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기후환경

국제 싱크탱크 "미국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석탄 소비량 10% 늘어난 영향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6-06-30 09:5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 싱크탱크 "미국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석탄 소비량 10% 늘어난 영향
▲ 미국의 에너지 전환 추세가 지난해 역전됐다.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에 위치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미국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각) 로이터는 국제 싱크탱크 엠버의 보고서를 인용해 2025년 전 세계 에너지 부문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358억600만 톤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2024년과 비교해 1.1% 늘어난 수치다.

전체 배출량 증가분의 3분의 1 이상은 미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엠버는 미국의 석탄 소비량이 연간 10% 늘어나면서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0.7% 감소세를 보였던 북미 대륙의 온실가스 배출량도 2025년에는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2025년 유럽의 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4년 대비 0.5%, 중국은 같은 기간 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엠버는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전력 수요가 공급보다 빠르게 증가해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전 세계 에너지 공급량은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재생에너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글로벌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연간 9.1%의 증가폭을 보였다. 재생에너지 가운데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것은 태양광으로 발전량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미국 캐피털그룹 KT&G 지분율 8.2%로 확대, "성장성과 경쟁력 인정"
KB금융지주 회장 후보 6명 확정, '내부' 양종희·이재근·이창권·이환주 '외부' 권광..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민성장펀드 '지역전용리그' 신설, 지방기업에 5년 동안 1조 투자"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반등' SK하이닉스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기관 매수세..
우리금융지주, 동양생명 소액주주 주식매수청구가 9356원으로 10% 올려
우리은행 고객정보 1만7551건 유출, "외부 NFT 개발업체 직원 과실"
6월 외환보유액 4273억6천만 달러로 소폭 증가, 세계 순위 한 단계 밀려 13위
LG그룹 영남권에 9조4천억 투자, 공조·디스플레이·기판 AI 역량 고도화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우주항공TOP10' 18%대 올라 상승률 1..
이재명 "영남이 세계 제조업 1위로 나아갈 것", 주요 기업 312조 투자 계획 적극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