500만 명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영화 '아바타:불과재'가 3주 연속 영화 순위 1위에 올랐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SBS 드라마 '모범택시3'가 1위를 차지했다.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1월2일~1월8일) 동안 '아바타:불과재'는 주간 관객 수 84만 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76만 명이다.지난해 12월17일 개봉한 아바타:불과재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다. 전편 개봉 이후 3년 만인 2025년 12월에 개봉했다.아들을 잃은 상실의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이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의 등장으로 다시 전쟁과 선택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렸다.전편과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영상미와 연출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판도라의 세계를 구현한 시각 효과와 스케일은 여전히 현존 최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네이버의 주가 저평가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9일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목표주가 33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8일 네이버 주가는 25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정 연구원은 '오랫동안 낮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을 받아왔던 네이버지만 데이터센터부터 두나무 인수에 따른 신규사업, 커머스 시장의 지각변동 가능성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올해에도 인터넷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대외 환경은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우선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이용자 이탈에 따라 네이버가 반사수혜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정 연구원은 '오랫동안 낮은 성장률로 커머스 사업부가 쿠팡 대비 큰 폭의 디스카운트를 받아왔던 만큼 최근 환경 변화가 네이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커머스 사업부의 밸류에이션 재산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또 스테이블 코인의 사업화와 클라우드의 GPU 관련 사업이 활성화되는 등 신규 사업 확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경남 남해군과 업무협약 체결, 남해산 마늘 원료 제품 개발하기로

이마트가 경남 남해군과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지역 상품 개발에 나선다.이마트는 8일 남해군청에서 남해군과 '피코크X남해 마늘' 간편식 및 가공식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동민 이마트 델리·신선가공 담당과 장충남 남해군수가 참석했다.로코노미는 지역(Local)와 경제(Economy)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소비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남해산 마늘을 주원료로 한 '피코크X남해 마늘' 상품을 선보이기로 했다.출시 예정 상품은 '피코크 마늘 듬뿍 닭볶음탕', '피코크 스윗 무화과 갈릭 피자', '피코크 마늘 족발', '피코크 남해마늘 저당소스 기름떡볶이' 등 모두 7종이다. 2월 마지막 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된다.김동민 이마트 델리·신선가공 담당은 '피코크 로코노미는 지역 특산물이 가진 강점과 피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에 적용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파운드리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기업 딥엑스와 협력을 통해 '온-디바이스 AI'를 위한 AI칩을 개발 완료하고 양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온-디바이스 AI란 인공지능이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기기 자체에서 작동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실시간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CES 파운드리는 CES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전시 및 발표 프로그램이다. AI와 블록체인, 양자기술 등 3대 혁신기술의 통합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이날 공동 연사로 나선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은 "피지컬 AI를 실현하기 위해 로보틱스랩은 '공간의 로봇화'라는 비전으로 로봇의 AI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며 "로보틱스랩에서 자체 개발한 AI 제어기를 이미 2024년 6월부터 팩토리얼 성수의 안면인식 및 배달 로봇에 적용해 성능과 품질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로 매출 증가 안정적"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삼성에피스홀딩스 인적분할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가치를 재평가한 점이 반영됐다..정재원 IM증권 연구원은 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를 기존 140만 원에서 220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8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88만5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정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 삼성바이오에피스 부분을 인적분할 한 이후 CDMO 사업 부분을 재평가해 목표주가를 다시 산출했다'며 "올해도 5공장의 순조로운 램프업(단계적 생산 증대)에 따라 안정적 성장 추세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바라봤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4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2569억 원, 영업이익 557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2.3%, 영업이익은 77.1% 증가하는 것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도 매출이 안정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연간 신규 수주 규모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새 일감으로 약 6조8천억 원 규모를 확보했다. 2024년 5조5천억 원 규모의 일감을 따낸 것과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달바글로벌이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대표 제품들이 해외 주요 유통 채널에서 안정적 판매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9일 달바글로벌 목표주가를 21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8일 달바글로벌 주가는 14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조 연구원은 "달바글로벌의 대표 제품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 해외 주요 채널에서 안정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채널 확장도 매출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바라봤다.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돈 것으로 추정됐다.달바글로벌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451억 원, 영업이익 27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103% 증가하는 것이다.국내에서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신규 오프라인 채널 진입이 이어지며 외형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됐다. K뷰티 흥행에 힘입어 면세점과 백화점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매출이 확대됐다고 조 연구원은 설명했다.북미 시장

NH투자증권 "KT&G 주식 투자매력 높아, 주주환원 정책·신사업 모멘텀"

KT&G가 주주환원 정책과 신사업 모멘텀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해외 궐련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이 순항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2026년에는 지난해 인수한 니코틴 파우치 기업인 ASF를 통한 사업영역 확대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적과 배당 모든 측면에서 투자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KT&G는 지난해 5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으며 해당 물량 및 기존 보유 자사주를 합쳐 총 발행주식수의 6.0%를 소각 완료했다.주 연구원은 '2026년에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유사한 규모로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며 '최소 주당 배당금 또한 6천 원으로 확대된 만큼 주주환원 측면에서의 투자매력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바라봤다.KT&G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031억 원, 2446억 원을 낸 것으로 분석됐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15.1% 오른 것이다.주 연구원은 '국내 궐련은 추석 명절 시점 차이로 일부 물량이 3분기에 먼저 반영됐던 만큼 감소폭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면서도 '시점 차이 이슈를 제외할 경우 평소 수준의

SK스퀘어 사장 김정규 신년사, "불확실성 시대에 AI는 차이 만드는 열쇠"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이 인공지능(AI)를 중심으로 성장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9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불확실성의 시대에 AI는 차이를 만드는 열쇠(Key)'라며 'AI 경쟁에서 도태되는 기업은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정규 사장은 AI가 '성장의 불씨'라고 강조하며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첫 번째 과제는 SK스퀘어와 포트폴리오 회사가 함께 AI 전환을 강하게 추진함으로써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다.모든 투자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포트폴리오 회사는 AI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또 AI·반도체 영역의 신규 투자를 준비하고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정규 사장은 'AI 진화의 병목을 해소할 수 있는 영역, 반도체 밸류체인 영역 등에서 의미 있는 투자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마지막 과제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다.김정규 사장은 '속도감 있는 리밸런싱과 동시에 포트폴리오의 본원적 경쟁

[Who Is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부사장. 이한우는 현대건설의 대표이사 부사장이다.현대건설을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바꿔나가고 있다.1970년 9월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서울 보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현대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 건축기획실장과 주택사업본부 건축주택지원실장, 전략기획사업부장으로 근무했다.주택사업본부장을 거쳐 2024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현대건설에 30년 넘게 몸담으면서 전략과 기획 분야에 밝은 주택사업 전문가다.현대건설 창립 이래 첫 1970년대생의 젊은 대표이사다. 경영활동의 공과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2025년 9월12일 현대건설 계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 연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Who Is ?]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사장. 오일근은 롯데건설의 대표이사 부사장이다.실적 개선을 통해 롯데건설의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1968년 7월14일 태어났다.서울 경성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롯데월드를 거쳐 롯데그룹 정책본부 관재팀에서 일했다.롯데쇼핑으로 옮겨 부지개발1부문장과 대전충청고객부문장, 개발본부 부문장을 맡았다.롯데자산개발로 이동해 복합개발부문장과 경영전략부문장, 총괄본부장을 거쳐 2021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2025년 롯데건설의 대표이사로 옮겼다. 경영활동의 공과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오른쪽)이 2025년 12월16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인도 타밀나두주 정부 대표단, 새 조선소 건설 앞서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방문

HD현대는 8일 인도 타밀나두주의 주 정부 대표단일행이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2월 타밀나두 주 정부와 '신규 조선소 건설에 관한 배타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표단은 T.R.B 라자 타밀나두주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자 5명 규모였다.대표단은 HD현대중공업의 상선 및 특수선 야드를 둘러보며 실제 선박 건조 현장을 참관하고, 자동화 설비와 기타 첨단 생산 시스템 등 조선소 운영에 필요한 핵심 운영 역량을 살폈다.현재 인도 정부는 조선·해운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마리타임 암릿 칼 비전 2047(Maritime Amrit Kaal Vision 2047)'을 추진하면서, 신규 조선소 건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이와 관련 인도 해운수로부가 조선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후보지 5곳을 선정했는데, 타밀나두주가 그 중 하나다.라

카카오 의장 정신아, 신입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정신아 카카오그룹 CA협의체 의장이 2026년도 신입 그룹 공채 크루들과 첫 만남을 갖고 카카오의 성장 방향성과 인공지능(AI) 시대 일하는 방식에 대해 소통했다.카카오그룹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정신아 의장이 신입 그룹 공채 크루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고 8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신입 크루들에게 'AI 네이티브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AI 네이티브 인재란 AI를 동료로 삼아 필요한 일을 명확히 전달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을 뜻한다.정 의장은 '이제 AI툴은 코파일럿'이라며 '핵심은 도구 자체가 아니라 어떤 질문을 던질지, 주어진 정보와 맥락을 바탕으로 어떤 판단을 내리는 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또 '카카오그룹은 사용자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불편을 먼저 발견하고, 더 나은 하루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개선해왔다'며 '때로는 문제로 드러나기 전 근본 원인까지 찾아내 더 나은 선택지를 제안하는 사람이 결국 변화를 만든다'고 했다.&nbs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중국 정부가 이르면 1분기 안에 자국 기업들의 엔비디아 'H200' 반도체 구매를 승인할 수 있다는 블룸버그 보도가 나왔다.블룸버그는 8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 당국 관계자들이 상업 용도의 H200 구매 승인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안보 문제를 고려해 정부 기관이나 핵심 인프라, 국영기업이나 군사 용도의 사용은 제한된다.H200은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에서 중국에 판매를 승인한 엔비디아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다.다만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들의 구매를 아직 승인하지 않아 엔비디아가 실제로 이를 현지 고객사에 공급할 수 있을지 불투명했다.디인포메이션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최근 자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에 넣은 H200 구매 주문을 취소하도록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반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미국 IT전시회 CES2026 현장에서 중국의 H200 승인 절차가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중국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가능성은 낮지만 현지 고객사로부터 주문서가 도착하면 이는 사실상 구매

한미약품, 흑색종 치료제 '벨라리페닙' 임상 2상 계획 식약처 승인 받아

한미약품이 국내에서 악성 피부암인 흑색종 치료를 위한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의 임상 2상에 들어간다.한미약품은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벨바라페닙에 대한 국내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 임상 2상은 NRAS 돌연변이를 보유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벨바라페닙과 MEK 억제제 코비메티닙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단일군 시험으로 진행된다.NRAS는 세포 성장과 분열을 조절하는 RAS 계열 종양유전자 일종으로 이 부분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세포가 통제 없이 증식하면서 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꼽힌다.흑색종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재발 위험이 높은 난치성 암으로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치료제 대부분은 해외 제약사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한미약품은 벨바라페닙 개발을 통해 국내 암 치료 환경 개선과 항암제 분야 수입 의존도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벨바라페닙은 종양 세포의 성장과 증식에 관여하는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MAPK) 경로 중 세포 증식 신호 전달(RAF·RAS)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경구용 항암제다.이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오송역퍼스트' 견본주택 열어, 2094가구 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이 충청북도 청주시에 2094가구 규모 주택을 공급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9일 '힐스테이트 오송역퍼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임차인 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오송역현대지역주택조합이 민간임대 형식으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오송역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총 20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공급분은 4베이 3룸의 판상형 구조를 갖춘 전용면적 59㎡ 50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공식 홈페이지에서 우선공급 형태로 전체 물량의 60%(301가구)를 공급하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남은 40%(200가구)를 일반공급 한다. 동호추첨 방식은 무작위 전산 시스템을 활용해 100% 추첨제로 결정된다.청약 일정은 12일 우선공급 접수, 13일 우선공급 당첨자발표, 16일 일반공급 접수, 21일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 순서로 구성됐으며 당첨자 계약은 25~29일까지 5일 동안 이뤄진다.청약조건은 임차인 모집공고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의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 오송역현대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청주시 거주자 등 공급유형에 따라 청약 자격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채널Who]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의 대형건설사 사이에서도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지난해 대형건설사가 역대 최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거둔 상황에서 업계 1,2위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지배력이 더 높아지는 흐름이다.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재개발·재건축 시공권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수주 독식'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대형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48조665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7조8609억 원에서 75%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서울·수도권 주요 사업지의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지속하는 가운데 대형건설사들이 분양 리스크가 적은 도시정비사업 비중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다만 건설사별 수주 실적을 보면 전체가 고루 성과를 냈다기보다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에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한 것으로 분석된다.현대건설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연간 도시정비 신규수주 10조 원을 넘어선 10조5105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1년 전 6조 원과 비교해 4조5천억 원을 늘린 수치다. 삼성물산의 지난해 신규수주는 9조2388억 원으로 2024년보다 5조5천억 원 이상 확대된 것이다.현대건설과 삼성물산만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10조 원 이상 올렸다. 10대 건설사를 모두 합쳐 1년 동안 21조 원 가까이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두 건설사의 수주 증가분이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다.올해 도시정비사업 시장은 서울 강남3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압구정, 여의도 등을 기반으로 지난해보다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77

국민건강보험공단 앱 'The건강보험', 2025년 공공앱 운영 성과 '최우수'

국민건강보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The건강보험'이 가장 우수한 공공앱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The 건강보험'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앱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공공앱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공공앱 운영 성과평가는 공공앱의 사용률과 관리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된 제도다.행정안전부는 우수 사례를 보다 확산하고자 2025년에 처음으로 '최우수 공공앱' 5개를 선정했다.최우수 공공앱으로는 공공기관에서 'The건강보험'과 함께 'I-ONE Bank 개인고객용'이, 중앙부처에서는 스마트위택스와 우체국뱅킹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경기도의 'GSEEK'이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총 607개 공공앱을 대상으로 △국민 이용도 △서비스 편의성 △사용자 만족도 △운영·관리 체계 △지속적인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The 건강보험'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크래프톤 '펍지: 블라인드스팟', 2월5일 앞서해보기 출시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C 신작 '펍지: 블라인드스팟'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2월5일 오후 2시부터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무료 플레이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블라인드스팟은 5:5 팀 기반의 탑다운 플레이어간대립(PvP) 슈팅 게임이다. 현실적인 밀리터리 슈팅과 실내전 중심의 전장을 탑다운 뷰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기존 톱다운 뷰에서 보기 어려웠던 현실적이고 빠른 템포의 사격 조작을 통해 몰입감과 박진감 있는 근접전투 플레이를 제공한다.이번 앞서 해보기 버전은 기존 데모 버전 대비 이용자 인터페이스(UI)와 아트워크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사격 조작계 완성도를 높이고 게임 밸런스 조정을 통해 전반적인 전술적 깊이를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블라인드스팟은 공식 디스코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업데이트 정보와 개발 방향을 공유한다. 이용자 누구나 피드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정희경 기자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Who Is?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건설업 30년 몸 담은 첫 70년대생 대표, 에너지 인프라 기업 전환 나서 [2026년]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상고 출신 일본통으로 연임 성공, 질적 성장과 디지털 자산 주도권 노려 [2026년]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 Who Is?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동산 개발 전문가, 약화된 롯데건설 재무체력 개선 과제 [2026년]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기재부·금감원 요직 거친 '엘리트 경제관료', 내부통제와 생산적 금융 중점 강화 [2026년]

MBK 회장 김병주 '홈플러스 사기채권' 혐의로 법 심판대 오를 판, '사모펀드 대부' 사면초가 오늘Who

MBK 회장 김병주 '홈플러스 사기채권' 혐의로 법 심판대 오를 판, '사모펀드 대부' 사면초가

산업은행 '아픈 손가락' KDB생명, 김병철 '자본수혈' 힘입어 매각 완수 이끌까 오늘Who

산업은행 '아픈 손가락' KDB생명, 김병철 '자본수혈' 힘입어 매각 완수 이끌까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오늘Who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오늘Who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전자·전기·정보통신

자동차·부품

중공업·조선·철강

화학·에너지

소비자·유통

항공·물류

인터넷·게임·콘텐츠

바이오·제약

건설

공기업

기업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