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오스템임플란트 주가 오른다", 해외에서 높은 성장세 지속

구본우 기자 kbw@businesspost.co.kr 2019-01-24 09:50: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스템임플란트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3분기부터 시작된 수익성 개선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오스템임플란트 주가 오른다", 해외에서 높은 성장세 지속
▲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배기달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오스템임플란트 목표주가를 6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3일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는 5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최초의 임플란트 제조사다.

배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임플란트 수출액이 1074억 원에 이르러 처음으로 1천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영업이익이 70억 원 수준에 그쳤지만 지난해 3분기에만 영업이익이 120억 원을 넘어섰다.

배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가 2019년 중국 법인에서 866억 원, 미국 법인에서 693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며 “해외 법인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2%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9년 매출 5086억 원, 영업이익 41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25.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구본우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리니지가 죽어야 엔씨소프트가 산다, 전문경영인 박병무 게임 진짜 이해하나
[씨저널] 엔씨소프트에 AI 씨 뿌린 윤송이, 경영 떠나 'AI 사상가' 된 그 빈자리..
[씨저널] 엔씨소프트가 돌아가겠다는 기본은 어디인가, EA 인수 추진하던 김택진이 보고..
[씨저널]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남구 "한국 주식시장은 한투가 장래 맡길만한 영역 아..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조6천억, 시장 기대치 5조1천억 웃돌아
트럼프 연준에 기준금리 인하 촉구, "미국에 인플레이션은 없다"
HLB펩 대표 심경재 자사주 1만4100만 주 장내매수, '책임경영' 차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에 4천억 규모 K9 자주포 추가 공급 계약
현대제철 노조 총파업 보류, 9일부터 사측과 다시 협상
'검은 월요일' 코스피 5%대 급락 2320선까지 밀려, 외국인 2조 순매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