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반도체 악재' 뉴욕증시 M7 주가 혼조세, 엔비디아 2%대 하락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9-18 09:05: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증시 대표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가 엇갈린 채 마감했다.
 
현지시간 17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62% 내린 170.2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반도체 악재' 뉴욕증시 M7 주가 혼조세, 엔비디아 2%대 하락
▲ 현지시각 17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식이 2%대 올랐다.

중국의 사이버공간관리국(CAC)이 자국 기업에 엔비디아 일부 칩의 시험 및 주문을 중단하라고 통보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중국의 반도체 자립이 점차 가시화되는 것으로 시장에서는 평가했다.

이 밖에 아마존(-1.04%)·알파벳(-0.65%)·메타(-0.42%) 주가도 내렸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0.19%)·애플(0.35%)·테슬라(1.01%) 주가는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이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다만 그 뒤 이어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경기 상황과 추가 금리인하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강조되면서 증시 상승폭은 제한됐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57%(260.42포인트) 오른 4만6018.32, 나스닥은 0.33%(72.63포인트) 하락한 2만2261.33, S&P500지수는 0.1%(6.41포인트) 낮아진 6600.35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미국 한국인 구금 사태 뒤 관계 회복 급선무" 분석, 배터리 전문인력 태부족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노조 파업 대비 총력대응체계 구축, 정상운영 추진
김건희 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 "증거 인멸 우려"
[현장]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기 "커버드콜 ETF는 연금자산 인출을 위한 솔루션 상품"
[노란봉투법 대혼란⑦] 롯데백화점 판매직과 직접 대화 불가피해지나, 정준호 노조 달래며..
서울중앙지법 특검사건 재판부 지원, "내란 재판부에 법관 1명 추가 배치"
DL 2025년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후변화 대응 방안 강화
씨에스윈드 미국 베스타스와 풍력타워 공급 계약 체결, 564억 규모
SK그룹 올해 8천명 신규 채용, AI∙반도체 청년인재 육성 위한 교육 강화
검찰청 해체·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소위 통과, 25일 본회의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