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국투자 "삼성E&A 하반기부터 이익 확대 전망, 올해 화공 기여 대폭 높아져"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7-18 08:38: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E&A 실적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삼성E&A는 하반기부터 이익을 늘릴 것이며 시장이 전망하는 2026년 영업이익은 과소추정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2분기 실적은 시장전망에 부합했을 것이다”고 바라봤다.
 
한국투자 "삼성E&A 하반기부터 이익 확대 전망, 올해 화공 기여 대폭 높아져"
▲ 삼성E&A 실적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E&A는 화공 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하반기부터 이익을 늘릴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E&A는 올해 매출의 67.9%는 화공 부문에서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13년(74.3%)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

강 연구원은 “화공 중심 매출 흐름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데 지난해 4월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파드힐리 현장이 외형과 수익성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이라며 “올해 2분기 화공 부문 주요 수익원 준공 시기가 2026년에 집중된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삼성E&A는 이에 따라 비화공 부문 수익이 줄어도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E&A의 사업은 크게 플랜트 중심의 화공과 삼성전자 등 관계사 물량 중심의 비화공 부문으로 나뉜다. 

강 연구원은 “2026년 준공 현장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정산이익을 감안하면 삼성E&A 영업이익은 비화공 기여 없이도 당사 추정치와 시장 기대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삼성E&A는 2분기 연결 매출 2조2401억 원, 영업이익 1635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각각 16.6%, 37.7% 줄어드는 것이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맺는다
BYD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만 고조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