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으로 헬스케어회사 3곳에 투자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09-19 17:4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가 기술분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액셀러레이터)을 통해 헬스케어분야 스타트업 3곳에 투자했다.

네이버는 D2SF가 두잉랩(DoingLAB), 아토머스(Atommerce), 아모랩(Amo Lab) 등 헬스케어분야 스타트업 회사 3곳에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으로 헬스케어회사 3곳에 투자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구체적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두잉랩은 사진 속 음식물과 그 영양 정보를 파악해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회사로 사진 속에 있는 음식을 한번에 인식하는 ‘멀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두잉랩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다이어트카메라AI’, ‘당뇨카메라AI’ 등을 서비스하고 있고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토머스는 원격으로 심리 상담을 해주는 플랫폼 ‘마인드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정신건강 관리 스타트업이다. 익명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전문가와 1:1채팅, 전화, 영상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4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아모랩은 생체전자공학기술을 활용해 수면을 개선해주는 목걸이형 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시제품 개발에 성공해 미국 및 유럽 업체와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네이버의 D2SF는 네이버 기술연구소인 네이버랩스 주도로 만들어졌으며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및 지원하고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이번에 투자를 한 3사 스타트업 모두 이용자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는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며 “이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예보 차기 사장 후보군 3명 올라, 대통령 사시 동기 김성식 변호사 포함
이재명 칭찬 받은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 12월 중순 서울시장 출마 공식화
국토부 1차관 김이탁 "주택공급 속도감 있게"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
쿠팡 사태로 네이버쇼핑 최대 수혜, 쿠팡서 5%만 넘어오면 이커머스 순위 바뀐다
한국은행 1조5천억 규모 국고채 '단순매입', 코로나19 이후 3년3개월 만에
삼성선물 새 대표이사에 김인 선임, 삼성증권 부사장 지내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기대감' SK스퀘어·SK하이닉스 주가 6%대 상승, 코..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4150선 회복, 원/달러 환율 1466.9원 마감
금감원, 신한ᐧ우리ᐧ수협ᐧSC제일은행에 '전산관리 부실' 과태료 2억4천만 부과
국힘 주호영 "윤석열 폭정 거듭해 탄핵 사유 충분" "김건희 특검 막으려 계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