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거래소 '밸류업 위한 코스피 중견기업 간담회' 열어, 정은보 "소통 플랫폼 되길"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06-26 17:1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거래소 '밸류업 위한 코스피 중견기업 간담회'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9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은보</a> "소통 플랫폼 되길"
▲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피 중견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코스피 중견기업 재무담당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비즈니스포스트] 한국거래소가 중견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서울 사옥에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주재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피 중견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이 시행된 이후 세 번째 열린 밸류업 회의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견기업들은 내부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밸류업 참여 분위기가 조성되고 기업의 노력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간담회에서 7월 중 코스닥 글로벌 기업 간담회 계획과 공시 의무교육과 연계한 공시책임자·담당자 대상 교육을 안내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 방식의 계획 수립·이행을 제안했다.

정 이사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주주 및 투자자와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TSMC 인공지능 반도체 '독점' 효과 이어진다, 2029년까지 가파른 성장 예측
CJ대한통운 글로벌부문 대표에 조나단 송 영입, 북미 최대 운송기업 익스피다이터스 부사..
애플 폴더블 아이폰 시제품 생산, 삼성전자 판매 위축에 '불안한 출발' 예고
한국투자 "CJ제일제당 목표주가 유지, 올해 실적 상저하고 흐름"
한경협 "국내 대기업 78.4%, 올해 하반기에 상반기 수준 투자" 축소 '13.3%'..
다올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2분기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
다올투자 "파마리서치, 리쥬란 소비 증가로 2분기 의료기기 매출 역대 최대"
키움증권 "LG생활건강 목표주가 하향, 마케팅 효과 반영까지 시간 걸릴 것"
미국 스테이블코인 대표주 '써클' 급등, 하나증권 "LG씨엔에스 삼성에스디에스 카카오페..
비트코인 1억4480만 원대 횡보, 미국 가상화폐 현물 ETF 출시 가속화 기대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