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로보틱스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52억9500만 원, 영업손실 120억6900만 원, 순손실 91억6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89.7% 늘고, 영업손실은 0.3% 줄었다. 순손실은 2.7% 감소했다.
| ▲ 두산로보틱스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52억9500만 원, 영업손실 120억6900만 원을 냈다. <두산로보틱스> |
지난해 인수한 원엑시아의 실적이 반영되며 매출이 크게 늘었다.
국내 정부지원 사업 관련 수요 확대와 유럽 공급망 확대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북미 법인의 생산설비 증설과 인공지능(AI) 관련 연구개발(R&D)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판매관리비가 늘었다.
미국 법인의 EOL(제품을 포장하고 팔레타이징 하는 제조업 라인의 끝 공정)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증가했다.
두산로보티스 측은 “북미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산업용 휴머노이드를 통해 피지컬 AI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유럽과 북미 지역 영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생산 능력 확장과 인력 보강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