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figure class="image custom-cursor-default-hover" style="display:inline-block"><img alt="영화 '오디세이' 4주 연속 1위, OTT 넷플릭스 '들쥐' 새롭게 1위 올라"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4104807_227952.pn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영화 ‘오디세이’가 4주 연속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오디세이’(왼쪽)와 ‘들쥐’ 포스터.</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비즈니스포스트] 영화 ‘오디세이’가 4주 연속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했다.<br />
<br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br />
<br />
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8월28일~9월3일) 동안 오디세이는 관객 152만 명을 모으며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32만 명이다.<br />
<br />
8월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다.<br />
<br />
10년 동안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본국으로 귀향하는 과정을 그렸다.<br />
<br />
영화 ‘인셉션’과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오펜하이머’ 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했다. 맷 데이먼과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 젠데이아, 로버트 패틴슨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br />
<br />
상업 영화 사상 최초로 모든 장면을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로 촬영했다.<br />
<br />
개봉 이후 연출과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 대규모 장면의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평론가와 관람객 양쪽에서 대체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br />
<br />
2위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차지했다. 지난주와 순위가 같다.<br />
<br />
7월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주간 관객 수 34만 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64만 명이다.<br />
<br />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외로운 스파이더맨으로 미국 뉴욕을 지키던 중 새로운 적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br />
<br />
기존 시리즈에서 강조됐던 첨단 장비와 대규모 사건보다 피터 파커 개인의 성장과 일상에 무게를 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스파이더맨의 영웅적 면모와 평범한 청년으로서의 고민을 함께 다루면서 원작 만화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에 가까운 분위기를 살렸다는 반응이 나온다.<br />
<br />
3위에는 영화 ‘경주기행’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br />
<br />
8월26일 개봉한 경주기행은 주간 관객 수 18만 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 명이다.<br />
<br />
수학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가해자를 찾아 나선 네 모녀의 복수극이다.<br />
<br />
영화 ‘갈매기’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김미조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김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br />
<br />
배우 이정은씨가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하는 어머니 옥실을 연기했다. 공효진씨와 박소담씨, 이연씨가 옥실의 세 딸로, 변요한씨가 가족의 복수 대상인 가해자로 출연했다.<br />
<br />
가족여행으로 위장한 복수극이라는 설정 속에서 비극과 희극을 오가는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복수 자체보다 남겨진 가족이 상실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과정에 무게를 뒀다는 평가도 나온다.<br />
<br />
4위에는 영화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이 새롭게 진입했다.<br />
<br />
8월26일 개봉한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은 주간 관객 수 7만 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만 명이다.<br />
<br />
1982년 미국의 평범한 주택가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통째로 선사시대로 이동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공상과학(SF) 생존 영화다.<br />
<br />
폭풍우가 지나간 뒤 마을에는 공룡들이 나타나고 전기와 수도가 끊긴다. 사이가 멀어졌던 부부 그렉과 드니스는 두 자녀를 지키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힘을 합친다.<br />
<br />
영화 ‘팔로우’와 ‘언더 더 실버레이크’ 등을 연출한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br />
<br />
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앤 해서웨이가 그렉과 드니스 부부를 연기했다.<br />
<br />
1980년대 미국 교외의 일상적 풍경과 공룡 시대를 결합한 설정, 공룡을 활용한 생존 장면 등이 볼거리로 꼽힌다. 다만 사건이 벌어진 원인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 이야기 전개가 다소 느슨하다는 평가도 나온다.<br />
<br />
5위에는 영화 ‘옵세션’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br />
<br />
2일 개봉한 옵세션은 주간 관객 수와 누적 관객 수 4만 명을 기록했다.<br />
<br />
음반 매장에서 일하는 베어가 짝사랑하는 친구 니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소원을 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초자연 공포 영화다.<br />
<br />
베어가 소원을 들어주는 장난감에 니키가 자신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빌자 니키는 그에게 병적으로 집착하기 시작한다.<br />
<br />
제작비 75만 달러의 저예산 영화로 제작됐지만 5월 북미 개봉 이후 세계적으로 4억 달러(약 6천억 원)의 수입을 거두며 흥행했다.<br />
<br />
사랑받고 싶은 욕망이 집착과 공포로 변하는 과정을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내 기존 공포영화의 공식을 비틀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커 감독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 경쟁부문인 ‘부천 초이스 월드: 장편’에서 감독상을 받았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영화 '오디세이' 4주 연속 1위, OTT 넷플릭스 '들쥐' 새롭게 1위 올라"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4104908_209318.pn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2위에는 tvN 드라마 ‘포핸즈’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3위는 tvN 드라마 ‘최애의 사원’이 차지했다. 사진은 ‘포핸즈’(왼쪽)와 ‘최애의 사원’ 포스터.</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4일 콘텐츠시청분석서비스 키노라이츠의 통합 콘텐츠 랭킹차트를 보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가 1위에 올랐다.<br />
<br />
들쥐는 의문의 존재에게 이름과 얼굴, 자신의 삶까지 빼앗긴 소설가 문재가 자신을 대신해 살아가는 ‘들쥐’의 실체를 추적하는 이야기다.<br />
<br />
‘쥐가 사람의 손톱을 먹으면 그 사람으로 변한다’는 전래 설화를 바탕으로 한 루드비코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br />
<br />
배우 류준열씨가 자신의 인생을 빼앗긴 문재와 그의 얼굴로 살아가는 들쥐를 동시에 연기했다. 류씨가 1인2역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 />
<br />
설경구씨는 문재에게 빌려준 돈을 되찾기 위해 들쥐를 쫓는 사채업자 노자, 이규형씨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순용을 연기했다.<br />
<br />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탄금’, 드라마 ‘손 더 게스트’와 ‘보이스’ 등을 만든 김홍선 감독이 연출했다.<br />
<br />
한국의 익숙한 설화에 정체성과 삶을 통째로 빼앗긴다는 현대적 공포를 결합했다. 류준열씨의 1인2역 연기와 서로 다른 목적으로 들쥐를 쫓는 인물들의 추격전이 긴장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2위에는 tvN 드라마 ‘포핸즈’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br />
<br />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br />
<br />
제목인 포핸즈는 두 사람이 한 대의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는 방식을 뜻한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두 천재 피아니스트가 음악을 매개로 만나 경쟁하고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았다.<br />
<br />
배우 송강씨가 어린 시절부터 각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완벽주의자 피아니스트 강비오, 이준영씨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외면해 온 피아노 천재 최정요를 연기했다. 장규리씨는 뛰어난 청감과 음악적 직관을 지닌 비올라 전공생 홍재인을 맡았다.<br />
<br />
서로 다른 성격과 연주 방식을 지닌 두 피아니스트가 한 대의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클래식 음악과 청춘 성장물에 담아냈다. 배우들의 연주 장면과 세 주인공의 호흡이 관심을 받고 있다.<br />
<br />
3위는 tvN 드라마 ‘최애의 사원’이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왔다.<br />
<br />
최애의 사원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을 만나기 위해 그의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 남다름의 직장생활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성은 작가의 웹툰 ‘우리 오빠는 아이돌’을 원작으로 한다.<br />
<br />
배우 김혜준씨가 12년 동안 아이돌 이찬을 좋아해 온 신입사원 남다름, 강훈씨가 패션 플랫폼 아펠로의 대표 강하기를 연기했다. 차우민씨는 아이돌그룹 D.N.X 멤버이자 남다름의 ‘최애’인 이찬을 맡았다.<br />
<br />
아이돌 팬의 ‘성공한 덕후’ 판타지와 직장 성장물, 삼각관계 로맨스를 결합한 작품이다. 익숙한 오피스 로맨스 구도에 팬 활동이라는 소재를 더하고 배우들의 유쾌한 호흡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