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건설 목표주가 높아져, 하반기 해외매출 반등 유력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7-23 09:3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하반기에 국내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해외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23일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5만8천 원에서 7만 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도 아웃퍼폼(OUTPERFORM,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BUY)로 상향했다. 
 
현대건설 목표주가 높아져, 하반기 해외매출 반등 유력
▲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현대건설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20일 5만2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은 하반기 국내에서 서울 반포주공아파트 1단지의 분양에 더해 계약고가 높은 자체 주택의 비중 증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착공 등으로 비교적 괜찮은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외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라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하반기에 이라크 카르발라, 쿠웨이트 알주르, 사우디아라비아 에탄 회수처리시설,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에서 발주한 정유공장(NRP) 건설 관련 공사(PKG5),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 공사 등 주요 현장의 공정 진행이 본격화돼 해외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건설은 해외부문에서 상대적으로 탄탄한 수주후보군(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원전부문의 전문성을 갖춰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전 프로젝트, 탈원전정책과 관련된 원전 해체 프로젝트 등에서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라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유가의 안정적 흐름에 따라 해외 발주 기대가 높아진다면 (건설)대표주로서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건설은 2분기에 매출 3조9985억 원, 영업이익 2318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 영업이익은 13% 줄어드는 것이다. 해외 매출 부진으로 2분기 실적이 2017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하반기부터 해외 매출이 다시 증가하면서 2018년 전체 영업이익은 2017년보다 8%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