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국타이어, 미국공장 정상가동해 내년에 실적 급증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9-19 12:40: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가 미국의 테네시공장을 정상적으로 가동하는 데 힘입어 내년부터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9일 “한국타이어는 내년부터 테네시공장을 통해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매출을 본격적으로 늘리고 고부가가치 제품군 비중을 늘려 내년부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타이어, 미국공장 정상가동해 내년에 실적 급증
▲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

한국타이어는 미국 매출비중이 28%인 만큼 매출의존도가 높다. 미국에서 판매를 더욱 늘리기 위해 올해 12월 미국의 테네시주에 타이어공장을 완공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4월부터 미국 테네시주의 타이어공장을 가동했는데 수율개선 등 생산시설을 안정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테네시공장에서 타이어 550만 개를 생산할 수 있으며 2020년까지 1100만 개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증설할 계획을 세웠다.

한국타이어는 테네시공장 가동을 정상화해 2017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글로벌 생산공장의 평균 가동률이 9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내년 미국공장 매출이 올해보다 380.8%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타이어는 내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6230억 원, 영업이익 1조20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실적전망치보다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30.6% 늘어나는 것이다.

테네시공장의 정상가동이 지연되는 탓에 올해 3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한국타이어는 테네시공장의 초기 고정비용 부담이 커져 3분기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며 “초고성능타이어를 중심으로 자동화 생산설비의 수율을 안정화시키는 과정에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바라봤다.

한국타이어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830억 원, 영업이익 226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7.5%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25.4%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 등 상승 견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전용 134.27㎡ 50.3억으로 신고가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여론조사꽃]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양당 지지층 70%안팎 '찬성'
[여론조사꽃] 이재명의 부동산 해결, '가능' 52.9% vs '불가능' 43.2%, ..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AI 인프라가 재생에너지 이어 천연가스 수요 늘린다, 포브스 "유망한 투자처" 평가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한국타이어노동조합
잘나가면서 임금 및 복지는 개떡이냐   (2017-09-20 07: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