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오정근 디씨브릿지 대표, 김욱수 자이C&A대표, 이호성 하나은행장,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한태희 지베스코자산운용 대표가 8일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GS건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 자금을 공급한다.
8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은행, 하나증권은 GS건설, 지베스코자산운용, 디씨브릿지, 자이C&A와 함께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베스코자산운용과 디씨브릿지, 자이C&A는 GS건설 계열사로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에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GS건설 등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 투자 및 펀드 조성,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투자 개발 등을 추진한다.
하나금융은 2025년 10월 생산적·포용금융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00조 원 규모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국가전략사업, 첨단산업분야 자금공급에 힘쓰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생명보험, 하나캐피탈, 하나손해보험,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등 계열사가 참여해 5천억 원 규모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했다.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는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사업’,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환경시설 등 인프라 사업’, ‘AI 데이터센터 및 AI 컴퓨팅센터 등 디지털 인프라 사업’ 등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한다.
강성묵 부회장은 “생산적 금융으로 자금 전환을 확대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전략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