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LG화학 전기차 캐즘에 'LG엔솔 지분 활용' 불확실성 커져, 김동춘 북미 ESS에 촉각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이 회사 지분을 활용하려는 LG화학의 중장기 경영계획에 변수가 늘어났다.LG화학은 석유화학 업황 둔화에 맞선 사업재편 과정에서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이 지분의 시장 가치에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다.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겠..

솔루스첨단소재, '2784억 규모' 유럽 손자회사 매각 거래기한 넘겨 무산

솔루스첨단소재는 12일 정정공시를 통해 유럽 룩셈부르크 소재 손자회사 서킷포일룩셈부르크의 지분 매각과 관련해 주식매매계약이 해제됐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2025년 7월29일 사업부문 효율화와 전기차용 동박(전지박)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서킷포일룩셈부르크 지분을 2784억 원에 매각키로 결정했다.회사 측은 '거래종결기한이 지나면서 주식매매계약이 종료됐다'고 설명했다.서킷포일룩셈브루크는 2024년 매출 1952억 원, 순손실 17억원을 거뒀다.솔루스첨단소재는 "서킷포일룩셈부르크 지분 전량을 매각하는 후속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확정 시점에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 위기탈출 키맨②] 포스코이앤씨 2026년엔 중대재해 악몽 벗어날까, 안전 전문가 송치영에 본격 시험대

<편집자주> 국내 주요 기업들에게 2025년은 격랑의 시기였다. 글로벌 경제 요동과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전방산업 부진은 물론 인사 잡음과 보안 사고 등 대내외 리스크가 겹치며 주주와 고객의 신뢰에 큰 상처를 남겼다. 2026년 기업들에게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경영 정상화를 이루는 것이 최우선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지난해 예기치 못한 악재로 위기를 겪은 주요 기업의 명예 회복에 열쇠를 쥔 '키맨'을 통해 불확실성을 뚫고 명예 회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사실상 그룹 컨트롤타워?, 박학규 삼바 인사개입 논란 속 역할 정립 주목 ② 포스코이앤씨 2026년엔 중대재해 악몽 벗어날까, 안전 전문가 송치영에 본격 시험대 ③'쿠팡 공화국'은 상처 한가득, 사면초가 몰린 김범석 판단에 '신뢰 회복'과제 달려 ④ '

일동제약 JP모건서 '먹는 비만약' 시험대에, 윤웅섭 회장 첫 현장 성과 주목

일동제약 오너 3세인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투자 무대인 JP모간헬스케어콘퍼런스에 모습을 드러낸다.일동제약 대표이사를 맡은 뒤 13년 만에 회장에 오른 뒤 잡은 첫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윤 회장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윤 회장은 그동안 일동제약을 신약개발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번 무대에서 내놓은 '먹는 비만약' 등이 그 가능성을 증명하는 시험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윤웅섭 회장이 이날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간헬스케어콘퍼런스에 직접 참석하는 것은 단순한 해외 일정이라기보다 윤웅섭 회장 체제의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상징적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번 JP모간헬스케어콘퍼런스에는 윤웅섭 회장뿐 아니라 일동제약을 비롯해 연구개발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 신약 전문 회사인 아이디언스, 신규 후보물질 디스커버리 회사인아이리드비엠에스 등 주요 자회사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이 그룹 차원에서 글로벌 파트너링과 기술수출 가능성을 적극 타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윤 회장은 일동제약 부회장에 오른 뒤부터 연구개발을

볼보코리아 실내등 전원 오류 7개월째 방치, 안이한 대응에 소비자 불만 고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시동을 끈 이후 차량 실내등이 켜지지 않는 기술적 오류를 7개월 넘게 방치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볼보코리아는 지난해 6월 진행된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 실내등이 켜지지 않는 오류가 있다는 점을 알고서도 후속 조치를 아직까지 내놓지 않고 있다.12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실내등 기술 오류에 대한 볼보코리아의 안이한 대응에 소비자 불만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볼보코리아는 지난해 6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 이후 여러 차량들에서 실내등과 트렁크등이 켜지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시동을 끄면 실내등과 트렁크등이 자동으로 꺼지고, 버튼을 누르면 등이 켜져야 하지만 버튼을 눌러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 문제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차 문을 열면 등이 켜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오류가 발생한 지 7개월이 넘었는데도 볼보코리아는 적극적으로 서비스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 실내등 켜지지 않는 문제로 불편하다는 글이 지난해 6월부터 계속해 올라오고 있다.실내등 오류를 겪고 있는 차주들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도 다양하다. 특정 모델에 한정된 문제가

동부건설 청계산서 새해 목표 달성 다짐, 윤진오 "수익성 중심 내실경영"

동부건설이 서울 청계산에서 새해 경영목표 달성과 무재해 실현 의지를 다졌다.동부건설은 지난 9일 서울 청계산에서 '2026년 목표 달성 및 안전기원제'를 열고 새해 경영목표 달성과 무재해 실현을 다짐했다고 12일 밝혔다.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수익성을 중심으로 한 내실경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주수가 실적으로 이어지는 실행력을 전사적으로 끌어올리자"며 "아무리 좋은 성과도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윤 대표를 비롯해 본사 및 현장 임직원이 참석했다.동부건설은 올해 핵심 실천 과제로 수익성 중심의 사업 선별 강화와 공정·원가 품질 관리 체계 고도화,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올해 정책 모기지 20조 목표, 지난해 공급 대비 7.5% 증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올해 정책 모기지 공급액을 지난해보다 늘어난 약 20조 원 규모로 공급한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는 이날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올해 정책 모기지 공급액 목표를 20조 원으로 발표했다. 지난해 공급액 18조6천억 원보다 약 7.5% 늘어나는 것이다.목표액 기준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에 당초 23조 원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다만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했고 목표액은 17조2500억 원으로 낮아졌다.주택금융공사는 저소득층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책모기지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놨다.다만 올해 주택보증 공급액 목표는 61조4천억 원으로 지난해(65조7천억 원) 대비 6.5% 낮아졌다. 주택연금 공급 목표 또한 20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12.7% 하향조정됐다. 김환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26 3월11일 출시 전망, 프로·엣지·울트라 3종

삼성전자가 '갤럭시S26' 시리즈를 3월11일 출시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월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어 S26 시리즈를 공개하고, 3월11일부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갤럭시S26 시리즈는 기본과 플러스, 울트라 3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제품은 프로·엣지·울트라 3종 구성이 예상됐으나, 2025년 4월 출시된 '갤럭시S25 엣지'의 판매량이 기대보다 부진했던 점을 고려해 라인업을 조정한 것으로 파악된다.그동안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는 주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셋이 탑재됐지만, 갤럭시S26 시리즈에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칩셋도 적용될된다.'엑시노스 2600'은 업계 최초로 2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 프로세서(AP)로,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가 설계하고 파운드리사업부가 제조했다.갤럭시S26은 전작 대비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하고 카메라와 배터리 효율을 개선했다. 온디바이스 '갤럭시 AI'를 중심으로 사용자 경험

신세계까사 '자주' 수혈 커지는 우려, 김홍극 생산적 '외형 확대' 견인 과제로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이사가 올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안착시켜야 하는 과제로 고민이 클 것으로 보인다.신세계인터내셔날 공동대표이사 자리를 내려놓고 신세계까사에만 전념하게 된 상황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를 인수한 것을 놓고 시장의 우려가 잦아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표면적으로는 외형 확대를 위한 포석이지만 실상은 상장사의 실적 부담을 비상장사로 떠넘긴 '부실 전이' 성격이 짙다는 날선 비판도 나온다. 김 대표가 신세계까사를 통해 주력해온 프리미엄 전략이 중·저가 생활잡화 브랜드인 자주와 섞이며 브랜드 정체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도 불안 요인으로 지목된다.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홍극 대표에게 자주의 신세계까사 편입이 마냥 반가운 일만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신세계까사는 지난해 10월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주 부문을 94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31일 영업 양수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지난 7일 이를 공식화했다.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이사·결혼 등 특정 수요 주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게 될 것"이라며 "환율과 건설 경기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실적 변

미국 원전 시장에 '생산 지옥' 극복 시험대, 두산에너빌리티 몸값 더욱 오른다

미국 원자력 발전 업계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앞세워 인공지능(AI) 확산에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대비하려 하지만 공급망이 따라주지 못하는 이른바 '생산 지옥'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미국 원전 시장은 정부가 전폭 지원하고 대형 기술기업(빅테크)도 투자를 늘려 자금이 풍부한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현지 공급망이 충분하지 않아 두산에너빌리티와 같은 해외 설비 공급사가 각광받을 공산이 커지고 있다.첨단기술 전문 벤처캐피탈(VC)인 DCVC의 마일로 워너 총괄파트너는 11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와 인터뷰에서 "미국은 원자력 관련 설비를 만드는 방법을 잊어버린 것 같다"고 지적했다.특히 마일로 워너 총괄은 미국 원전 업계가 인적 자본을 확보하기 어려워 공급망이 따라주지 못할 것이라고 관측했다.번성하던 미국 원전 산업은 1979년 펜실베이니아주 스리마일섬 사고를 계기로 신규 설비 건설에 소극적으로 돌아섰다.이에 설비에서 일할 전문가나 일반 직원을 육성하지 못한 시간이 수십 년 누적돼 SMR을

카카오게임즈, 3년간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 위해 608대 보조기기 지원

카카오게임즈가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3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의 성과와 실제 사례 등을 공유하는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우수사례발표회 2025'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 행사는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최초로 3년 동안 실시해온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의 지난 3년 사업 성과와 변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카카오게임즈는 2025년 누적 기준으로 전부 96명의 장애인에게 608대의 게임 보조기기를 지원했다.행사에는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를 비롯해 아름다운재단,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국립재활원 등 협력 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게임 보조기기를 지

[2026 위기탈출 키맨①]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이 그룹 컨트롤타워?, 박학규 삼바 인사개입 논란 속 역할 정립 주목

<편집자주> 국내 주요 기업들에게 2025년은 격랑의 시기였다. 글로벌 경제 요동과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전방산업 부진은 물론 인사 잡음과 보안 사고 등 대내외 리스크가 겹치며 주주와 고객의 신뢰에 큰 상처를 남겼다. 2026년 기업들에게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경영 정상화를 이루는 것이 최우선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지난해 예기치 못한 악재로 위기를 겪은 주요 기업의 명예 회복에 열쇠를 쥔 '키맨'을 통해 불확실성을 뚫고 명예 회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사실상 그룹 컨트롤타워?, 박학규 삼바 인사개입 논란 속 역할 정립 주목 ② 포스코이앤씨 2026년엔 중대재해 악몽 벗어날까, 안전 전문가 송치영에 본격 시험대 ③'쿠팡 공화국'은 상처 한가득, 사면초가 몰린 김범석 판단에 '신뢰 회복'과제 달려 ④ '과태료·해킹'거친 두나무, 오경석 위기 딛고 네이버와 시너지 속도 ⑤ SK텔레콤 해킹사고 딛고

다이슨 로봇청소기·공기청정기 3종 출시, 22일부터 더현대 서울 팝업 열어

다이슨코리아가 인공지능(AI) 로봇청소기와 물청소기, 공기청정기의 신제품 3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다이슨 '스팟앤스크럽 인공지능(AI) 로봇 청소기'는 HD 카메라와 AI 기술이 젖은 액체나 마른 이물질 등 얼룩을 식별하고, 최대 15회까지 청소를 반복해 얼룩을 제거한다. 케이블과 양말, 반려동물 배설물 등 가정 내 장애물도 인식해 청소가 필요하지 않은 요소는 우회한다.물 청소 시에는 롤러로 오염 물질을 먼저 분리한 이후 청소를 진행한다. 롤러는 12개 지점 물 공급 시스템을 통해 회전할 때마다 자동 세척되며, 60도(°C)로 가열된 물로 세척돼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까지 제거하도록 설계됐다.싸이클론 도킹 스테이션은 먼지 비우기부터 세척, 급수 리필, 재충전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별도 먼지 봉투 없이도 싸이클론 기술로 내부의 먼지를 비우고 흡입력 저하를 방지하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0분까지 사용 가능하다.'클린앤워시 하이진 물청소기' 다이슨의 물청소기 가운데 가장 가벼운 제품으로, 먼지와 물청소를 동시에

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자사주 의무 수령' 폐지, 전액 현금도 가능

삼성전자가 임원들에게 성과급의 최소 50%를 자사주로 의무 수령하도록 한 규정을 없앴다.12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임원에게만 지급하던 성과급 주식보상을 직원까지 확대 적용하는 내용의 2025년 임직원 초과이익성과급(OPI) 주식보상안을 공지했다.이에 따라 임원의 자사주 의무 수령 제도는 폐지되고, 성과급 주식보상이 임직원 모두에게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된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임원의 초과이익성과급(OPI)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이에 따르면 상무는 성과급의 50% 이상, 부사장은 70% 이상, 사장은 80% 이상, 등기임원은 100%를 자사주로 선택해야 했다.하지만 올해는 삼성전자 임직원 모두 OPI 금액의 0~50% 범위에서 10% 단위로 성과급을 자사주로 받을 수 있다. 자사주 대신 전액을 현금으로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1년 동안 보유하는 조건을 선택하면 주식보상으로 선택한 금액의 15%를 주식으로 추가 선지급받을 수도 있다.이번 2025년 OPI는 1월 30일 지급된다.임원의 자사주 의무 수령 제도 폐지는 최근 1년새 삼성전자의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씨넷 'CES 2026 최고 제품'에 뽑혀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12일 미국 IT 전문지 씨넷(CNET)으로부터 CES 2026 '최고의 제품'과 '최고의 모바일 기술'에 선정됐다.CES 공식 파트너사인 씨넷은 'Best of CES 어워드'를 열고,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와 협력해 40명 이상의 테크 전문가와 심사를 맡는다.새로운 컨셉 제시와 주요 문제 해결, 성능·품질 기준 제시 여부 등을 심사 기준으로, 총 22개의 카테고리 가운데 63개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그 중 1개를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한다.씨넷은 트라이폴드가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췄으며, 태블릿과 스마트폰이 융합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다재다능한 폴더블폰을 만들려는 삼성전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모바일 기술을 혁신했다고 호평했다.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OLED TV 'S95H'도 '최고의 TV·홈시네마' 부문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S95H' 제품

한미약품, 한국페링제약과 야뇨증 치료제 공동 판매 계약 맺어

한미약품이 한국페링제약과 국내에서 함께 야뇨증 치료제를 판매한다.한미약품은 한국페링제약과 7일 야간뇨·야뇨증 증상 치료제 '미니린정·미니린멜트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미니린)' 및 야간뇨 증상 치료제 '녹더나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녹더나)'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미니린·녹더나의 국내 공급 유통은 한미약품이 모두 담당하기로 했다.종합병원의 영업·마케팅은 한국페링제약이 맡고 한미약품은 병·의원을 중심으로 진행한다.미니린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을 기반으로 한 합성 유사체인 데스모프레신 성분이다. 야간 요량을 감소시키는 항이뇨 작용을 통해 야간뇨 증상을 개선한다.소아(5세 이상) 일차성 야뇨증의 표준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성인 야간뇨 원인 중 약 88%를 차지하고 야간에 소변을 과잉 생산하는 '야간다뇨'와 관련이 있는 야

LH 사이버 견본주택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 출시, 분양단지 정보 한곳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에 흩어져 있던 사이버 견본주택을 하나로 모아 제공한다.LH는 사이버 견본주택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을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하나로 내집은 그동안 지역·단지별로 나눠 운영되던 사이버 견본주택 사이트를 일원화해 전국 모든 LH 분양단지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한 플랫폼이다.지역·평형·분양 시기 등 원하는 조건으로 관심 단지를 검색할 수 있으며 세대 내부 이미지와 평면도, 주변 인프라 등 주요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하나로 내집 플랫폼은 공식 홈페이지를 활용해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김재경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관리본부장은 "하나로 내집 플랫폼은 누구나 편리하게 전국 공공분양주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업무 편의 제고를 목표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한전기술·한미글로벌·터너앤타운젠트 제휴 협약, 원전 사업 관리 체계 구축

한국전력기술이 설계·프로젝트 관리부터 현지 실행에 이르는 원전 사업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한전기술은 한미글로벌·터너앤타운젠트와 해외 원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국내 대부분의 원전을 설계한 한전기술은 발전소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은 미국·영국 등 해외 시장에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특징을 가졌다.터너앤타운젠트는 글로벌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컨설팅 기업으로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에서 비용·일정·공급망 관리, 자금조달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한전기술은 이번 협약으로 △원전 사업 설계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관리(PM·CM) △현지 실행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하나의 통합된 체계로 발주자(Owner)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계약자 모두에게 예측할 수 있는 품질·일정·비용·리스크 관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테슬라 '4680 배터리' 집착에 전기차 부진 자초, 경쟁사의 차세대 기술 개발과 대비

테슬라가 '4680(지름 46㎜, 높이 80㎜)' 배터리를 무리하게 개발하고 생산하려던 선택이 전기차 사업 부진으로 돌아왔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테슬라는 과거 전기차와 배터리 기술을 주도했지만 최근에는 CATL과 같은 업체가 일명 '소금 배터리' 등 차세대 제품에서 앞서 간다는 평가도 나온다.12일 외신을 종합하면 테슬라는 4680 배터리를 개발해서 전기차에 탑재하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에 따르면 4680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은 충전 성능이 떨어진다.테슬라는 당초 모델Y 차량에도 4680 배터리를 탑재하려 했지만 제대로 작동시키는 데 실패해 계획을 철회했다.테슬라는 2020년 9월22일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 밀도와 출력을 대폭 향상한 4680 배터리를 공개하고 개발과 양산을 노렸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것이다.조사업체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사이버트럭 판매량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했다.&

SK바이오팜,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임상1상 시험계획 미국 FDA 승인받아

SK바이오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방사성의약품(RPT) 신약의 임상 시험을 승인받았다.SK바이오팜은 12일 방사성의약품(RPT) 신약 치료제 'SKL35501'과 영상진단제 'SKL35502'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알파핵종 기반 방사성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기업이 FDA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한 첫 사례다.알파핵종은 알파 붕괴를 통해 알파 입자(헬륨 원자핵)를 방출하며 다른 원소로 변환되는 불안정한 원자핵을 의미하는데 암 치료나 연구 등 핵의학 분야에서 주목받는 방사성 물질을 말한다.SK바이오팜은 풀라이프테크놀로지스로부터 해당 파이프라인을 도입한 뒤 약 1년 반 만에 글로벌 임상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SK바이오팜은 이번 승인을 바탕으로 미국 중심의 글로벌 임상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동일한 시험계획을 제출해 심사 절차를 받고 있다.SK바이오팜은 미국과 국내에서 임상 개발을 병행해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임상 1상은 뉴로텐신 수용체 1(NTSR1)을 발현하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

롯데건설, 아파트 지하공간 특화설계 '라이브그라운드' 선보여

롯데건설이 주차장, 커뮤니티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하공간을 특화 설계한 '라이브그라운드(LIVEGROUND)'로 개념화한다.롯데건설은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INTG(인테그)와 라이브그라운드를 공동 연구,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INTG는 다양한 국내외 기업, 기관과 협업한 건축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기업으로 브라이튼 한남, 브라이튼 N40 등 설계에 참여했다.이번에 개발한 라이브그라운드는 '살 만한(LIVABLE, 살 만한)'과 '지하(UNDERGROUND)'의 합성어로 살기 좋은 지하공간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이브그라운드는 통합 드롭오프존, 드라이브스루 등 크게 2개 구역으로 구성된다.공간구조는 전체적으로 윗편 지상의 조경공간과 선큰(Sunken) 형태로 연계되며, 내부는 시멘트벽이 아닌 유리벽으로 분리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동시에 구현한다.롯데건설은 라이브그라운드를 향후 수주하는 아파트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며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에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차량 주차라는 단순 기능 중심 공간이었던 지하주차장의 폐쇄성과 단절

무신사 서울숲 프로젝트 1호 매장 개장, "패션 특화 거리 활성화 기여할 것"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와 함께 서울숲 일대를 K패션 중심의 특화 거리로 조성하는 '서울숲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무신사는 9일 프로젝트 1호 매장으로 운영되는 셀렉트숍 '프레이트'가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프레이트는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스트로그'와 '언어펙티드'가 참여한 셀렉트숍이다. 시즌별 이슈와 협업에 따라 공간 구성을 달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매장이 들어선 자리는 왕십리로 5길 19번지로 3년 이상 임차인을 찾지 못했던 공간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 거점으로 탈바꿈했다고 무신사는 설명했다.무신사는 이번 매장을 시작으로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신규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서울숲 일대를 K패션 중심지로 조성하는 'K패션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무신사 관계자는 '성수동 진출을 희망하는 입점 브랜드에는 안정적 오프라인 거점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수준 높은 패션 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패션 특화 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예원 기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대표 항노화 라인 '자음생' 앞세워 정기 프로모션 개최

설화수가 대표 항노화 라인 '자음생'을 앞세워 정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설화수를 운영하는 아모레퍼시픽은 25일까지 '자음생 럭셔리 뷰티 페어'를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설화수의 대표 제품인 자음생크림은 10년 연속 항노화 크림 부문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핵심 성분인 '진세노믹스'를 통해 피부 본연의 생명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라고 아모레퍼시픽은 설명했다.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렉슨 미나램프, 자음생 라인 체험본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자음생 럭셔리 뷰티 페어'는 아모레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G마켓, 뷰티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예원 기자

세계 메모리 업체 수요 폭등에도 생산 확대에 신중 전망, "과거 단가 급락 사례  염두"

세계 메모리반도체 제조사가 생산능력 확대에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메모리사는 과거 과잉투자에 따른 단가 급락과 대규모 적자를 겪었는데 이러한 악순환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된다.1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마이크론과 시게이트 및 샌디스크 등 메모리 업체는 공급 부족 전망에도 설비 증설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수요 급증으로 역사적 호황기에 들어섰다.PC와 스마트폰 등 시장에서는 낸드플래시와 D램 등이 품귀 현상으로 가격이 폭등했다.이에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체 대부분이 대규모 매출 성장을 경험하고 있지만 설비를 증설하는 작업에는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실제 올해 자본지출(CAPEX)을 대폭 늘릴 계획을 가진 메모리반도체 기업은 시게이트뿐이다. 시게이트도 매출의 4%를 자본지출로 잡는다는 방침에 맞춰 투자를 조정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메모리 업체는 과거 급격

무신사 e스포츠 구단 '젠지이스포츠'와 파트너십 체결, 유니폼 단독 발매

무신사가 올해부터 e스포츠 구단 젠지이스포츠를 후원한다.무신사는 12일 젠지이스포츠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젠지이스포츠는 2025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통합 시즌 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연패, EWC 우승 등 주요 대회를 석권한 e스포츠 구단이다.무신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젠지이스포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과 '발로란트' 팀을 포함한 모든 프로팀을 후원한다.선수들이 착용할 2026 시즌 공식 유니폼은 무신사가 직접 디자인·생산한다. 젠지이스포츠의 브랜드 색상인 검정색과 금색을 중심으로 '호랑이의 눈' 디자인을 적용했다.26일에는 무신사의 한정 상품 발매 서비스 '무신사 드롭'을 통해 2026 시즌 젠지이스포츠 공식 저지와 자켓을 단독 출시한다. 5월에는 여름 유니폼, 9월 월즈 저지·자켓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입점 브랜드들과 한정판 협업 상품도 기획하기로 했다.무신사 관계자는 '젠지이스포츠와 함께 상품 유통과 기획, 마케팅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

CES 2026서 주목 받은 펄어비스 '붉은사막', 삼성전자와 AMD 신제품 시연에 활용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현장에서 펄어비스의 차기작 '붉은사막'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와 AMD 부스 신제품 시연 공간에 붉은사막이 활용되며 글로벌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12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장 내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존과 AMD 하드웨어 시연 공간에서는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활용됐다고 밝혔다.붉은사막은 광활한 오픈월드와 사실적인 광원 효과, 역동적 전투 액션 연출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집중시켰다. 고해상도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전투와 오픈월드 장면이 신제품 성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게임의 붉은사막의 비주얼과 기술력도 주목하게 했다는 평가다.삼성과 AMD가 부스 시연 콘텐츠로 붉은 사막을 선택한 것은 이 게임이 높은 그래픽과 실시간 전투 연출을 통해 최신 하드웨어의 성능을 극대화해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이다.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자체 게임 엔진으로 구현한 사실적 그래픽과 물리 기반 상호작용, 광활한 오픈월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다양한 환경 변화와 역동적인 전투

키움증권 "LG전자 올해 영업이익 기대 이상 전망, 전장 수익성 고무적"

LG전자가 2026년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LG전자는 2025년 실적 저점이던 4분기를 지나 올해 가파르게 이익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진행한 인력 효율화와 원가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내다봤다.LG전자는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5444억 원, 영업이익 3조5444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3조3475억 원을 상회하는 것이다.특히 VS(전장)사업부는 올해에도 수익성 안정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전장 사업은 지난해 유럽 완성차업체(OEM) 대상 판매량을 회복한 데 이어, 고부가 제품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제품 구성을 개선했다.올해에는 미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따른 수요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을 통해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가전(HS)본부와 에너지솔루션(ES)본부은 비우호적 대외환경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HS본부는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 에탄올 연료 사용 확대 검토, 탈탄소화 가속 조치

글로벌 대형 해운사가 저탄소 연료 도입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11일(현지시각) 로이터는 글로벌 주요 해운사 '머스크'가 에탄올연료 사용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컨테이너 정기선 분석 기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머스크는 선복량 기준 세계 2위 해운사다.비센트 클레르크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인터뷰에서 '그린 메탄올은 중국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반면 에탄올은 미국과 브라질이 주요 생산국'이라고 언급했다.이어 '시장의 모든 이권이 중국에만 편중된다면 다른 국가들이 이같은 에너지 전환에 반대할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이권이 균등하게 분배될 수 있다면 더 많은 국가들이 이를 통한 친환경 연료 전환을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해운은 수송과 건물 등 다른 산업 분야와 달리 전기화가 어려운 분야다. 배터리는 화석연료보다 상대적으로 에너지 밀도가 낮기 때문에 선박 운항에 충분한 용량을 확보하려면 화물 선적량을 대폭 줄여야 해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해운사들은 막대한 비용을

에이피알 CES2026에서 미용기기와 화장품 선봬, "부스에 1600여 명 방문"

에이피알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6에 참가해 K뷰티 기술력을 선보였다.에이피알은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6에서 메디큐브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미용기기 및 화장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에이피알은 부스에 △부스터 프로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진동 클렌저 헤드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 등의 미용기기를 전시했다.행사 기간 약 1600명이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CES에 '뷰티테크' 부문이 신설되면서 기술 기반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라고 에이피알은 설명했다.에이피알은 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함께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77%에 이른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CES2026은 뷰티테크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에이피알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뷰티테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현대차그룹 '무인 로보택시' 올해 말 미국서 상용화, 모셔널과 포티투닷 기술 협력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자율주행 자회사 모셔널이 현지 시각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테크니컬센터에서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향후 전략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모셔널은 올해 말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4 수준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는 데 까다로운 조건을 갖춘 라스베이거스를 로보택시 첫 서비스 제공 도시로 선정한 것은 그만큼 기술력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회사는 2018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싱가포르 등 주요 도시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해왔다.글로벌 차량 공유 플랫폼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호출형 차량 공유 서비스 및 음식 배달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며, 상용화에 필요한 상세 운영 시나리오를 검증했다.회사는 완전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를 앞두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올해 초부터 시범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운영 관점에서 안전과 시승 품질, 소비자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마지막 단계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nbs

CU '흑백요리사' 키친보스 김호윤 셰프와 협업, '봄나물 새우죽' 14일 출시

편의점 CU가 넷플릭스 요리 경연대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김호윤 셰프와 협업한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김호윤 셰프와 손잡고 프로그램에 나왔던 메뉴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김호윤 셰프가 해당 대회에 선보였던 메뉴를 재현한 '봄나물 새우죽'과 김호윤 셰프의 레시피로 빚어낸 '갓김치 만두'다.14일에 출시되는 봄나물 새우죽은 유채와 미나리 등 봄나물과 새우로 맛을 냈다. 27일에는 갓김치 만두를 선보인다. 분홍색 만두피에 갓김치를 가득 넣어 만든 만두다.CU는 이번 봄나물 새우죽 출시를 앞두고 CU 앱(애플리케이션)인 포켓CU에서 예약구매를 진행한다.예약구매는 13일부터 가능하며 16일부터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조성근 기자

LG유플러스 '유플투쁠' 혜택 강화, '배민클럽 2개월 무료 이용권' 추가

LG유플러스가 새해를 맞아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혜택을 강화한다.LG유플러스는 이번 새해에는 지난해 매월 할인 쿠폰이 완판됐던 배달의 민족 혜택을 강화하고자 통신사 최초로 배달의 민족 구독 서비스인 '배민클럽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다고 12일 밝혔다.멤버십 VIP등급 이상이면 15일 오전 11시에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13일부터 시작하는 유플투쁠데이에 LG유플러스 통합앱 U+one에서 받을 수 있다.기존에 인기 혜택이었던 배달의 민족 할인 쿠폰도 계속된다.13일에는 '배달의 민족X멕시카나 치킨' 9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15일 '다운타우너 25%할인 △19일 오뚜기몰 30% 할인 △20일 CGV 유플투쁠세트(팝콘M+음료M) 무료 △21일 스타벅스 별 리워드 8개 제공 △22일 공차 30% 할인 △23일 사조몰 30% 할인 등 식음료 혜택을 제공한다.겨울방학 맞춤형 혜택도 추가했다.상세 혜택으로는 △15일 비발디파크 리프트 50% 할인 △19~2

메리츠증권 "시프트업 목표주가 하향, 신작 없어 '니케' 하나로 매출 방어"

시프트업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하향됐다.12일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 목표주가를 기존 5만9천 원에서 4만3천 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도 기존 매수(BUY)에서 중립(HOLD)로 하향됐다.이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중국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가 기대에 못 미친 성과를 낸 점을 고려해 올해 영업이익을 9% 가량 하향 조정했다'며 '니케 등 기존 작품으로 2026년을 방어해야 하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에서 프리미엄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시프트업은 올해 신작 부재로 기존작의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스텔라 블레이드2'와 '프로젝트 스피릿'은 2027년 이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연구원은 '2026년은 '니케' 원툴로 매출을 방어해야하는 시기'라며 '산업의 매력도가 낮아지면서 기존작의 유지가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없는 만큼 올해 신작이 없는 시프트업은 투자 우선순위가 되기 어렵다'고 말했다.지난해 4분기에는 시장 눈높이를 소폭 밑도는 실적을 냈을 것으로 전망된다.시프트업의 2025년

세븐일레븐 퀵커머스 강화, 배달의민족 요기요 주문 때 최대 7천 원 할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빠른 배달 서비스인 '퀵커머스'를 강화한다.세븐일레븐은 12일 퀵커머스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배달앱 할인 강화 등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고 밝혔다.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4일 동안 '배달의민족' 배달 주문 시 최대 7천 원을 할인해준다.배달앱 '요기요'에서는 31일까지 주말과 일부 평일에 최대 6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픽업서비스의 경우 '배달의민족'은 1만5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3천 원, '요기요'는 1만4900원 이상 구매 시 4천 원 할인 혜택을 각각 적용한다.강혜린 세븐일레븐 O4O 플랫폼팀장은 '이제 배달과 픽업 서비스는 편의점의 핵심 구매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이달 배달앱 연계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세븐일레븐 퀵커머스 서비스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 Who Is?

이재현 CJ그룹 회장

해외사업 집중 현장경영 행보, 두 자녀 경영승계 채비 [2026년]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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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중심 자동차' 대전환 추진, 잦은 사령탑 교체 불안해소·기술혁신 과제로 [2026년]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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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출신 소재전문가, 이차전지·반도체 소재 부문 영역 확대 [2026년]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Who Is?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건설업 30년 몸 담은 첫 70년대생 대표, 에너지 인프라 기업 전환 나서 [2026년]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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