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채널Who] '배제의 언어' 쏟아내는 트럼프의 우월주의, 우리 한국은 다를까?

성현모 기자 lordsami@businesspost.co.kr 2026-04-22 17:2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출생시민권 제한' 시도는 공동체의 경계를 좁히려는 인간의 보편적이고 이기적인 배제 충동을 보여준다.

한국 사회 역시 이러한 자국민 우선주의와 배제의 언어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다.

장기 정착하여 세금을 내는 재외동포마저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복지 정책 내에서 외국인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산업 현장에서도 청년 일자리 보호를 명분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내국인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여론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내국인 대 외국인'이라는 단순한 대립 구도는 본질적인 문제를 가리고 소모적인 감정싸움만을 부추겨 정책적 진전을 가로막고 있다.

외국인 노동력을 필요로 하면서도 '우리 식구'는 아니라며 쉽게 선을 긋는 한국 사회의 이중적 태도를 이제는 스스로 점검해 봐야 할 때이다. 성현모 PD

최신기사

한화그룹, 캐나다 앨버타 정부와 경제 협력으로 한화오션 '잠수함 수주' 지원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인프라 구축에 1조1천억 투자
CJ대한통운 택배사업 노란봉투법에 험로 예고, 신영수 수익성 개선보다 점유율 확대에 방점
[오늘의 주목주] HD현대중공업 '미국 데이터센터 엔진 수출' 기대감에 11%대 상승,..
'공감 속 지연' 행정수도특별법 또 제동, 위헌 논란에 국토소위서 발목
LIGD&A 말레이시아에 유도무기 '해궁' 최초 수출계약, 1400억 규모
증권사 전성시대는 이제 시작, 미래에셋증권 4대 금융 순이익 넘본다
정부 AI 중심 장기 전력수요 확대 전망, 안보 변수에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필요성 커져
[오늘Who] 하림그룹 '홈플러스 슈퍼'로 오프라인 유통 눈앞, 김홍국 인수합병 성공사..
[채널Who] '배제의 언어' 쏟아내는 트럼프의 우월주의, 우리 한국은 다를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