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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4.5%로 2.3%p 내려, 민주당 55.8% vs 국힘 23.0%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6-04-20 11: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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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꽃]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지지율 74.5%로 2.3%p 내려, 민주당 55.8% vs 국힘 23.0%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추이. <여론조사꽃>
[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6월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둔 시점에서 확인되는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에 일정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당지지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서는 가운데 보수성향이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두 정당이 오차범위안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이 20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74.5%(매우 잘하고 있다 41.5%, 잘하는 편이다 33.0%), 부정평가 23.7%(잘못하는 편이다 10.8%, 매우 잘못하고 있다 12.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8%였다. 

직전 조사(13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2.3%포인트 내렸고, 부정평가는 1.2%포인트 올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50.8%포인트다.

이 대통령은 여론조사꽃이 2월23일(150차, 72.3%) 발표한 국정운영 평가 조사에서 70%를 넘긴 뒤 70% 중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방선거는 대통령 지지율이 선거 승패를 가르는 변수 중 하나로 꼽혀 국정 운영에 대한 '중간 평가'라고도 불린다.

지역별로 보면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긍정평가가 66.4%로 60%대를 넘겼다. 다른 지역 긍정평가는 광주·전라 87.5%, 강원·제주 85.4%, 대전·세종·충청 75.8%, 인천·경기 75.0%, 서울 71.7%, 부산·울산·경남 70.0%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40대(91.5%)와 50대(87.1%)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 다른 연령별 긍정평가는 70세 이상 73.8%, 30대 72.1%, 60대 67.8% 등이었다.

20대(긍정 50.1% 부정 47.1%)에서는 두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76.2%, 부정평가 21.9%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96.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보수층의 긍정평가율도 50.8%로 과반을 기록했다.

한편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지지율 74.5%로 2.3%p 내려, 민주당 55.8% vs 국힘 23.0%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지지도 추이. <여론조사꽃> 
여론조사꽃이 이날 발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55.8%, 국민의힘 23.0%로 집계됐다. 다른 정당은 개혁신당 2.4%, 조국혁신당 1.6%, 진보당 0.9%였다. 그 밖에 '그 외 다른 정당'은 1.5%, '지지정당 없음'은 14.4%, '모름·무응답'은 0.5%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2.8%포인트, 국민의힘은 0.5%포인트 내렸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32.8%포인트로 직전 조사(35.1%포인트)와 비교해 2.3%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민주당 지지율은 특히 광주·전라(73.9%)에서 높게 집계됐다. 

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54.2%)과 부산·울산·경남(46.7%)에서 각각 28.5%포인트, 12.8%포인트 격차로 국민의힘을 앞섰다. '보수 텃밭'이라 불리는 대구·경북(민주당 35.3% 국민의힘 39.6%)에서도 두 정당 지지율은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민주당이 우세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40대(74.9%)와 50대(77.0%)에서 70%를 상회했다. 다른 연령별 민주당 지지율은 30대 48.8%, 70세 이상 48.3%, 60대 48.1%, 20대 30.8%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57.8%, 국민의힘 16.3%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87.5%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53.5%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68명, 중도 384명, 진보 276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8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75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17일과 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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