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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대체인력문화 확산 지원금 첫 지급, 진옥동 "중소기업 육아휴직 문화 확산 마중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5-06-30 17: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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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대체인력문화 확산 지원금을 통해 중소기업 육아휴직 문화 확산에 힘을 싣는다.

신한금융은 7월1일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12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체인력문화 확산 지원금’을 처음으로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 대체인력문화 확산 지원금 첫 지급,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0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중소기업 육아휴직 문화 확산 마중물"
▲ 신한금융이 저출산 해결 일환으로 대체인력문화 확산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한금융>

신한금융은 지난해 8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고용노동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하는 대체인력문화 확산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에 민간기업 최초로 100억 원 출연을 결정했다.

대체인력문화 확산 지원금은 고용노동부가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고용한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월 최대 120만 원의 대체인력 지원금에 더해 신한금융이 처음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고용한 50인 미만 기업에게 채용 후 3개월, 6개월 시점에 각 100만 원씩, 최대 2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대체인력문화 확산 지원금 신청은 대체인력 지원금을 신청할 때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내용은 신한은행 및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대체인력문화 확산 지원금 외에도 ‘신한 꿈도담터’,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등 돌봄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 경력단절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지원금이 중소기업 육아휴직 문화 확산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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