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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편집숍 '라움',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마메쿠로구치' 2026 FW 상품 선봬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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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F가 프리미엄 편집숍 '라움'에서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매를 확대한다.

LF는 라움이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라움 웨스트' 매장에서 일본 여성복 브랜드 '마메쿠로구치'의 2026년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LF 편집숍 '라움',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마메쿠로구치' 2026 FW 상품 선봬
▲ LF의 프리미엄 편집숍 '라움'이 일본 여성복 브랜드 '마메쿠로구치'의 2026년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라움 웨스트' 매장 전경. < LF >
 
라움은 계절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정해 주요 공간에서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판매 실적과 재구매 등 고객 반응을 확인해 다음 시즌 상품 매입 규모를 조정하기도 한다. 

이번 시즌에는 일본 여성복 브랜드 마메쿠로구치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라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당 브랜드를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마메쿠로구치는 디자이너 마이코 쿠로구치가 운영하는 브랜드다. 직조와 자수 등 다양한 직물 가공 기법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LF에 따르면 마메쿠로구치의 올해 봄·여름(SS) 시즌 매출은 직전 시즌보다 30% 증가했다. 구매 고객의 재구매율은 80% 이상을 기록했다.

라움은 앞서 일본 여성복 브랜드 '아키라나카'도 2024년부터 판매하고 있다.

아키라나카는 입점 이후 매 시즌 구매 고객의 70% 이상이 재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봄·여름 시즌 고객 1인당 평균 구매금액은 2024년 같은 시즌보다 약 30% 증가했다.

라움 전체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2024년 상반기보다 53% 늘었다. 29세 이하 신규 고객 수도 120%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라움은 앞으로도 일본을 비롯한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LF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보다 디자인과 소재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 고객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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