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국방부와 양자내성암호 기반 보안체계 실증 추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6-05-19 14:5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가 국방 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체계를 시범 적용한다.

19일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해 국방부와 육군정보통신학교를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KT, 국방부와 양자내성암호 기반 보안체계 실증 추진
▲ 19일 KT가 ‘2026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해 국방부와 육군정보통신학교를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밝혔다. <연합뉴스>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은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에 따라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미래의 양자컴퓨터 기반 공격에도 안전한 암호 기술을 국가 핵심 인프라에 적용·검증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KT는 대영에스텍, 이에스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마트부대 플랫폼(엣지)-사용자 PC △CCTV-영상저장시스템(NVR) △드론-지상관제시스템(GCS) △5G 라우터-코어 네트워크 등 주요 인프라 구간에 양자내성암호 모듈을 적용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성능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방 데이터의 전 생애주기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하고 이를 검증하는 작업도 추진한다.

KT는 사업을 통해 확보한 검증 결과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민간 분야로 양자내성암호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글로벌 보안 기준에 부합하는 차세대 보안 서비스 모델도 개발한다.

KT 관계자는 “국방 분야 시범사업 수행을 통해 국내 통신·보안 기술의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한 AX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성수4지구 재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 대결 다시 성사 전망, 최초 입찰 이후 3달 만에
롯데렌탈 2119억 규모 유상증자 계획 철회, 어피티니에 매각 중단된 영향
경남제약 190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결정, "운영자금 확보 목적"
이마트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매수 가격 30% 인상하기로, '스타벅스 리스크'도 공시
미국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1분기 설치 규모 사상 최대, 작년보다 32% 늘어
한전 134만 달러 규모 변전설비 진단 기술이전 계약 체결, 글로벌 시장 진출
국내 보험·재보험사,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선박 10척에 '전쟁보험' 지원
[오늘의 주목주] '피지컬AI 기대' LG전자 상한가,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8%대 급..
농협중앙회 조합원 직선제 도입 수용, 강호동 "진짜 농협으로 국민 곁에 서겠다"
현대건설, 테라파워·HD현대중공업과 '4세대 원자로' 개발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