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6-05-14 20:2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를 오는 9월24일 미국 백악관으로 초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 부부 등과 국빈 만찬을 하면서 "중국 대표단과 매우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대화와 회의를 가졌다"고 말하고, 시 주석 부부의 미국 백악관 방문을 요청했다.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 등과 만찬 중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이어 "오늘 저녁은 우리가 논의했던 몇 가지 사안들을 친구들 사이에서 이야기할 또 하나의 소중한 기회"라면서 "모두 미국과 중국에 좋은 것들"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의 9월24일 백악관 방문을 초청하게 돼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민과 중국 국민 사이의 풍부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위해서"라고 건배 제의를 했다.

시 주석은 만찬에서 "중미 양국 인민은 모두 위대한 인민"이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완전히 양립할 수 있고, 서로의 성취는 세계를 이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1970년대 미중 '데탕트'를 열었던 리처드 닉슨 당시 미국 대통령과 헨리 키신저 국무장관, 미중의 '핑퐁 외교'를 거론하며 미중 관계 개선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다.

이날 만찬장 주빈석에는 양국 최고위급 인사들이 함께했다.

미국 측에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등이 배석했고, 중국 측에선 리창 총리(공식 서열 2위)와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서열 5위), 왕이 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허리펑 부총리 등이 앉았다. 트럼프 대통령 차남 에릭 트럼프 부부도 주빈석에 있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등 미국 기업인들도 참석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결함 배터리 교체해주면서 '면책 서명' 요구한 테슬라코리아, 도 넘은 갑질에 소비자 권..
에이피알 의료미용 분야 진출 잰걸음, 김병훈 '미용기기 성장 재점화' 기세 잇는다
삼성전자 사장단 대국민 사과, "조건없이 임할 것, 노조 대화 재개해달라"
롯데칠성음료 '미국식 건강탄산음료' 시대 연다, 박윤기 '해피즈'로 포스트 펩시제로 정..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1위 올라, OTT '21세기 대군부인' 1위 탈환
키움증권 "롯데관광개발 중국ᐧ일본 관광객 증가 수혜, 5월부터 성수기 진입"
한국과 독일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막판 스퍼트, "고위급 관료 현지 파견 예상돼"
미 환경보호청 차량 배출가스 규제 '시행 유예' 제안, 자동차 업계와 환경단체 찬반 엇갈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1%로 3%p 내려, 민주당 45% vs 국민의힘 23%
삼성전자 노조 사측 제안 거부, "파업한 뒤 6월7일 이후 협상 재개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