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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고준 애경케미칼 및 AK홀딩스 대표이사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8171246_5449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오른쪽)가 2022년 2월18일 광명시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애경케미칼 대표이사 취임<br />
고준은 2026년 8월14일 애경케미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br />
<br />
기존 김성완 대표는 임기를 2년 남기고 대표직을 사임했다.<br />
<br />
2026년 6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76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표경원</a> 대표의 사임으로 김성완 체제로 전환한 지 약 2달 만에 수장이 또 교체됐다.<br />
<br />
고준은 컨설턴트 출신으로 그룹 내 대표적 전략통이다. <br />
<br />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나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화학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헤드헌팅·컨설팅 회사인 러셀 레이놀즈(Russel Reynolds), 콘페리(Korn Ferry) 등에서 이사대우와 파트너로 일했다.<br />
<br />
2018년 지주회사 AK홀딩스 인사팀장으로 애경그룹에 합류한 뒤 전략기획팀장을 맡았다. AK플라자 대표이사를 거쳐 AK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br />
<br />
애경케미칼 이사회는 고준을 놓고 “AK플라자 및 AK홀딩스의 전략기획팀장, 인사팀장, 경영개선팀장을 역임하며 오랜 기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경쟁력 강화 및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br />
<br />
고준의 대표 선임은 그룹 차원의 전략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br />
<br />
애경케미칼은 앞서 2026년 3월에도 AK홀딩스 전략기획부문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등 지주회사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왔다.<br />
<br />
△상반기 영업익 1733% 증가, 합성수지·바이오·에너지가 성장 견인<br />
애경케미칼은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8739억 원, 영업이익 486억 원, 순이익 147억 원을 거뒀다. <br />
<br />
전년도 같은 기간과 견줘 영업이익이 1732.6%나 급증했다. 순손익은 84억 원의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br />
<br />
실적 개선은 특히 2분기에 집중됐다.<br />
<br />
애경케미칼은 2026년 1분기 58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이 2분기에는 7배 이상 커진 428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의 약 88%를 2분기에 벌어들인 셈이다. 2분기 매출도 5033억 원으로 1분기 대비 35.7% 늘었다.<br />
<br />
이번 호실적은 전년 동기 저조한 실적을 거둔 데서 온 기저효과로 분석된다.<br />
<br />
2025년 중국의 대규모 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과잉과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다. <br />
<br />
애경케미칼도 2025년 상반기 매출 7461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저하를 면치못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77.3%나 줄었다. <br />
<br />
바이오·에너지 부문과 합성수지 부문의 급격한 성장세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br />
<br />
2026년 상반기 부문별 매출을 보면 바이오·에너지와 합성수지 부문의 매출은 각각 1510억 원, 1798억 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79.2%, 68.4% 증가했다.<br />
<br />
그 외 생활화학 부문 매출은 22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늘었고 가소제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0.1% 낮은 3073억 원을 기록했다.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고준 애경케미칼 및 AK홀딩스 대표이사 "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8171301_77010.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애경케미칼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에코프로비엠·솔브레인과 나트륨이온배터리 소재 공동개발 <br />
애경케미칼이 2026년 7월 에코프로비엠, 솔브레인과 나트륨이온배터리(SIB) 핵심소재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3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Sodium Alliance’를 출범했다. <br />
<br />
이번 협약은 차세대 이차전지로 주목받는 SIB의 핵심 소재 국산화와 국내 공급망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구축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br />
<br />
협약에 따라 애경케미칼은 SIB용 하드카본과 음극재 바인더의 개발 및 안정화를 담당한다.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재 개발과 양산 기술 확보를 맡고 솔브레인은 전해액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화 및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br />
<br />
3사는 개별 소재를 단품으로 공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각 사의 기술을 최적화한 토탈 소재 솔루션 패키지를 일괄 제공해 고객사의 개발 기간 단축과 효율 극대화를 도모하기로 했다.<br />
<br />
애경케미칼에 따르면 2026년 최근 리튬 가격 변동성과 원자재 공급망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가격 경쟁력과 자원 확보 측면에서 유리한 SIB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배터리 및 완성차 기업들을 중심으로 SIB 생산라인 구축과 양산 적용을 본격화하고 있다.<br />
<br />
애경케미칼 쪽은 나트륨이온배터리를 가격 경쟁과 자원 안정성을 갖춘 차세대 배터리로 바라보고 있다.<br />
<br />
이에 하드카본 음극재를 중심으로 핵심소재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국내 SIB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br />
<br />
△자회사 애경스페셜티, 특수 기능성 소재사업 확장<br />
애경케미칼 자회사 애경스페셜티가 2026년 5월 특수 기능성 소재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br />
<br />
애경케미칼은 기존 범용 석유화학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첨단소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라미드 핵심 원료인 테레프탈로일 클로라이드(TPC)와 이차전지용 하드카본 음극소재 등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강화하며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추진 중이다.<br />
<br />
애경스페셜티도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소재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br />
<br />
애경스페셜티는 그동안 축적한 배합, 점도, 접착, 내구성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범용 사업을 넘어 특수 기능성 소재 분야로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사명도 기존 ‘애경특수도료’에서 ‘애경스페셜티’로 변경했다. <br />
<br />
애경스페셜티는 특수 표면처리제를 중심으로 고기능·고부가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과 사업화 속도 제고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br />
<br />
특히 배터리 및 반도체 패키지용 신소재와 고기능 코팅제 등을 공급하며 전통적 페인트 기업 이미지를 넘어 첨단소재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본격화했다.<br />
<br />
△국내 최초 TPC 국산화 성공<br />
애경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아라미드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 양산 공장을 완공했다.<br />
<br />
애경케미칼은 2026년 3월26일 울산석유화학산업단지 내 울산공장에서 TPC 양산설비 준공식을 열었다.<br />
<br />
TPC는 아라미드의 핵심소재다. 그간 중국, 일본 등에서 전량 수입해오다 애경케미칼이 독자 생산기술을 통해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국산화됐다.<br />
<br />
아라미드는 고부가가치 소재로 강철보다 단단하고 가벼운 데다 난연성까지 갖췄다. 이에 소방용 방화복을 비롯해 항공우주, 전기차용 타이어코드, 5세대(5G) 이동통신 광케이블 등 강도와 내열성이 요구되는 산업용 분야에 쓰인다.<br />
<br />
기존 TPC 생산 방식에서는 열을 활용하기 때문에 유해가스인 이산화황이 발생했다. 애경케미칼이 적용한 ‘광공법’은 이산화황 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염화수소를 포집해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친환경 기술로 평가받는다.<br />
<br />
준공된 TPC 양산설비는 연산 1만5천 톤 규모로 애경케미칼은 이후 아라미드 시장 성장과 수요증가 추세에 따라 단계적으로 생산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br />
<br />
△불황에도 R&D 확대<br />
애경케미칼은 업황 둔화에도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며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부가 소재와 친환경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한 전략적 투자로 해석됐다.<br />
<br />
애경케미칼은 2023~2025년 3년간 연구개발비를 꾸준히 늘렸다.<br />
<br />
2023년 210억7400만 원, 2024년 210억9900만 원, 2025년 228억7700만 원을 각각 연구개발비로 집행했다. 같은 기간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1.2%에서 1.6%로 확대됐다. <br />
<br />
애경케미칼의 투자 확대는 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으로의 사업 전환과 맞닿는다.<br />
<br />
애경케미칼은 2026년 3월26일 슈퍼섬유 아라미드 핵심 원료인 TPC 양산 설비를 준공하고 생산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기존 범용 화학 중심에서 고기능 소재 시장으로 사업 외연을 넓혔다.<br />
<br />
차세대 에너지 소재 분야에서도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br />
<br />
애경케미칼은 2024년 바이오매스 기반 나트륨이온배터리용 하드카본 음극재를 개발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성능 개선 제품을 선보였다. <br />
<br />
해당 소재는 방전 용량과 출력 특성이 우수해 대규모 양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품질 확보가 가능하다.<br />
<br />
애경케미칼은 2026년 현재 전주공장에 연산 1300톤 규모 설비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br />
<br />
친환경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와 ESG 경영 확산에 대응해 폐페트(PET) 기반 친환경 가소제를 개발·상용화했으며 생분해성 비료 코팅수지 양산을 통해 순환경제 기반 제품군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br />
<br />
△하드카본 음극재 개발 완료<br />
애경케미칼이 2025년 12월 하드카본 음극재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고객사 대형 파일럿(시험생산) 테스트를 위한 전주공장 생산라인 증설에 들어갔다.<br />
<br />
증설되는 생산라인은 나트륨이온배터리 음극재 양산 설비로 애경케미칼은 이를 통해 고속 성장하는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br />
<br />
애경케미칼의 하드카본 음극재는 높은 방전 용량과 우수한 효율, 탁월한 출력 특성을 갖췄다. 기존 하드카본이 결정 구조의 불균일성으로 일정한 효율 확보가 어려웠던 것과 달리 구형에 가까운 입자 구조를 구현해 코팅성이 우수하고 전극 밀도가 높다.<br />
<br />
애경케미칼 전주공장 양산라인은 균일한 물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이에 대량 생산 체계에서도 품질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br />
<br />
애경케미칼은 하드카본 음극재 연구개발 완료를 계기로 국내외 고객사와 제품 테스트를 가속화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해 시장 주도권을 선점해 나긴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시장 성장과 수요 확대 추세에 맞춰 생산라인 증설과 공장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도 내놨다.<br />
<br />
△인니 계면활성제 공장 인수<br />
애경케미칼이 2025년 11월 독일 특수화학물질 기업 ‘에보닉(EVONIK)’으로부터 인도네시아 계면활성제 생산공장을 인수했다.<br />
<br />
인수 완료에 따라 법인명을 ‘애경켐텍 인도네시아’로 변경했다. 애경케미칼은 인수한 인도네시아 공장을 통해 현지 시장에 빠르게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br />
<br />
에보닉은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특수화학물질 기업이다. 계면활성제 중 하나인 ‘베타인’을 중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다.<br />
<br />
에보닉 인도네시아 공장은 연간 계면활성제 생산 규모가 약 2만5천 톤에 이른다. 임상 및 상업 생산 경험이 풍부하며 관련 기술력도 우수하다.<br />
<br />
애경케미칼은 에보닉 인도네시아 공장을 통해 계면활성제 원료 수급 채널을 다변화하고 시장 내 제품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전진기지로 삼아 아시아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도 밝혔다.<br />
<br />
△ESG 경영 강화<br />
애경케미칼이 2025년 11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2024년 평가에서보다 한 단계 올라섰다.<br />
<br />
애경케미칼은 환경(A), 사회(A+), 지배구조(A) 등 모든 부문에서 한 단계 이상 상승하며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br />
<br />
애경케미칼은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ESG 리딩그룹(Leading Group), 전담부서인 지속가능경영팀을 신설·운영하며 ESG 거버넌스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br />
<br />
특히 리딩그룹을 중심으로 환경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표별 중장기 계획을 수립·시행했다. 친환경 구매와 매출 비율을 개선하고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수립해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br />
<br />
한편 애경케미칼은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관련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br />
<br />
2025년 6월 발간한 보고서에는 ‘환경: 친환경 사업 전환과 탄소 저감 확대’, ‘사회: 포용적 동반성장과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지배구조: 투명한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과 성과’ 등이 담겼다.<br />
<br />
△바이오소재 개발 주력<br />
애경케미칼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손잡고 석유 기반 화학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소재 개발에 나섰다.<br />
<br />
애경케미칼은 2023년 11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대전 애경종합기술원에서 ‘식물유 유래 바이오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br />
<br />
계약에 따라 애경케미칼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 나일론과 바이오 가소제 등의 원료가 되는 식물유 기반의 바이오 소재(C12 Di-acid) 개발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br />
<br />
애경케미칼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 공정을 개발하고 생산된 소재를 고순도로 분리·정제하는 기술도 마련하기로 했다.<br />
<br />
앞서 애경케미칼은 2023년 키워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질개선’을 내세웠다. 2022년 발표한 친환경 정책 ‘Green Initiative 3050’을 지속 추진하면서 저탄소 사업구조로 변화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br />
<br />
‘Green Initiative 3050’은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제품의 매출 비중 50%를 달성하고, 친환경 원료 비중을 50%까지 늘리며, 탄소 배출량 50%를 감축하겠다는 것을 뜻한다.<br />
<br />
애경케미칼은 친환경 제품 매출 비중 50% 달성을 위해 리사이클·생분해·저유해물질 등 제품을 다변화하고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친환경 원료 비중 50% 달성은 바이오매스와 재활용 원료 적용을 늘리는 방향으로 추진됐다.<br />
<br />
△애경유화·애경화학·AK켐텍 3사 합병<br />
애경케미칼은 2021년 11월 애경그룹의 화학 계열사인 애경유화(현 애경케미칼)와 AK켐텍, 애경화학 3사 합병으로 출범했다. 합병 법인은 연매출 1조7천억 원 규모로, 2030년까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3천 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애경그룹은 2021년 8월5일 이사회를 열고 애경유화, AK켐텍, 애경화학 3개사의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br />
<br />
합병 후 존속법인은 애경유화로 주식교환비율은 애경유화, AK켐텍, 애경화학이 각각 1대 0.68대 18.26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AK켐텍 1.47주, 애경화학 0.05주당 애경유화 신주 1주가 배정됐다.<br />
<br />
애경그룹 지주회사 AK홀딩스는 애경유화, AK켐텍, 애경화학의 최대 주주로 각각 지분 49.44%, 81%, 100%를 보유하고 있었다. 합병으로 AK홀딩스가 보유한 애경유화 지분은 62.23%로 늘어났다.<br />
<br />
애경그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글로벌 공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애경그룹 화학 3사 합병을 결정했다. 그룹 내 화학사업의 인프라와 노하우 등을 집중시키고 통합법인을 ‘글로벌 리딩 케미칼 컴퍼니’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애경케미칼의 지배구조<br />
애경케미칼은 애경그룹의 화학 사업 계열사다. <br />
<br />
애경그룹은 2026년 6월30일 기준 AK홀딩스, 애경케미칼, 제주항공 등 3곳의 상장 계열사를 두고 있다. 애경산업은 2026년 2월 태광그룹에 매각되면서 애경그룹 계열에서 제외됐다.<br />
<br />
비상장 계열사로는 애경바이오팜 등 30개사가 있다.<br />
<br />
애경케미칼은 2026년 6월30일 기준 11곳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두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로는 애경(영파)화공유한공사, 애경스페셜티, 광주투자개발, AK VINA CO.,LTD 등 4개사가 있다. <br />
<br />
최대 주주는 2026년 6월30일 기준 AK홀딩스(지분율 60.3%)다. AK홀딩스의 최대 주주는 애경자산관리(26.34%)이고 애경자산관리 최대 주주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55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채형석</a> 애경그룹 총괄부회장(49.17%)이다. <br />
<br />
즉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55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채형석</a> 총괄부회장→애경자산관리→AK홀딩스→애경케미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가 형성돼 있다.<br />
<br />
채 총괄부회장은 애경그룹 채몽인 창업주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223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영신</a> 애경그룹 회장의 장남이다.<br />
<br />
이사회는 2026년 6월30일 기준 사내이사 3명과 기타비상무이사 1명, 독립이사 3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br />
<br />
이사회 의장직은 주성도 독립이사가 맡고 있다.<br />
<br />
애경케미칼은 2026년 6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76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표경원</a>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물러나고 김성완 대표가 취임하는 과정에서 이사회 의장을 주성도 독립이사(당시 사외이사)에게 맡겼다. <br />
<br />
△애경케미칼의 사업<br />
애경케미칼은 애경그룹의 화학 사업 계열사다. <br />
<br />
1970년 설립된 삼경화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94년 애경유화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2021년 11월 애경화학 및 AK켐텍을 흡수합병하면서 지금의 애경케미칼로 사명을 변경했다. <br />
<br />
사업 부문은 크게 기초화학, 합성수지, 생활화학 등으로 구분된다. <br />
<br />
기초화학 부문은 세부적으로 가소제 사업 부문과 바이오·에너지 사업 부문으로 나뉜다. 가소제 부문은 가소제와 그 원료인 무수프탈산을 생산하며 바이오·에너지 부문은 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등 바이오연료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br />
<br />
합성수지 부문에서는 불포화폴리에스테르 수지, 코팅용 수지 등 수지 제품과 경화제, 점·접착제 등을 제조하며 생활화학 부문에서는 계면활성제와 정제글리세린 등을 생산한다.<br />
<br />
각 사업부문은 고른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br />
<br />
2026년 상반기 기준 기초화학 부문 매출은 4583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52.5%를 차지했다. 가소제 사업 매출이 3073억 원(매출 비중 35.2%), 바이오·에너지 사업 매출이 1510억 원(17.3%)을 기록했다.<br />
<br />
생활화학 및 합성수지 부문 매출은 각각 2275억 원(26%), 1798억 원(20.6%)으로 그 뒤를 이었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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