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상이 2분기까지 지난해의 높은 실적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하반기부터는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5일 대상 목표주가를 3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 ▲ 대상이 하반기부터 영업이익 증익이 예상됐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대상 본사. <대상> |
4일 대상 주가는 1만8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상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088억 원, 영업이익 37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 늘고 영업이익은 7.4% 줄어드는 것이다.
2025년 2분기의 높은 실적이 전년 동기 증가율 비교에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바이오 부문 실적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심 연구원은 “최근 곡물가 상승 및 북미의 중국산에 대한 반덤핑 과세 부과를 감안하면 라이신 시황은 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며 “하반기 중국 돈가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말로 갈수록 바이오 이익 기여가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하반기부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익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심 연구원은 “2분기까지는 지난해의 높은 실적에 따른 대비 효과가 기업 가치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데다 원부자재 비용도 높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심 연구원은 그러면서도 “하반기부터 라이신 시황 개선에 따른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해 하반기 연결 손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상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4조4434억 원, 영업이익 191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1%, 영업이익은 13.3%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