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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혼합백신 개발로 복지부장관 우등상 수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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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혼합백신 개발로 복지부장관 우등상 수상
▲ 신윤철 GC녹십자 개발팀장(오른쪽)이 17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과공유회'에서 우등상을 받은 이후 백영하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GC녹십자 >
[비즈니스포스트] GC녹십자가 국산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혼합백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GC녹십자는 17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과공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등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이 주관했다.

GC녹십자는 이날 필수백신 자급화를 위한 Tdap 혼합백신 개발 현황과 임상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국내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백신 22종 가운데 원액까지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백신은 2025년 기준 6종으로 백신 자급률은 약 30% 수준이다. Tdap 혼합백신은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GC녹십자는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혼합백신 국산화를 목표로 2024년부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과제에 참여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동물모델을 활용한 비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효력을 확인한 뒤 2025년부터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임상 1/2상을 진행해 최근 주요 연구결과를 확보했다.

GC녹십자는 앞으로 청소년 대상 임상 2상과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윤철 GC녹십자 개발팀장은 “국내 최초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혼합백신 상용화를 통해 국가 필수예방접종 백신 자급률을 높이고 국가 보건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임상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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