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 44조 규모 양극재 장기 공급계약 맺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12-01 19:3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코프로비엠이 44조 원 규모에 육박하는 양극재 수주를 따냈다.

에코프로비엠은 1일 삼성SDI와 ‘하이니켈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 44조 규모 양극재 장기 공급계약 맺어
▲ 에코프로비엠이 2028년까지 5년 동안 삼성SDI에 44조 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한다. <에코프로비엠> 

이번 계약물량은 삼성SDI 국내 및 해외공장에 공급된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다.

계약금액은 43조8676억 원이다. 이 금액은 두 기업의 최근 거래단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에코프로비엠은 “실제 거래에 적용될 판매단가는 해당 시점의 원재료 시세를 적용해 최종 결정되며 주기적 조정이 있을 것”이라며 “이에 향후 최종 거래 금액은 현재 공시 금액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SSG닷컴 '차은우 부캐 매직' 끈이라도, 최훈학 갈 길이 멀지만 한 걸음 내딛다
유바이오로직스, 질병관리청 mRNA 백신개발 지원사업에 뽑혀
[이주의 ETF] 키움투자자산운용 'KIWOOM 글로벌투자모빌리티' 8%대 올라 상승률..
LG엔솔 주축 LG컨소시엄, 인도네시아 정부와 11조 규모 배터리 프로젝트 철회
스마일게이트 게임사 3강 도약, 크로스파이어 의존 탈피가 지속성장 열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주당 75만7천 원에 총 1조3천억
중소기업 대출 조이는 4대 시중은행, 미국 상호관세 우려에 건전성 관리 강화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480선 돌파, 코스닥도 상승 마감
삼성전자와 기아 인도 정부의 세금 추징에 불복 전망, "무리한 세수 확보"
엑스알피 가격 저항선 돌파 뒤 급등 가능성 제기, 비트코인 1억2242만 원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