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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코리아 7년 만에 '올 뉴 라브4' 출시, LG 커넥티드카 기능 탑재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6-06-16 1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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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코리아 7년 만에 '올 뉴 라브4' 출시, LG 커넥티드카 기능 탑재
▲ 도요타코리아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라브4’ 정측면.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도요타코리아가 16일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라브4’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브4는 1994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세계 누적 판매 1500만 대 이상을 기록한 도요타의 대표 SUV 모델이다. 국내에는 지난 2009년에 처음 출시됐다.

올 뉴 라브4는 7년 만에 나온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새로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신규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329마력, 최대 토크는 23.8kgf·m이다.

에너지 밀도를 높인 22.68킬로와트시(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차 모드만으로 최대 77㎞까지 주행할 수 있다. 50킬로와트(kW) 급속 충전 규격을 지원해 약 35분 만에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리미티드 트림은 최고 출력 239마력, 복합 연비는 리터당 15.6㎞다. XLE 트림은 최고 출력 230마력, 복합 연비는 리터당 19.0㎞다.
도요타코리아 7년 만에 '올 뉴 라브4' 출시, LG 커넥티드카 기능 탑재
▲ 올 뉴 라브4 측면. <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리드 리미티드 트림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회사 측은 올 뉴 라브4 차체 구조를 최적화해 차체 전체 비틀림 강성을 기존보다 약 10%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차체 비틀림과 미세 진동을 억제해 보다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향상된 승차감, 정숙성을 제공한다.
 
새롭게 장착된 브레이크 시스템은 전동 모터 기반의 유압 제어로 제동 압력을 정밀하게 조절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제동 응답과 자연스럽고 일관된 제동 감각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12.3인치 대형 계기판과 풀HD 화질의 12.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올 뉴 라브4에는 차세대 커넥티드 서비스인 ‘도요타 커넥트’도 새롭게 적용됐다. 한국 소비자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협업해 개발됐으며, LG전자가 공급하는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커넥티드 기능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도요타 리모트’로 원격 시동과 공조 제어, 차량 상태 확인, 주차 위치 확인 등 주요 차량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긴급 호출 서비스와 도난 차량 위치 추적 기능 등도 지원한다.
도요타코리아 7년 만에 '올 뉴 라브4' 출시, LG 커넥티드카 기능 탑재
▲ 올 뉴 라브4 후면.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 클로바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을 적용해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과 공조장치 제어 등 다양한 차량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 뉴 라브4 라인업에는 GR 스포트 트림이 새롭게 추가됐다. GR 스포트 트림은 전용 튜닝으로 차원이 다른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XLE 4927만 원 △하이브리드 리미티드 5746만 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XSE 6160만 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GR 스포트 6180만 원이다.

콘야마 마나부 도요타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올 뉴 라브4는 도요타를 대표하는 모델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환경에 맞는 전동화 경험을 제공한다”며 “도심 속 일상부터 아웃도어 활동, 여행, 운전의 즐거움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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