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3주 연속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는 2주 연속 내렸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집계 주간 전세수급동향에 따르면 8월 셋째주(17일)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25.5로 1주 전보다 1.3포인트 낮아졌다. 8월 첫째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 ▲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3주 연속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는 2주 연속 내렸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상황을 지수화한 것이다.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뜻한다.
8월 셋째주 서울 매매수급지수도 112.9로 1주 전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 8월 둘째주부터 2주 연속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도 전세수급지수와 마찬가지로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수요가 많고 낮을수록 공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천·강서·영등포구 등의 서남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의 매매수급지수가 상승했다. 서남권 지수는 114.5로 1주 전보다 0.5포인트 높아졌다.
용산·종로·중구 등의 도심권 지수가 111.7로 1주 전보다 1.5포인트 내리며 서울 5개 권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강남·서초·송파구 등의 동남권 지수는 103으로 1주 전보다 1.3포인트 낮아졌다.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의 서북권 지수는 115.5로 0.8포인트, 노원·성북·성동구 등의 동북권 지수는 117.6으로 0.2포인트 하락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