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인천공항 노조)가 자회사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에 책임을 통감하며 안전한 일터를 위한 투쟁을 다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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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노조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의 직원이 공항 주차타워에서 추락해 사망한 데 대한 애도의 심정과 안전한 공항을 위한 투쟁을 각오하는 성명을 18일 발표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인천공항 노조 청년노동자 야간 추락사 애도, "안전한 공항 위해 투쟁할 것""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3/20250318142109_10705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인천공항 주차장.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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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였던 인천공항 노조 조합원이 지난 15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 주차장 외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전날 야간 업무 중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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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노조는 2020년 입사한 고인이 인천공항을 ‘비정규직 제로 1호 사업장’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정부의 정책이 불투명해진 지난 5년간 소방시설관리를 비롯해 안전한 국제공항을 위한 소임을 다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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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고인이 된 청년노동자 조합원이 바랐던 세상을 위해 안전한 일터, 안전한 공항을 위한 투쟁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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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노조는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에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시설관리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비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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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석 인천공항 노조 지부장은 유가족의 슬픔을 나누고 동료를 잃은 조합원들의 충격을 추스르면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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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지부장은 “인천공항이 4단계 확장에도 필요인력을 충원하지 않고 기존 인력 쥐어짜기로 운영되는 것은 위험하다고 사전에 경고했다”며 “부족한 현장인력으로 강제되는 연속 야간노동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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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소중한 조합원을 떠나보내게 된 지금 비통한 심정으로 안전한 공항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사실을 절감한다”고 덧붙였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