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섬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3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한섬 주식은 전날보다 13.15%(2400원) 높아진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 ▲ 한섬이 2026년 소비심리 개선에 힘입어 실적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
주가는 4.49%(820원) 오른 1만907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2만9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10일 한섬 목표주가를 기존 1만7천 원에서 2만3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도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했다.
정 연구원은 “한섬은 2025년 4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3년 만에 실적이 의미 있는 성장세로 전환했다”며 “소비심리 개선 등에 힘입어 실적 회복세를 지속하는 동시에 주주환원을 강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섬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367억 원, 영업이익 27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30.1% 늘어났다. 박혜린 기자