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중국 외교부 "한국 취재진 폭행사건은 중국정부와 무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12-14 19:4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외교부가 중국 경호원의 한국 취재진 폭행과 관련해 중국정부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사건이 발생한 행사는 한국 측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어찌됐든 중국에서 발생한 사건이기 때문에 매우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 "한국 취재진 폭행사건은 중국정부와 무관"
▲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

1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서 문 대통령을 취재하던 국내 사진기자 2명이 행사를 통제하던 중국 경호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루캉 대변인은 “누군가 다친 것이 확실하다면 우리는 이번 사건을 주시할 것”이라며 “한국 측을 통해 구체적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작은 사고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 외교부가 이 폭행사건과 관련해 중국정부에 유감의 뜻을 전하고 사건 진상을 놓고 철저한 조사와 필요한 대응조치를 요구했지만 중국정부는 이번 폭행사건이 중국정부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루캉 대변인은 “중국과 한국은 문 대통령의 방중 준비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모두 노력했다”며 “중국과 한국은 이번 문 대통령의 방중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길 바라는 하나의 목표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