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미래에셋증권 대표 김미섭·허선호 스페이스X 청약 무산 사과, "금전 보상 검토"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6-06-16 16:49: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미섭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각자대표이사 부회장이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공모주 미배정 사태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미섭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전날 스페이스X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이번 청약에 참여한 고객에게 실망스러운 결과를 전달드리게 돼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대표 김미섭·<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선호</a> 스페이스X 청약 무산 사과, "금전 보상 검토"
▲ 미래에셋증권 각자대표이사 김미섭 부회장(왼쪽)과 허선호 부회장.

두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을 믿고 청약한 고객에게 대단히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추가적으로 확인되는 내용과 금전적 보상을 포함한 고객의 신뢰회복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신속하게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메시지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S-1)에 인수단으로 포함돼 국내 고객들에게 기업공개(IPO) 청약 물량을 제공할 수 있는 정당한 자격과 요건을 모두 갖추고 이번 청약을 진행했다"며 "물량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미국 대표주관사의 재량에 의한 최종 결정으로 인해 물량이 배정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증시에 상장한 스페이스X의 글로벌 공동 인수단으로 참여했으나 국내 판매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다. 

스페이스X 대표 주관사인 골드만삭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투자설명서에는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이 클래스A 보통주 231만4천815주를 인수하는 것으로 기재됐지만 최종 배정 과정에서 미래에셋증권에 판매 가능 물량을 배정하지 않았다. 

청약에 참여한 국내 전문투자자의 청약증거금은 즉각 전액 환불 조치됐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다음 주 코스피 7200~9000 전망, 삼성전자 실적 반등 계기 가능성"
비트코인 9278만 원대 상승, 미국 고용시장 둔화에 연준 금리인상 전망 약화
현대차 노사 교섭 재개, 사측 기본급 7만9천 원 인상안에 노조 "기대 못 미쳐"
OECD 한국 경제성장 전망 2.6% 유지, "반도체 호황 끝 우려는 시기상조"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지분 2.5% 매각하기로, "거버넌스 안정화 도움되길"
[오늘의 주목주] '메타 공포' SK하이닉스 주가 14%대 급락, 코스피 반도체 차익실..
이재명 "3대 메가프로젝트는 한국판 실리콘밸리 탈바꿈 원동력" "양극화 완화에 국정 성..
교보생명 회장 신창재 차남 신중현 SBI저축은행 상무로 승진, 미래성장실 맡아
금감원 신한투자·키움증권 현장검사 착수, JTBC 회사채 불완전판매 점검
[현장] 금감원장 이찬진 "가상자산업이 제도권 산업으로 도약하려면 내부통제 강화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