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0% 국힘 26%, 직전 조사 격차와 비슷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격차가 직전조사와 비슷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7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40%, 국민의힘 26%로 집계됐다. 그 외에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각각 4%, 진보당 1%, 기본소득당 0.1%순이었다. '이 외 정당'은 1%, '무당층'은 24%였다.민주당은 직전 조사(31일 발표) 대비 1% 감소한 반면 국민의힘은 그대로였다.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격차는 14%p이다. 직전 조사 당시 지지도 격차는 15%p였으나 1p% 좁혀진 셈이다.지역별로 대구·경북과 다른 지역의 의견이 나뉘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35%)에서 민주당보다 우세했다. 반면 광주·전라(66%), 대전·세종·충청(49%), 인천·경기(40%)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질렀다.서울(민주당31%, 국민의힘 26%)과 부산·울산·경남(민주당 39%, 국민의힘 34%)에서는 두 정당지지도가 오차범위 안이었다.연령별로는30·40·50와 나머지 연령층의 의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