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수자원공사 물 수요 확대에 AI 기술 부각, 윤석대 해외 진출로 '유종의 미'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물 수요 확대에 한국수자원공사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구축한 수자원 운영·관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임기 말에 수자원 기술로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15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오는 4월 NT..

롯데마트 국내 재배 열대·아열대 과일 판매, 신안 바나나·제주 레몬 5990원

롯데마트가 국내에서 재배한 열대·아열대 과일을 선보인다.롯데마트는 15일 전남 신안 바나나와 제주 레몬·자몽 등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전남 신안에서 재배한 국산 무농약 바나나(3~4개입)는 해풍을 맞고 자란 무농약 상품이다. 장기 운송을 위한 조기 수확 없이 나무에서 90% 이상 익힌 후 수확한다.상온에서 2~3일 후숙하면 바나나 특유의 진한 당도와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제주 자몽(2개입)은 3년 전 심은 묘목에서 처음 수확한 상품으로 대형마트 3사 가운데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처음 선보인다.제주 레몬(3개입)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껍질째 사용하는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서울 제타플렉스 잠실점과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등 전국 매장 15개에서 판매한다. 바나나와 레몬은 5990원, 자몽은 9990원이다.롯데마트는 상반기 안에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 판매를 모든 점포로 확대하기로 했다. 윤인선 기자

GS25 3월 신선식품 사전예약 기획전, 삼겹목살 8900원 부채살 1만3900원

편의점 GS25가 신선식품 사전예약 기획전을 이어간다.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6일부터 22일까지 '신선한 예약'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신선한 예약은 제철 상품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애플리케이션(앱) 사전예약 방식으로 판매하는 행사다.GS리테일 커머스앱인 '우리동네GS'에서 상품을 결제하고 수령을 희망하는 GS25 점포를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신선한 예약 기획전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모두 4차례 진행됐다. 누적 주문 2만 건을 기록했으며 우리동네GS앱 신선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0% 증가했다.한돈 삼겹살과 항공직송 연어필렛, 훈제오리슬라이, 한돈 목살, 캘리포니아 밀감 순서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구매 연령대는 20대 28.4%, 30대 38.2%, 40대 22.8%, 50대 이상 10.6%를 기록했다.GS리테일은 16일부터 22일까지 냉장삼겹목살반반팩(600g) 8900원, 냉장부채살구이(400g) 1만3900원, 냉장꽃갈비살(300g) 2만4800원, 러셋감자(1㎏) 6900원, 대저토마토(2㎏) 1만4900원,

LG전자 인도 냉난방 전시회 'ACREX 2026' 참가, 종합 공조 설루션 선보여

LG전자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냉난방 공조(HVAC) 전시회에 참가했다.LG전자는 15일 ACREX 2026에서 종합 공조 설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ACREX 2026은 인도 뭄바이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남아시아 최대 규모 냉난방 공조 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기존 에어컨 및 공조 제품 전시존 외에 처음으로 부품 설루션 전용 부스를 마련했다.냉장·냉동용 컴프레서 신제품은 작동 중 정전에 따른 정지 시 발생하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설계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고효율·소형화 설계로 업계 최고 수준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고 크기를 기존보다 10% 이상 줄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LG전자는 인도 가정용 에어컨에 탑재되는 제품부터 상업용 에어컨에 주로 쓰이는 제품까지 다양한 컴프레서 라인업을 공개했다.다양한 인도 기후에서도 안정적 작동이 가능한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5도 선보였다.LG전자는 지난해 10월 인도법인 상장식에서 인도 국민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LG전자 대표 류재철, 중국 상하이서 현지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애지봇' 방문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을 방문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류 사장은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현지 법인과 거래처를 점검하고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 애지봇을 찾았다.애지봇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 기준 선두권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애지봇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류 사장은 애지봇 경영진과 만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동향을 살피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류 사장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2026 기자간담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고도화하려면 방대한 학습 데이터와 지속적 기술 진화를 위한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LG전자는 홈 로봇 클로이드를 중심으로 로봇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로봇용 액추에이터 등 핵심 부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액추에이터는 제어기로부터 신호를 받아 동작을 수행하는 핵심 구동장치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하는 재료비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부품이다.류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클로이드 출시 시점과 관련해 "이르면 20

현대건설·현대제철,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 모델 개발 협력하기로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이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 모델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현대건설은 현대제철과 13일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 모델 관련 인증 획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특화 강재와 콘크리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의 부유체를 개발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철근과 후판 등 고강도·고내식 강재와 콘크리트를 함께 적용해 내구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하이브리드 구조의 모듈러 부유체 개발은 국내 최초다.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이 공동 출원한 특허 기술이 적용된다.현대건설은 하이브리드 부유체 설계와 모듈러 제작, 급속 시공 기술을 개발하고 현대제철은 해상풍력용 특화 강재 개발과 성능 검증을 수행하기로 했다.현대건설은 최적의 부유체 기본 설계안을 도출한 뒤 국제 선급기관으로부터 인증서(AIP) 획득을 추진할 예정이다.현대건설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찬반 투표율 70% 돌파, 18일까지 진행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진행 중인 파업 찬반 투표의 투표율이 70%를 넘어섰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찬반 최종 투표율이 90%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18일까지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첫 날인 9일에 투표율 50%를 넘겼고 13일 오후 기준으로 72.6%를 기록했다.노조는 사측에 초과이익성과급(OPI) 상한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초과이익성과급 상한이 폐지되면 성과급 인상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DS) 부문의 노조 가입률이 70%에 육박하는 만큼 DS 부문을 중심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사측은 형평성을 이유로 노조의 초과이익성과급 상한 폐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상한이 폐지되면 각 사업부 사이 보상 차이가 심해져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 43조6011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DS 부문이 24조8581억 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이 12조8

시총 100대 기업 사외이사 작년 평균 급여 9122만 원, 1위 삼성전자 1억7850만 원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사외이사 평균 급여가 처음으로 9천만 원을 넘었다.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4년~2025년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87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사외이사 1인당 평균 급여는 9122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024년 평균 급여 8799만 원과 비교해 3.7% 증가했다.1위는 삼성전자로 1억7850만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사외이사 평균 급여는 2023년 2억317만 원을 기록한 이후 2024년 1억8333만 원으로 줄었다. 2025년까지 2년 연속 감소했다.삼성증권은 1억1479만 원으로 8위, 삼성SDI는 1억1400만 원으로 9위를 기록하면서 삼성 계열사 가운데 3곳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SK는 사외이사 1인당 평균 1억5620만 원을 지급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2024년보다 평균 급여가 2.8% 늘었다.SK스퀘어는 1억5556만 원으로 3위, SK 하이닉스 1억5555만 원으로 4위, SK텔레콤이 1억5272만 원으로 5위를 기록하면서 SK그룹 4곳이 톱10에 들었다.현대자동차는 1억5214만 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 2024

롯데건설 대표 오일근, 타운홀 미팅 열고 경영체질 개선·조직 효율화 강조

롯데건설이 전사 타운홀 미팅을 열고 경영체질 개선과 조직 효율화를 통한 위기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롯데건설은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이 13일 열린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경영 리빌딩'과 '조직 효율화'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인건비 상승, 고금리 기조에 따른 조달금리 상승 등 롯데건설이 직면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진단했다.건설업 전반의 수익성 악화와 법적 규제 및 안전 기준 강화 흐름에 대한 해결책도 모색했다.롯데건설은 단기 및 중장기적 해결을 위해 집중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롯데건설은 그룹 내 디벨로퍼(부동산 개발) 역할을 수행해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수익성중심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다.조직 효율화 측면에서는 안전 및 준법 경영을 강화해 내부 통제와 사업 안정성을 높이기로 했다.오일근 대표이사 부사장은 '건설업의 기본인 공사품질 향상과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모든 임직원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민정 기자

삼성전자 글로벌 사운드바 판매 12년 연속 1위, 시장 점유율 약 20%

삼성전자가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15일 영국 시장 조사 기관 퓨처소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판매 금액 기준 시장 점유율 21.5%, 판매 수 기준 점유율 19.7%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12년 연속으로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삼성전자 TV에 삼성전자 사운드바를 연결하면 큐-심포니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큐-심포니는 TV 스피커와 사운드바 모두에서 음향을 송출하는 기능이다.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올해도 몰입감 있는 음향과 공간에 어울리는 디자인, 인공지능(AI)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차세대 사운드 기기를 통해 어떤 공간에서도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올해 HW-Q990F 후속 모델인 HW-Q990H와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등 사운드바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윤인선 기자

현대차그룹 모셔널, 미국 라이베이거스서 우버와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 시작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자율주행 법인 모셔널이 우버와 손잡고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한다.현대차그룹은 15일 모셔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우버와 함께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이용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로보택시는 리조트월드라스베이거스 등 라스베이거스대로 주변 지정 호텔과 다운타운, 타운스퀘어 상업지구에서 운영된다. 모셔널은 이용 가능 지역을 계속 확대하기로 했다.우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차량을 호출한 이용자의 경로가 서비스 운영 구역에 포함되면 모셔널 아이오닉5 로보택시가 자동으로 배차된다.로보택시를 배차받은 소비자는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일반 택시와 같은 가격으로 로보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차량으로 다시 배차를 요청할 수도 있다.로보택시가 픽업 장소에 도착하면 이용자는 우버 앱을 이용해 차량 문을 열고 탑승할 수 있다. 이용자가 탑승하면 환영 메시지와 함께 안전벨트 착용 등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이동 중 도움이 필요한 승객은 우버 앱으로 상담원과 연결할 수 있다.로보택시를

셀트리온 이사회 정원 축소와 세대 교체 진행, '서진석 중심 체제' 다진다

셀트리온이 이사회 구조를 전면 개편해 경영권 방어 기반을 마련하는데 나서고 있다.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장남 서진석 대표이사 사장을 중심으로 하는 지배구조 출범을 위한 정비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세대교체에도 속도를 내며 서 사장 중심의 지배구조에 안정성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1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정원을 기존 15인 이내에서 9인 이내로 축소하는 정관 변경안을 상정한다.현재 셀트리온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안건이 승인될 경우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5명 등 총 9명 체제로 재편된다.표면적으로는 의사결정 구조를 효율화하려는 조치지만, 시장에서는 상법 개정에 따라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집중투표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해석도 나온다.집중투표제는 이사를 복수 선임할 때 1주당 1표가 아닌 선임 이사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사회 규모가 줄어들면 소액주주 측 인사가 이사회에 진입하기가 상대적으로 어

제네시스 G90 내외관 디자인·편의옵션 확 바뀐다, '회장님 차' 판매량 반등 이끌까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4년여 만에 대형 세단 G90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는다.2021년 첫 출시된 G90 4세대 모델이 2022년 신차 효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이후 3년 연속으로 판매가 감소했다.제네시스는 이번 부분변경 모델에서 외관 디자인뿐 아니라 편의·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해 판매량 반등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15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제네시스가 올해 하반기 안에 G90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G90은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대형 세단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뿐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업무용 차량으로 이용하면서 '회장님 차'로도 불린다.대기업 오너들이 이용하는 차량으로 유명세를 탄 것과 다르게 최근 판매는 주춤한 모습이다.G90은 지난해 7347대가 팔리며 국내 자동차 판매 순위 44위를 기록

LCC 1위 제주항공 올해도 배당 약속 못 지킨다, 진에어는 7년 만에 재개 장밋빛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가 재계 화두로 자리잡으며 국내저비용항공사(LCC) 1·2위인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배당 기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실적 악화에 제주항공은 올해도 무배당 가능성이 높고, 진에어는 대한항공-아시아나 산하 LCC 3사 통합에 앞서 7년 만에 배당을 재개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5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LCC 업계에서 올해 어느 기업이 가장 먼저 배당 재개 신호탄을 쏠지 주목된다.제주항공은 앞서 2024년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 회사는 당시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을 통해 결손금을 보전하고, 배당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회사 결손금은 3221억 원에 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적부진이 한동안 지속된 탓이다.다만 회사는 2024년 실적 회복세로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고,2020년부터 2023년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 유상증자로 확보한 6111억 원의 대부분을 결손금 상계에 활용키로 결정했다. 그 결과 이익잉여금 891억 원이 남게 됐다.회사는 이같은 재

강원랜드 중장기 'K히트 마스터플랜' 첫발, '대행 이어 대행 체제'에 추진력 물음표

강원랜드가 '대행의 대행 체제'라는 경영 리스크 속에서도 중장기 전략인 'K히트(HIT) 마스터플랜'의 첫 발을 뗐다.강원랜드로서는 지난 2년 넘게 이어진 사장 공백을 딛고 사업 추진력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15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숙박시설 리노베이션에 착수해 객실 환경을 글로벌 수준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이번 리노베이션은 2000년 10월 개장 이후 처음 진행되는 숙박시설 환경개선 사업으로 강원랜드는 2천억 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투입한다.그랜드호텔 메인타워 1개 동(477실)과 마운틴콘도 5개 동(280실) 등이 리노베이션 대상에 포함됐다. 그랜드호텔에는 카지노 전용 객실층을 조성하며 최상층인 24층에는 카지노 회원 고객 전용 라운지가 들어선다.2030년 일본 오사카에 글로벌 복합리조트 개장이 예정된 상황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 시장과 경쟁하고 고객 이탈을 막으려면 인프라 개선은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제기된다.강원랜드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만큼 압도적 시설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

박진영 JYP엔터 배당 늘렸지만 '자사주 소각' 침묵, 주주환원 논란 현재진행형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CCO)가 자사주 소각 문제와 관련해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은 채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는 것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회사 실적이 호조임에도 주가가 횡보한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15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 안건이 상정된다.2025년 결산배당을 살펴보면 1주당 배당금은 877원으로 시가배당률은 약 1.4% 수준이다. 2024년 결산배당의 1주당 배당금이 534원이었고 시가배당률이 0.764%였다는 사실과 비교하면 배당 규모가 적잖이 늘어났다.지난해 결산배당의 배당성향은 18.1%로 최근 3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월 발표한 '2026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연결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을 매년 15~20%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과도 부합한다.JYP엔터테인먼트의 조치가 이전보다 개선된 부분이 적지 않지만 시장에서는 아쉬운 반응이 감지된다. 배당도 중요하지만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가 부양도 함께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

삼성물산·현대건설, 수주해 공사 중 '사우디 네옴시티 터널공사' 계약 해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해 공사를 진행하던 네옴시티 터널 공사가 발주처 사정으로 인해 계약 해지됐다.현대건설은 사우디 네옴컴퍼니로부터 2022년 6월 수주한 터널 프로젝트 계약이 12일 해지됐다고 13일 공시했다.현대건설은 전날 네옴컴퍼니로부터 계약 해지 공문을 수령했다.해지 주요 사유는 '발주처 사업 재편에 따른 계약 해지 요청'이라고 현대건설은 밝혔다.해당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타북주 네옴시티 지하 터널 가운데 12.5km 구간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전체 계약 금액은 약 10억 달러(1조3천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2022년 계약 이후 현대건설이 공시한 자사 지분은 약 7231억원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투입분에 대한 정산이 완료돼 현재까지 당사의 재무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해지 금액 등 세부 합의 조건은 계약상 비밀유지 조항에 의해 공시를 유보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수연 네이버 작년 보수 30억2900만 원 53% 늘어, 이해진 24억3700만 원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지난해 성과를 인정받아 전년보다 50% 이상 늘어난 보수를 받았다.13일 네이버가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대표는 급여 9억 원과 상여 20억6100만 원 등을 포함해 총 30억29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이는 2024년 보수(19억6900만 원)와 비교해 약 53.8% 증가한 수준이다.회사 측은 보수 산정 배경에 대해 '실적 등 핵심성과지표와 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전환을 통한 광고 성장, 커머스 경쟁력 제고, 클립·치지직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한 이용자 확대 기반을 마련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다른 경영진 및 이사진의 보수 현황도 공개됐다.지난해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해진 이사회 의장은 24억3700만 원을 수령했으며, 채선주 전략사업대표는20억1100만 원, 김범준 COO는 18억5700만 원을 각각 받았다.지난해 회사를 떠난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는 103억4300만 원을 수령하며 경영진 중 가장 높은 보수를 수령했다.여기에는 퇴직소득 40억3800만 원과 스톡옵션 행사 이익 51억2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정

영원무역홀딩스 주당 배당금 6576원 결정, 연간 763억 배당

영원무역홀딩스가 2025년 회계연도 기준 연간 배당금을 전년보다 확대한다.영원무역홀딩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결산배당금으로 주당 4176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영원무역홀딩스의 2025년 연간 배당금은 주당 6576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주당 5350원보다 23%가량 늘어난 수준이다.이번 결산 배당은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된 금액을 재원으로 지급된다. 이는 과세 대상 소득에 해당하지 않아 주주들의 실질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2025년 영원무역홀딩스의 배당성향은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65%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회사가 지난해 8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제시한 목표 배당성향(50%)을 웃도는 수준이다.주요 자회사 영원무역도 배당을 확대한다. 2025년 회계연도 기준 연간 배당금은 주당 2100원으로 전년보다 1400원보다 50% 늘어난다.영원무역의 2025년 총 배당 규모는 894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HD현대중공업,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에 군산조선소 매각키로

HD현대중공업은 13일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 유한회사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회사의 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군산조선소는 HD현대중공업이 2010년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면적 180만㎡ 부지에 조성한 조선소다. 조선업 불황으로 2017년 가동을 중단했다. 2022년 10월 부분적으로 가동을 재개한 군산조선소는 현재 선박 블록을 생산하고 있다.매각 대상은 군산조선소 관련 부동산, 동산 기타 일체의 유형자산이다.계약금액과 향후 일정은 실사, 감정평가 등을 통해 산출한 기본자산가액을 기초로 양측이 협의해 확정할 예정이다.군산조선소의 새 주인이 될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HJ중공업의 대주주다.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군산조선소의 공정·동선·설비 등을 정비해 신조 건조가 가능한 조선소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웠다.HD현대중공업도 향후 3년동안 블록 제작 외주를 군산조선소에 계속 발주키로 했으며, 설계용역, 원자재 구매

[현장] 영국 헤지펀드 방한해 LG화학 압박, "기업가치 저평가 탈피 위해 지배구조 개선해야"

"LG에게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긍정적 사례를 만드는 리더십을 보여줄 엄청난 기회이기도 합니다."영국계 행동주의 헤지펀드 팰리서캐피탈의 제임스 스미스 설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직접 한국을 찾았다. LG화학의 기업가치 저평가 문제를 이유로 주주제안을 내놓은 가운데 LG화학과 LG그룹을 상대로 주주총회를 앞두고 압박수위를 높였다.13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교육원에서는 '글로벌 투자자 관점에서 본 한국 대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전략 : LG화학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열렸다.제임스 스미스 팰리서캐피탈 CIO를 비롯해 이 헤지펀드 주요 관계자가 직접 자리를 찾아 직접 마이크를 잡고 자신들이 LG화학에 건넨 주주제안이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특히 지주사 ㈜LG가 LG화학 대주주로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팰리서캐피탈이 제안한 주주제안에 찬성해야 한다고 바라봤다제임스 스미스 CIO는 "우리는 ㈜LG와 LG화학의 주주까지 함께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며 "㈜LG 차원에서 변화에 찬성하며 한 걸음 나아간다면 매우 바람직한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출시 일주일 앞으로, 스팀 매출 차트 2위 올라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13일 게임업계 소식을 종합하면 '붉은사막'은 출시를 앞두고 주요 플랫폼 사전지표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주요 플랫폼 합산 위시리스트(찜하기) 총합은 300만 건을 넘어섰다.현재 기준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에서 위시리스트 전체 4위를 기록 중이며, 예약 구매만으로 실시간 매출 기준 국내 2위, 글로벌 6위에 오르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진행된 대규모 프리뷰 행사에서 나온 호평을 기점으로 지표가 빠르게 개선된 모습이다.초반 4시간 분량의 게임플레이를 접한 국내외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게임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게이머들의 예약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이 게임은 올해 국내 게임업계 최대 신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펄어비스가 7년 동안의 개발역량을 집중해 2014년 '검은사막' 출시 이후 오랜만에 내놓는 차기작이다. 자체 엔진 기술력을 집약해 콘솔과 PC 플랫폼에서 AAA급 게임성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붉은사막

삼성전자 TV 세계 1위 흔들, 용석우 돌파구는 마이크로RGB·비전AI·타이젠OS

용석우 삼성전자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 사장이 중국 경쟁사들의 맹추격에 '마이크로 RGB TV' 같은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와 '비전 AI'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업계 1위 수성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TV 글로벌 1위 자리가 TCL과 하이센스 등 중국 업체의 가성비(가격대비성능) 물량 공세로 위태로워지고 있다.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사장은 '마이크로 RGB TV'와 같은 프리미엄 모델 라인업을 확대하고 '비전 AI'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13일 TV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와 중국 TCL의 TV 점유율 격차가 1%포인트까지 좁혀진 가운데 올해는 1위 자리를 내어줄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1~11월 TV 점유율(출하량 기준)은 16%로 12%인 TCL에 4%포인트 앞섰다. 하지만 12월에는 TCL 16%, 삼성전자 13%로 집계돼, 순위가 처음으로 역전됐다.삼성전자는 중저가 TV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가격 압박 때문에 출하량을 확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TCL은 가성비가 좋은 미니 LED TV를 앞세워 남아메리카·동유럽 등 신흥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밥 오브라이언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TCL은 점진적 성장세

LG전자 올해 설비투자 4조 집행 계획, 작년보다 28% 늘어

LG전자가 올해 설비투자에만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4조 원을 집행한다.LG전자가 13일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3조1565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2024년 3조6267억 원에서 13% 감소한 것이다.하지만 올해는 저년 대비 28% 증가한 4조453억 원의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생활가전(HS)사업부에 9303억 원, TV(MS)사업부에 2902억 원, 전장(VS)사업부에 8619억 원, 에코솔루션(ES)사업부에 3946억 원을 투자한다. 또 기타 건물, 기계장치 연구개발 등에 1조5683억 원을 배정했다.LG전자는 지난해 연구개발(R&D)에 5조2878억 원의 비용을 집행했다. 2024년보다 11% 늘어난 것이다.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2023년 5.1%, 2024년 5.4%에서 2025년 5.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나병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스웨덴 자연주의 브랜드 '라부르켓', 향수로 제품군 확장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유통하는 자연주의 브랜드 '라부르켓'이 향수로 제품군을 확장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13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이 향수 신제품 '오드퍼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라부르켓은 2017년 스웨덴에서 시작한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스킨케어와 바디케어, 디퓨저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향수 출시로 제품 영역을 넓혔다.이번 향수 신제품은 스웨덴 자연과 북유럽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모든 제품에는 90% 이상 자연 유래 성분이 사용됐으며 식물에서 얻은 향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제품은 '오버나투르'와 '블릭스트', '디지르' 등의 3종으로 구성됐다. 50ml와 1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향수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까지 서울 송파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매장에는 북유럽 전설 속 트롤 조형물을 설치해 브랜드 세계관을 연출했다.팝업 기간 향수와 함께 디퓨저, 린넨워터, 캔들 등 라부르켓의 대표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과 사은품 행사도 진행

CJ그룹 한국저작권위원회 '오소리 프로젝트' 합류,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

CJ그룹이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을 돕기 위해 자체 검증한 데이터베이스(DB)를 무상 개방한다.CJ그룹은 13일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삼성전자·LG전자·카카오·네이버·현대자동차그룹 4개 계열사 등 국내 대기업 8곳이 참여하고 있는 오소리 오픈소스 프로젝트(오소리 프로젝트)의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비 IT기업이 자체 오픈소스 관리 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결과물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소리 프로젝트는 대기업이 따로 관리하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정보를 통합·검증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공개한 일종의 동반 성장 플랫폼이다.리스크 관리가 취약한 중소기업들과 개별 개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전략적으로 오픈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2023년 공개 이후 현재까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보 6만여 건을 제공하고 있다.2023년부터 자체 오픈소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CJ그룹은 IT, 법무 및 보안 전문가를 포함한 &lsq

쿠팡 대표 해롤드 로저스 새벽배송 물류 캠프 방문, "현장 직원 격려"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대표이사가 수도권 모처에서 쿠팡 새벽배송 현장 점검에 나섰다.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12일 저녁부터 경기 성남 인근 쿠팡 캠프를 찾아 새벽배송 현장을 점검하고 거주지 새벽배송에도 참여했다.로저스 대표가 물류 현장을 방문한 것은 19일로 조율되고 있는 국회의원들과의 야간 택배 체험을 앞두고 사전 점검을 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이후 국회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요구에 야간 택배 체험을 해보겠다고 밝혔다.쿠팡 관계자는 "배송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로저스 대표가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KFC 오리지널치킨 포함 23종 가격 200~300원 인상, '징거 버거'는 동결

KFC가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KFC를 운영하는 KFC코리아는 13일 오리지널치킨 등 메뉴 23종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오리지널치킨은 가격은 300원, 이외 모든 치킨은 200원 올린다.대표 메뉴인 징거 버거를 비롯해 트위스터와 켄치밥, 소스류 등 메뉴 29종 가격은 동결한다.징거더블다운통다리는 100원, 핫윙(2조각·소스 제외) 가격은 300원 인하한다.KFC코리아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제반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안정적 품질과 서비스 유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품목은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했으며 치킨나이트, 치킨올데이 등 상시 할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중국 틱톡 운영사 '엔비디아 최상위 AI 반도체' 쓸 계획, 미국 규제 우회 전략

동영상 플랫폼 '틱톡' 운영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의 규제를 우회해 엔비디아 최신 인공지능(AI) 반도체 '블랙웰' 제품을 활용할 계획을 두고 있다.중국에 위치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의존하는 대신 말레이시아에 서버를 운영하는 업체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미국 정부의 규제를 우회하는 전략을 쓰는 것으로 풀이된다.월스트리트저널은 13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트댄스가 인공지능 리더십을 갖추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엔비디아 최상위 반도체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바이트댄스는 동남아 기업 아올라니클라우드가 말레이시아에 운영하는 블랙웰 인공지능 반도체 기반의 시스템 500대를 이용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엔비디아 블랙웰 시리즈 'B200' 반도체 3만6천 대에 이르는 분량이다.월스트리트저널은 바이트댄스가 활용하는 하드웨어 가격이 모두 25억 달러(약 3조7343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추정치를 전했다.아올라니클라우드는

티웨이항공 장거리 노선 확대 나섰는데 유가·환율 급등에 직격탄, 이상윤 올해 실적 반등 불투명

지난해 대명소노그룹이 인수한 티웨이항공이 올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하고 공격적 경영에 나설 계획었지만, 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와 환율 급등으로 난관에 부딪힐 전망이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실적 부진을 올해 북미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을 대폭 늘려만회한다는 계획이었지만, 항공유 가격 급등에 장거리 노선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해 올해도 실적 개선이 불투명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항공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항공사들은 오는 16일 다음 달 국제선 유류 할증료를 발표한다.최근 중동 사태가 발발하며 유가가 치솟고 있는 만큼 유류할증료가 크게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항공사들이 주료 사용하는 싱가포르 항공유는 지난 3월4일 장중 한때 배럴당 220달러를 돌파했다. 12일 기준으로 글로벌 항공유는 배럴당 160달러 수준이다. 2월 말까지 90달러 수준을 유지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그리던 항공유 가격이 2주 사이에 급격하게 오른 것이다.유류할증료는 거리에 비례해 산정되기 때문에 단거리 노선보다 장거리 노선이 받는 영향이 더 크다. 현재 유가 상승분을 감안하면 유럽·미주 노선의 유류할증료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유럽 출장 뒤 귀국, 삼성SDI 배터리 사업도 챙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주선 삼성SDI 사장과 함께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사진은 13일 오후 귀국 현장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재용 회장 모습.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럽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이번 출장에는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동행해 BMW·벤츠 등 독일 완성차 업체들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이재용 회장은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며 출장 기간 유럽 고객사들을 만났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한 뒤 현장을 떠났다.최주선 사장도 귀국길에서 만난 취재진의 물음에 '여러 고객사를 만났다'고 밝혔다. 추가 수주 가능성 질문에는 '열심히 하겠다'고 짧게 답했다.삼성SDI는 유럽의 주요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벤츠와는 차세대 전장 부품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이 회장이 직접 배터리 세일즈에 나선 만큼 조만간 유럽 고객사로부터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한편 이 회장은 18일 한국을 방문하는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반도체 대형 고객사 확보를 위한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다. 강서원 기자

한전 감사실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 AI·IT 기반 감사기법 공유

한국전력공사 감사실이 공공부문 감사 역량 고도화를 추진한다.한전은 12일 한국조폐공사와 '감사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기업 간 감사업무에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목적에서 이뤄졌다.구체적 업무협약 내용에는 △감사 전문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기술 교류 △내부통제 및 부패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 운영 △AI, 빅데이터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감사사례·기법 공유 등이 포함됐다.두 기관은 앞으로 후속 실무회의를 진행해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전영상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공공기관 간 감사역량을 결집해 급변하는 감사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감사 품질과 효율을 높여 공정한 공공감사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롯데홈쇼핑 이사회 3분의 2 확보한 롯데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

롯데그룹 측이 롯데홈쇼핑 이사회 구성에서 3분의 2 이상을 확보하며 주도권을 확보했다.롯데홈쇼핑은 1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구성을 기존 롯데 측 5명, 태광산업 측 4명에서 롯데 측 6명, 태광산업 측 3명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사회 구성이 기존 5대 4에서 6대 3으로 바뀌면서 앞으로 이사회 특별결의 요건인 '3분의 2 찬성'을 조건을 롯데 단독으로 의결할 수 있게 됐다.롯데홈쇼핑은 이사회 구성 변경과 관련해 "태광산업의 비상식적인 문제 제기와 빈번한 외부 고발로 기업 경영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확대를 통한 이사회 구성 변화는 태광의 근거 없는 주장으로부터 이사회의 독립성과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롯데그룹과 태광그룹 사이에서는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1월 롯데홈쇼핑 이사회에서 롯데 계열사와 거래에 대해 '내부거래 승인' 안건이 태광산업의 반대로 부결되는가 하면 태광산업이 이를 근거로 삼아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롯데홈쇼핑은 &ldqu

KCC글라스 홈씨씨 '숲 강마루 스톤 스퀘어' 출시, 대형 정사각 규격 적용

KCC글라스가 '스톤테리어(스톤+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대형 정사각 규격을 적용한 스톤 디자인 강마루 신제품 '숲 강마루 스톤 스퀘어'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KCC글라스는 스톤테리어와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가로와 세로가 각각 597mm로 동일한 1대1 비율의 대형 규격으로 숲 강마루 스톤 스퀘어를 출시했다.이외에도 천연석 고유 색상과 무늬를 구현하고 표면 요철을 일치시키는 '리얼 엠보(Real Embossing)' 기술을 적용했다.숲 강마루 스톤 스퀘어는 1등급 내수 합판과 고강도 표면 코팅처리(HPL)를 적용해 온도 변화나 습도에 강하다. 친환경 자재 최고 등급(Super E0)의 자재를 사용해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표지인증도 받았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대형 타일 디자인과 마루의 편안한 보행감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숲 강마루 스톤 스퀘어는 대형 타일의 디자인 감성과 마루의 장점을 모두 구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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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글로벌 확장 성과, 'AI 중심의 글로벌 탑티어 에이전시' 목표 [2026년]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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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내려놓고 '자주' 받아들어, 시너지 창출·적자 탈출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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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PE 출신 기업가치 제고 전문가, 흑자 기조 유지와 '공간 솔루션 기업' 도약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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