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금융  금융기타

"현대제철 주가 오를 수 있다", 후판 수요 늘고 봉형강 수익 개선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07-30 08:2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하반기부터 후판 및 특수강의 수익성이 좋아지고 봉형강 판매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제철 주가 오를 수 있다", 후판 수요 늘고 봉형강 수익 개선
▲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0일 현대제철 목표주가를 8만4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27일 현대제철 주가는 5만1300원에 장을 마쳤다. 

박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특수강의 수익성이 좋아지고 봉형강 판매가 회복하면서 하반기 별도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후판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국내 후판 수요는 조선사들의 수주가 줄어들면서 2014년보다 250만 톤이 감소했지만 이를 저점으로 2020년까지는 다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건설 주가는 남북경협 기대감이 길어지고 봉형강 실적이 부진하면서 5만 원 안팎에서 제자리걸음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불안 요인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만큼 실적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인기기사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이수만 떠난 SM엔터테인먼트 새바람, 탁영준 하이브식 운영으로 안착한다 김민정 기자
민주당 조국혁신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 합의 조충희 기자
엔씨소프트 반등 열쇠 '저니오브모나크' 굿 스타트, 방치형게임 쏟아져 흥행은 '글쎄' 이동현 기자
석유공사 '연임' 김동섭 국감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힘겨운 방어전 예상 이상호 기자
영화 ‘베테랑2’ 700만 관객 눈앞, OTT ‘흑백요리사’ 처음으로 1위 올라 윤인선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에 자체 배터리 활용 전망, LG엔솔 파나소닉 수혜 불확실 이근호 기자
민주당 의원총회서 금투세 결론 못 내고 지도부에 위임, '유예' 결단 남은 듯 김대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