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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Who] 키움증권 엄주성 퇴직연금시장 진출, '종합자산관리' 마지막 퍼즐 맞췄다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6-04-09 15: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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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퇴직연금 시장에 진출하며 키움증권 종합 자산관리(WM)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장기 적립식 자산인 퇴직연금을 통해 증시 상황에 민감한 브로커리지(수수료) 수익 중심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안정적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늘 Who] 키움증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31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엄주성</a> 퇴직연금시장 진출, '종합자산관리' 마지막 퍼즐 맞췄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퇴직연금 시장에 진출로 키움증권 종합 자산관리(WM)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9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상반기 중 퇴직연금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키움증권은 전날 금융위원회에 퇴직연금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개인형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DC), 확정급여형(DB) 등 전 상품 라인업을 갖춰 서비스를 시작하며 퇴직연금·연금저축·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맞춤형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도 선보인다.

키움증권은 과거에도 퇴직연금 사업 진출을 검토했으나 2020년 증시 호황기 위탁매매 및 IT 투자 등 본업에 집중하면서 진입이 늦어졌다.

이후 2024년 1월 엄주성 사장의 취임 이후 퇴직연금시장 진출을 핵심 성장과제로 제시했고 같은 해 5월 전담 태스크포스를 출범해 사업성 분석과 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2025년에는 WM부문 내 연금사업 조직을 상시화했고 퇴직연금 관련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퇴직연금 사업은 증권사 수익 구조 안정화 측면에서 중요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키움증권의 주력인 브로커리지 사업은 증시 거래대금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큰 반면, 퇴직연금은 고객 잔고를 기반으로 관리 및 거래 수수료를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 수익원으로 평가된다.

이에 증권사들은 자산관리(WM) 사업에서 연금을 핵심 축으로 삼고 사업 확대에 공들이고 있다. 

퇴직연금 시장에서 증권사의 가파른 성장세는 숫자로도 확인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퇴직연금 총 적립금은 2024년보다 약 16.3% 늘어난 496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중으로 보면 은행 52.4%이 가장 크고 증권(26.5%)과 보험(21.2%)이 뒤를 잇는다.

다만 증가률을 보면 증권사가 2024년 말 대비 26.5% 증가하며 은행(15.4%)과 보험(7.4%)을 크게 앞질렀다.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025년 고용노동부 선정 ‘우수 퇴직연금 사업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오늘 Who] 키움증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31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엄주성</a> 퇴직연금시장 진출, '종합자산관리' 마지막 퍼즐 맞췄다
▲ 키움증권은 퇴직연금 시장 후발주자지만 탄탄한 리테일 기반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증권은 10대 증권사 가운데 퇴직연금 사업에 가장 늦게 합류했지만 강점인 탄탄한 리테일 기반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다.

보유상품 그대로 다른 금융사로 옮길 수 있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를 통해 개인형퇴직연금(IRP) 시장 자금을 끌어오는 데도 힘을 싣는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사로서 지점 운영에 들어가는 고정비용을 줄여 고객 혜택으로 돌려준다는 계획도 세웠다. 

다만 퇴직연금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은 법인 영업이 핵심인 만큼 대면 네트워크와 지점 기반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은 과제로 꼽힌다.

퇴직연금에서 IRP 비중이 2023년 말 19.7%, 2024년 말 22.9%, 2025년 말 26% 등으로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DC(28%) DB(46%) 비중이 높다.  

오프라인 영업점이 없는 키움증권으로서는 법인 영업 기반을 어떻게 구축할지가 사업 확대의 최대 관건일 수 있는 셈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온라인 증권사로서 비용 경쟁력과 디지털 플랫폼 강점을 결합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연금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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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사장 탈모충이노   (2026-04-09 17:02:01)
ㅇㅇ
국민밉상 키움이 끼어든거 보니 여기도 볼장 다봤네   (2026-04-09 16: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