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기아 글로벌 경쟁력 입증,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최고의 자동차' 수상 이어져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6-05-03 12:1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기아 글로벌 경쟁력 입증,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최고의 자동차' 수상 이어져
▲ 미국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최고 중형 전기 SUV'를 수상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9. <현대차그룹>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매체가 선정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평가에서 전체 부문의 3분의 1 이상을 휩쓸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총 19개 부문 중 7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올해 138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모두 19개 부문에서 차량 품질과 연비 및 주행거리, 안전성과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3개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중 최다 수상을 공동으로 달성했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도 1개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현대차 아이오닉5와 투싼 하이브리드는 각각 '최고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최고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부문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현대차 아이오닉9도 올해 '최고 중형 전기 SUV'에 이름을 올리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아 니로는 '최고 소형 하이브리드 SUV'에, 스포티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는 '최고 준중형 PHEV SUV'에 올랐다.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는 '최고 중형 하이브리드 SUV'를 수상했다.
 
제네시스 전기차 GV60는 '최고 준중형 럭셔리 전기 SUV'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가 첫 수상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모델과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우수한 경쟁력 및 상품성이 북미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혁신적 차량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기아 글로벌 경쟁력 입증,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최고의 자동차' 수상 이어져
▲ 미국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최고 하이브리드 SUV'를 수상한 기아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전동화 차량은 최근 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잇따라 경쟁력을 입증받고 있다. 

4월에는 현대차 경형 전기 SUV '캐스퍼일렉트릭'이 독일 유력 자동차 매체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소형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모든 항목 1위를 기록하며 종합 우승을 거뒀다.

기아는 4월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전기차(EV) 어워즈'에서 '최고의 제조사'에도 선정됐다. 기아 최초의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는 '2026 세계 올해의 밴'과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패밀리카'를 수상했다. 

현대차 아이오닉6 N도 4월에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를 수상했다. 

2023년 기아 EV6 GT, 2024년 현대차 아이오닉5 N에 이어 현대차그룹 차량으로는 세 번째 수상이다.

이 상은 그동안 포르쉐, 아우디, 맥라렌, BMW 등 프리미엄 브랜드가 석권해왔다. 

해당 부문 시상을 시작한 2006년부터 2022년까지 17회차 동안 포르쉐와 아우디가 각각 7회, 5회 수상한 가운데 대중 브랜드 수상은 2009년 닛산 GT-R 단 한 차례 뿐이었다.

현대차그룹은 내연기관의 기술력과 브랜드 유산(헤리티지) 등으로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도하던 고성능차 시장에 전동화 기술을 앞세워 새로운 경쟁구도를 형성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성과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첨단 전동화 기술과 모터스포츠 경험 및 움직이는 연구소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와 결합해 주행성능을 끌어올린 덕분이라고 자평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기아 글로벌 경쟁력 입증,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최고의 자동차' 수상 이어져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글로벌 캠페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흥행에 수혜 기대
트럼프 "이란이 잘못된 행동 하면 군사행동 재개 가능, 일단 지켜보겠다"
AI 데이터센터 붐 올라탄 선박용 발전엔진, 정기선·김동관 선박엔진 '판박이 M&A' ..
사망 뒤에야 드러나는 아동학대, '늦은 발견' 고리 끊는 대응체계는 언제쯤
'캐치! 티니핑'과 수소차 배워볼까, 어린이날 자동차 체험행사 풍성
롯데웰푸드 'AI 강화'로 신동빈 의지 구현 총력, 서정호 저수익성 계열사 꼬리표도 떼나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갈 길 험난, 방성훈 미국 육상풍력에 매출 3조 복귀 달렸다
놀이공원 50% 할인도 외식 지원금도, 어린이날 풍성한 카드 혜택 챙겨볼까
빙고 맞추면 금리 10% 눈치게임에 6%, 은행권 '재밌는' 고금리 특판 적금 눈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